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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18 23:51
그런데 스티븐유 보다는 아직 유승준이 입에 달라붙어서 그런지 스티븐유 라고는 안 불리게 되더군요.
사람들이 비하 목적으로 쓰는 건지 아님 스티브 유가 부르기 정말 편해서 그런 건지 저는 알수 없지만 마동석을 돈이라고 하진 않잖아요. 참 어리석네요. 잘못된 선택으로 수십 수백억을 날린 꼴이니. 저 같은 경우는 2000년도 중반에 의경으로 2년 복무했지만 솔직히 다시 그시절로 돌아가서 가라고하면 산업체 쪽을 알아 볼거 같습니다. 이런게 있다면 진작 알아봤을텐데 어리석어서 그만..
22/08/19 13:35
유독 스티브유만 이냐?
진짜 여러가지가 겹친일입니다. 1) 이중국적자가 런하는게 유일하냐? 아님 -> 그런데 훈련소 입소영장까지 받고 런하는 사례는 얼마 없음 2) 당시는 영장나오면 해외 출국하려면 병무청허가가 있어야 했는데, 그렇게 각서(?)쓰고 런한 사례가 유일하냐? 아님 년에 몇명씩 런했음 -> 그런데 런하고 바로 한국입국 시도는 스티브 유가 거의 유일 3) 애초에 스티브 유는 신검 -> 재검 -> 공익 -> 해외출국 -> 런 -> 미국 시민권 -> 입국시도 이 과정 전부가 전국민이 주목하고 있었음 -> 그냥 아무 듣보잡이 아님 사실 비슷하게 런한 사람들도 대부분 입국금지대상입니다. 스티브유만 입국금지가 아니죠. 그냥 스티브유만 연예인이라 뉴스에 나올 뿐 그리고 외국인에 대한 입국거부는 매우자주있는일 입니다. 최근에도 제주도로 입국하려던 동남아 여성 100여명이 입국거부되서 돌아간일이 있었죠.
22/08/19 10:08
인식이 바뀐것도 있지만
실제 이중국적자의 국적선택에 대한 기한도 이 사건이후에 생겼습니다. 그 이전 이중국적자는 느슨하게 유씨와같이 나중에 한국국적 포기가 가능하지만 그 이후에는 18세 3월까지 한국국적을 포기하지않으면 병역을 해결해야만 한국국적 포기가 가능합니다(남자만..)
24/04/23 09:07
아마 말씀해주신 그 이유가 가장 컸을거 같지만.. 당시 스티브유 인기는 그런걸 감안하고도 정말 어마어마했어서 국방부에서도 상당하게 지원을 해준걸로 알고있구요. 조금만 더 멀리 봤으면 어땠을지
22/08/19 09:41
현역 복무도 아니라 공익 근무였죠
그것도 2001년인가 허리부상으로 인한 허리수술하고서 재신검으로 공익이 된건데도 본인이 도망가버렸으니...
24/04/24 00:00
제 친구는 석사과정 유학갔다가 건강이슈로 과정 다 못마치고 한국 들어왔다가
나중에 다시 다른 학교 석사과정 붙어서 나가려는데 미국에서 입국거부당했습니다. 전 학교 그만둔 게 이번 학위과정도 다 마치지 못할 합리적인 추론이 가능하다 이런 이유 들면서요 크크크 외국인에 대한 입국거부는 빈번하게 일어나고, 애초에 그 자체가 주권행사 중 하나죠. 자꾸 추하게 '교포' 거리지 말고 외국인으로서 당해서 억울하면 본인의 국가 정부에 얘기하면 될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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