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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6/01 06:21:45
Name 히야시
Link #1 OSEN, 네이버스포츠
Subject [스포츠] [KBO] 넥센 유혹에 빠지지 않은 SK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109&aid=0003793326
‘유일 무혐의’ SK, 히어로즈 현금 트레이드 거부했다 - OSEN

KBO는
넥센의 그간 23차례 트레이드에서 12번 현금이 거래가 있었고
미신고 금액이 131억5000만 원에 이른다고 발표했습니다.

NC,kt,롯데,LG,KIA가 현금트레이드에 응했고
삼성,두산,한화는 금액축소발표
SK만 양쪽 모두 혐의가 없는 팀이었다고 합니다

SK는 히어로즈 초창기에
트레이드 카드가 얼추 맞춰진상태였지만
히어로즈가 현금을 요구했고
거부했다고 합니다

몇 개월전 넥센측에서 정상화 요구했던게
팀 핵심선수 포함한 현금트레이드 한다고 던지고 다녔나 봅니다
50억원 이상의 가치가 있는 선수도 있었다고 하는데
타 구단에서 너무 티나서 KBO승인 안날거라 생각해
판을 접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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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관적객관충
18/06/01 06:27
수정 아이콘
어제 끝내기 패배에 멘탈 나갔었는데 이걸로 조금이나마 위안 받습니다....
18/06/01 07:18
수정 아이콘
50억 이상이면 누구를 팔려고 한걸까요..김하성..?
최종병기캐리어
18/06/01 07:37
수정 아이콘
박병호 사인앤트레이드?
18/06/01 07:40
수정 아이콘
왠지 이정후일것같은 느낌..
더치커피
18/06/01 08:23
수정 아이콘
김하성은 너무 거물이고요
이번 성폭행 사건에 휘말린 2명이 아닐지..?
18/06/01 08:23
수정 아이콘
조상우 박동원 고종욱 말이 많았었죠
정지연
18/06/01 09:52
수정 아이콘
그 둘 팔았다고 생각하면 산쪽에선 암덩어리를 돈주고 산 꼴이었겠네요..
18/06/01 09:41
수정 아이콘
50억이상이면 딱봐도 박병호 강정호 둘중 한명인데
지금의 김하성이나

강정호야 14년도 끝나고 해외나갔으니
14년우승플랜때문에 아니라고 친다면

이번에 복귀한 박병호 혹은
제일 비싼 김하성 가지고 시도해본거겠네요

나머지 선수들이야 암만 좋은선수들이라지만 50억까지 나올수가 없죠
18/06/01 10:52
수정 아이콘
박병호 복귀할 때 삼성행 찌라시+삼성행 파토 찌라시가 있었긴 합니다.
Lord Be Goja
18/06/01 09:27
수정 아이콘
김성근 시절에 그렇게 천하의 썩은놈들 취급당하던 프런트와 구단이 사실 양심적인 사람들이고 의인인줄 알던 감독은.
가만히 손을 잡으
18/06/01 09:55
수정 아이콘
KBO의 처리를 지켜보고 있습니다. 환수한다고 했으니 하겠죠?
KBO가 최소한의 도리라도 하는지 봐야겠습니다.
정지연
18/06/01 09:58
수정 아이콘
환수한단 얘기 슬그머니 들어갔더라고요.. 저 돈 받아서 운영비로 썼으면 회수 방법이 없고 히어로즈 재정 상태로 130억이 넘는 돈을 뱉어낼 가능성도 없으니 이장석이 횡령했는지를 중심으로 찾는다고 합니다..
http://sports.news.naver.com/kbaseball/news/read.nhn?oid=076&aid=0003264309
가만히 손을 잡으
18/06/01 10:01
수정 아이콘
야구장 한 번도 안가본 저도 넥센 트레이드는 뒷돈 있겠거니 했는데 지금껏 모르쇠로 일관해온게 저 놈들입니다.
이번에도 대충 넘어간다면 KBO도 공범이고 정총재도 똑같은 놈이죠.
홍승식
18/06/01 10:15
수정 아이콘
그냥 현금 트레이드 하라고 하고 공개나 제대로 했으면 좋겠어요.
루크레티아
18/06/01 10:31
수정 아이콘
그래...야구에서 실책 좀 하면 어떠냐..
실생활에서 실책 안하면 되지 ㅠㅠ
쟤이뻐쟤이뻐
18/06/01 10:57
수정 아이콘
무조건 131.5억 현재가치화 한 다음 히어로즈에게 환수하고
타 8개 구단도 벌금 혹은 다른 방법으로 제재가 필요할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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