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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3/18 22:12
본인들 몸값 생각하면 거의 무페이 수준으로 받고 무대에 오른 가수들한테 쓴소리 하고싶진 않은데 올림픽폐회식하고 너무 비교가되서...
역시 대규모에선 성량큰게 짱짱입니다. 무대위 카리스마? 표정연기? 다 필요없고 목소리로 조져야...
18/03/18 22:15
그들보다 그들을 선택한 사람이 비판받아야 할게 아닌가 싶네요. 사실 다른건 크게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하는데 어쩜 가수들 나오는 부분만 선곡이며 선택이 그렇게 X판인지...
18/03/18 23:13
한 십년 전에는 그대에게 노래를 들으면 가슴에서 뭔가가 벅차오르면서 큰 에너지가 느껴지는 곡이였는데
오늘 들을땐 마냥 신나기만 하진 않네요. 신해철씨가 그립네요.
18/03/19 01:52
30년 전의 노래가 여전히 가슴을 두근거리게 하는 것을 보면 정말 명곡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두 분 모두 잘 부르신 것 같습니다. 물론 신해철 씨가 직접 불렀다면 더 벅차올랐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지 않을 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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