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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6/19 20:31:49
Name 홍승식
Link #1 더쿠
Subject [월드컵] 리더는 묵직해야 한다. (수정됨)
U3Okqkz.png

한혜진 씨는 진정 한국 축구에게 내려온 여신입니다.
답니뛰의 주인공이 이렇게 바뀔 거라고는 진짜 아무도 생각 못했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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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햄토리
18/06/19 20:33
수정 아이콘
앙 기~묵직~
눈물이뚝뚝
18/06/19 20:34
수정 아이콘
사람이 이렇게도 바뀌는군요..
18/06/19 20:35
수정 아이콘
결혼전과 후의 기성용은 완전 다른사람이네요
허저비
18/06/19 20:35
수정 아이콘
뭐 사실 맞는 말이긴 합니다
다 못하더라구요 ㅠㅠ 그냥 팀 레벨이 전체적으로 다 밀리니까...
질만해서 졌어요
용노사빨리책써라
18/06/19 20:38
수정 아이콘
pk 줬는데도 화가 안 나더라구요. 멍청한 실수를 한것도 아니고... 키퍼에 가려져서 그렇지 대패해도 할말 없었던 경기라 흐흐
부모님좀그만찾아
18/06/19 20:38
수정 아이콘
마지막 월드컵일텐데 안타깝네요. 하필 최약체때라니..
lizfahvusa
18/06/19 20:40
수정 아이콘
맞는말이죠
팀 전체가 상대팀보다 실력이 너무 낮았어요
곤살로문과인
18/06/19 20:41
수정 아이콘
그래도 기성용정도면 불운한 선수는 아니지 않나요? 우리나라에서 원정 16강 가볼 수 있는 선수가 얼마에 한번 나오겠어요...
손흥민이 제대로 골짜기세대에 월드컵나가게 된거같아요
스웨트
18/06/19 20:53
수정 아이콘
사실 손흥민이 제일 불쌍하죠
자기가 제일 전성기일때 팀이 최악이니..
박지성 있을때 지금의 손흥민이 있었다 라고 했다면..
부평의K
18/06/19 20:45
수정 아이콘
글쎄요...
쟤이뻐쟤이뻐
18/06/19 20:52
수정 아이콘
기성용 선수도 무릎 붙잡는 장면이 좀 있던데..
앞으로 국대는 아시안컵정도까지만 해야하지 않을까..
승률대폭상승!
18/06/19 20:52
수정 아이콘
리더는 묵직해야한다.

주장완장 던지면서 성질내지말고 요새 자꾸 경기 끝나고 인터뷰할때도 누가 맘에 안든다 식으로 언플도 하지말고 말이야
18/06/19 21:26
수정 아이콘
마지막월드컵 가능성이 높아서 그런것같습니다.
냉면과열무
18/06/19 21:00
수정 아이콘
기성용도 무릎때문에 국대 빨리 은퇴할까 걱정..
대청마루
18/06/19 21:25
수정 아이콘
어린시절 입털고 파벌논란 중심에 섰던 업보를 국대 말년에 와서 부메랑 맞는 느낌이랄까...
치토스
18/06/19 21:33
수정 아이콘
기성용도 답답할겁니다. 중미에서도 공격적으로 써야 그나마 자기 실력을 십분 발휘 하는 선수를 구자철 이재성 장현수 때문에 밑에까지 내려와서 맞지도 않는 수미역할까지 해야하니
타마노코시
18/06/19 21:42
수정 아이콘
멕시코전은 정우영 고요한 이라는 극단적 수미 2을 돌리면 안되려나요..ㅠㅠ
기성용이 속공전개의 시발점이 되서 손흥민에게 멋진 킬패스가 가면 좋겠네요..ㅠㅠ
쟤이뻐쟤이뻐
18/06/19 22:03
수정 아이콘
뒤에서 빌드업이 전혀 안될겁니다 아마...
첸 스톰스타우트
18/06/19 22:11
수정 아이콘
솔직히 김민우 잘못이 아니죠 의도적인 반칙이나 본헤드플레이가 아니라 제대로 태클 했는데 걷어내기 직전에 상대선수 발에 맞아서 공은 딴데로 가버리고 애꿎은 상대선수 발에만 닿은거죠

손흥민도 경기끝나고 김민우 붙잡고 자책하지말라고 계속 얘기해줬죠
아저게안죽네
18/06/19 22:28
수정 아이콘
피케이 주기 전에 우측 수비진영에서 어이없이 뺏긴게 더 컸죠. 김민우 선수의 파울이야 나올 수 있는 일이지만
그 장면은 프로에서 나오면 안 됐습니다.
1q2w3e4r!
18/06/19 23:01
수정 아이콘
맞아요 거기서부터 스노우볼이,,
18/06/19 22:59
수정 아이콘
정석적인 대답이네요. 답내뛰가 이렇게 성장할 줄이야...
그러니 멕시코전엔 좀 앞에 세워요...
18/06/20 03:54
수정 아이콘
답답하니 내가 묵직해진다...
라울리스타
18/06/20 07:00
수정 아이콘
사실 답내뛰야 어릴때라 이해되는 해프닝이라 생각할만 하지만...

트위터 뒷담화는 대표팀 영구제명급이죠. 본인의 지울
수 없는 과오이고, 그 때 눈감아준건 대표팀에 안좋은 사례를 남기게 되었구요.

만약 용서를 해주더라도 주장은 다른 선수에게 맡기고 백의종군을 하게 했어야 했지요. 다른 선수들 모두 그 일을 기억하고 있을텐데 본인이 아무리 정신력, 단합을 강조해도 통할까 싶습니다.
18/06/20 07:03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인터뷰로 4대성인급 명언을 읊어도 니가? 이런 생각밖에안들텐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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