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대체 안되겠다 싶어 얼마전에 모바메라는 걸 깔았습니다. --; 내 참 일본엔 별 게 다 있네요.
생각보다 가입하는 절차가 까다롭지 않았고 결제에서 좀 막혔는데 그것도 세상이 좋아져서 그냥 검색하니
일본 구글 플레이 코드 팔아서 그걸로 바로 등록했네요. 덕질도 좋은 세상에서 해야 하는 거로군요...
뭐 어쨌든 월 4000원이면 아침 한끼 거른다 생각하고 -_-;;

사에가 수시로 사사로운 메시지랑 사진 보내주는데... 이렇게 덕질에 들어가는구나 싶네요.(악수회 할배들이 되가는 건가...)
그래도 세상이 좋아져서 보내주는 메시지는 바로바로 번역해서 읽을 수도 있고 그러니 좋은 세상이려나요.

왠지 이번주 금요일이 되면 떨어진 일연생 친구들의 팬들은 저 같은 테크를 탈 사람이 많아보이네요 -_-;;;;;

어서 생활로 복귀해야 하는데 일손이 안 잡히는구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