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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9/02 12:42:14
Name 탈리스만
Link #1
Subject [연예] [프로듀스48] 과몰입하지 않고 적당히 잘 즐겼다.
피지알에서 키배 한번 해본 적 없고 남 픽도 까본 적 없이 그냥 재밌는 영상만 보고 웃고 넘김

1인 12픽 때는 뭘 투표까지 하며 이런 걸 보나 싶어서 한 번도 투표를 하지 않았고

1인 2픽부터 슬슬 하기 시작 (장원영,사쿠라 픽)

그러다 히토미에게 치여서 1인 1픽에서 픽 변경

히토미 9위에 불리는 순간 와!! 소리치며 무척 기뻤고

다른 호감 멤버들도 다 데뷔해서 이번 시즌 참 재밌고 알차게 즐겼다 생각

아~ 이제 프듀48은 끝이구나


근데 벌써 일요일이네요............. 아직도 계속 프듀 관련 게시판 검색, 영상 찾아보기 중
1화부터 다시 보며 오~ 얘가 이랬었네, 여기가 이랬지 하며 계속 반복 중

저 과몰입 안 했다고 생각했는데 후유증 엄청 크네요. ㅠㅠ 이러다 설마 앨범 사고 그룹 덕질까지 하는 건 아닐지;
게다가 AKB48에도 관심이 생겨서 계속 관련 문서 파고 있어요... 하 진짜.......... 이 나이에 팔자에도 없던 아이돌 덕질입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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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이드
18/09/02 12:46
수정 아이콘
이 글을 쓰셨다는 게 이미...
탈리스만
18/09/02 12:53
수정 아이콘
프듀 글이 빨리 빨리 안올라와서 제가 직접 썼습니다.
아케이드
18/09/02 12:54
수정 아이콘
기대 이상의 댓글이었습니다. 빵 터졌네요. 크크
애플망고
18/09/02 17:32
수정 아이콘
이거죠 크크크크 참된 지식인의 자세..!
진격의거세
18/09/02 12:47
수정 아이콘
거짓말....
탈리스만
18/09/02 12:53
수정 아이콘
흠흠
쿼터파운더치즈
18/09/02 12:47
수정 아이콘
제대로 과몰입하셨는걸요 크크
탈리스만
18/09/02 12:53
수정 아이콘
아닙니다 ㅠㅠ
Maiev Shadowsong
18/09/02 12:48
수정 아이콘
후후후후 싫다고 하면서 몸은 글을쓰고있군 사실 과몰입 한거 아닌가
탈리스만
18/09/02 12:54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
ImpactTheWorld
18/09/02 14:31
수정 아이콘
크크크키크크킄
트리키
18/09/02 12:48
수정 아이콘
과몰입하셨네
루카와
18/09/02 12:50
수정 아이콘
삐빅~ 혼모노입니다
도라지
18/09/02 12:50
수정 아이콘
현타가 안오셔서 적당히 즐건 것 처럼 느껴지실겁니다.
현타가 오셨다면 분들은 아마 상실감이 장난 아니셨을거 같아요 크크크
18/09/02 12:50
수정 아이콘
과몰입의 여부를 알려면 1픽이 떨어져야 압니다크크크
탈리스만
18/09/02 12:55
수정 아이콘
와 히토미 떨어졌으면 진짜 어땠을지 끔찍하네요.
내일은
18/09/02 13:13
수정 아이콘
일겅
18/09/02 13:16
수정 아이콘
제가 현타가 이틀동안 지속되서 피지알에 글도 못쓰고 있습니다...
기분 진짜 이상해요...
춘호오빠
18/09/02 15:26
수정 아이콘
1픽 미호 떨어지고 차애 가은, 쥬리 다 떨어졌습니다... 주말내내 현타...
탈리스만
18/09/02 19:49
수정 아이콘
어..음... 화이팅!
오오와다나나
18/09/02 12:50
수정 아이콘
저는 시작부터 밀던게 사쿠라 나코 히토미 장원영 4명이고 계속 밀어서 모두 데뷔했는데

그중 무려 글쓴분과 3명이 같네요 크크
ioi(아이오아이)
18/09/02 12:52
수정 아이콘
무려 정병존 히토미를 1픽으로 민 시점에서
삐빅 과몰입인디?
아유아유
18/09/02 12:53
수정 아이콘
머리로는 그렇게 생각하겠지만 가슴으로는 아닐겁니다.껄껄 (말은 아니라 하지만 몸은 솔직한걸?!!!)
Semifreddo
18/09/02 12:54
수정 아이콘
전 1픽은 없이 끝까지 즐기긴 했는데 태생이 서바이벌 프로 덕후라 그냥 프로그램 자체에 몰입돼서 열심히 달렸던 거 같습니다. 시즌1때는 1픽이 있어서 그 1픽이 데뷰조에 들긴 했지만 중간중 간이 너무 힘들었었고 시즌2나 48에서처럼 프로그램엔 몰입하고 1픽은 없는 정도가 딱 재밌는 거 같아요 흐흐
탈리스만
18/09/02 14:56
수정 아이콘
저도 투표는 언감생신이고 픽도 없이 보려고 했는데 보다보니 생기더군요.
Maiev Shadowsong
18/09/02 12:58
수정 아이콘
사실 사쿠라 밀던 입장에서 과몰입이 잘안되긴 했습니다

