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예상했던 대로 대중픽은 비쥬얼픽이었습니다.

사실 텔레비전으로 보는 대부분의 대중들은 비쥬얼을 선호할 수밖에 없거든요.
물론 프로듀스48을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보느냐는 애매하지만...

여기에 시간대 바뀐 것도 이래저래 영향을 미쳤을 것 같고요.
그래도 정말 비쥬얼로 보면 웬만한 걸그룹에 전혀 밀리지 않을 그룹이 탄생한 거 같습니다.

아쉬운 게 있다면 일연생이 너무 적다는 거...
특히 쥬리는 진짜 아깝네요.

정말 의외였던 건 4위였던 최예나 여기에 또 한 번 역대급 반전을 보여준 3위 조유리까지.
이 두 명의 떡상은 진짜 놀라웠습니다.

반면에 이가은이나 미호, 이채연 세 명은 지난 편에서 너무 높은 등수를 받은 것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오히려 그것 때문에 하락한 것도 있는 거 같아요.

어쨌든 준영이는 이번에도 성공시켰네요!
준영아 마지막 재밌었다!!!!!


사실 이래서 왕이런이 생방까지 가기만 바랬던 것도 있긴 해요.
텔레비전에서 비춰지면...그래도 데뷔각 보일 테니까...뭐 그래도 코어팬이 없어서 힘들수도 있겠지만

어쨌든 과몰입하신 분도 많을 테고 재밌게 보신 분들도 많을 테지만
다들 보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아이즈원, 어디까지 올라갈 수 있을지 궁금하네요.

트와이스
여자친구, 마마무, 레드벨벳, 블랙핑크
러블리즈
우주소녀

대충 이렇게 등급 나뉘어볼 수 있을 거 같은데...
어느 선까지 올라가려나요?



아, 그러고보니...위스플 프레임에서 정작 스타쉽만 다 붙고(생각해보니 한 명 떨어졌네요 크크 죄송합니다) 플레디스는 다 떨어지고 위에화는 한 명만 붙었네요 크크...

제일 피해자는 플레디스가 되는 걸로...그 다음이 위에화 크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