정말 편안하게 봤던 시즌이었어요 진짜 떨어질거란 생각은 1도 안해봤거든요
부모님좀그만찾아
18/09/02 13:09
수정 아이콘
아 쥬장군님이 계셨어야 몰입하셨을텐데
Maiev Shadowsong
18/09/02 13:19
수정 아이콘
그..... 그런......
레고밟은정연
18/09/02 14:03
수정 아이콘
222222222
오오와다나나
18/09/02 13:16
수정 아이콘
사쿠짱은 저도 사쿠라 나코 히토미 장원영 중에서도 압도적인 원래부터 팬인 아이인데

처음에 12픽 빼고는 끝까지 투표도 안했습니다;;

보니깐 모든 커뮤니티들이 데뷔 예상 멤버들 남초 여초 연령별 마다 제각각인데 사쿠라는 100% 데뷔로 모든 커뮤니티가 다 넣었더라구요

저도 너무 확신해서 가장 압도적으로 좋아하면서도 끝까지 투표를 안했네요 크크크
Maiev Shadowsong
18/09/02 13:20
수정 아이콘
모든 조사에서 사쿠라가 빠진건 정말 단하나도 본적이 없어요
18/09/02 13:18
수정 아이콘
배당률 1.01의 편ㅡㅡ안함이었죠
Maiev Shadowsong
18/09/02 13:20
수정 아이콘
첫편 A때부터 편안했습니다 크크크크
탈리스만
18/09/02 14:53
수정 아이콘
그래서 사쿠라의 압도적인 1위도 보고 싶긴했어요. 크크
배유빈
18/09/02 13:04
수정 아이콘
최대한 즐겁게 봐야지 하다가 마지막날은 정말 마지막 순간까지 과몰입하게 되버렸습니다.크크
18/09/02 13:08
수정 아이콘
프듀 처음보는데 1픽하는 친구가 정병존이다보니 최종순위발표식 때 너무 떨리더군요. 월드컵 한국 경기 뺨치는 긴장감이었습니다.
탈리스만
18/09/02 14:54
수정 아이콘
그 친구 데뷔했군요. 축하드립니다.
사과씨
18/09/02 13:11
수정 아이콘
초반에는 솔직히 데뷔는 기대도 안하고 짤방이나 찾아보며 히죽대며 즐겼는데 이게 회차를 거듭하면서 욕심도 생기고 악플에 상처도 받고... 급기야 회사에서 프밍아웃을 하며 표를 구걸하는 짓까지 하게되더군요 크크크
어쨌든 너무 멋진 12명 데뷔조가 완성되서 기쁘고 응원하던 아이의 행복한 미소 볼 수 있어서 즐거웠음. 빨리 뭔가 예능이라도 해줬으면 좋겠네요~
탈리스만
18/09/02 14:55
수정 아이콘
저도 빨리 덕질 할 뭔가가 나왔으면 좋겠어요. 축하드립니다.
18/09/02 13:15
수정 아이콘
저는 다른 영업글이나 역영업글들에 휘말리지않고 소처럼 고정된 픽만 찍어온터라(둘다 데뷔하기고 했고) 활동 잘하기만 했으면 좋겠네요
18/09/02 13:4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쭉 안유진 픽이었는데 처음에는 편-안하게 보다가 막방 때 되니까 긴장감에 배가 아플 정도로 몰입하고 있더라구요. 진짜 예능으로만 봐야지 했었는데 이번에도 준영이한테 놀아나고 만..
탈리스만
18/09/02 14:58
수정 아이콘
전 안유진 위험하다고 봤는데 5위였나요? 스타쉽 불리길래 장원영 1등까지 확신했습니다. 크크
18/09/02 15:20
수정 아이콘
방송 초반엔 당연히 데뷔하겠거니 했는데 갈수록 위험하다 느껴져서 스스로 준영이 손바닥 위로 걸어올라갔죠 크크 5등에서 스타쉽이라 할때 여기서 장원영 불리면 진짜 탈락이구나 싶어서 어찌나 떨었던지요. 안유진이라기에 저도 그때부턴 장원영 1~2등 확신했습니다 크
정은비
18/09/02 13:47
수정 아이콘
프듀1을 겪었던터라 한발뒤에서 지켜보는 수준으로 적당히 보다보니 과몰입한 실친 놀리는게 그렇게 재밌더라구요.
태바리
18/09/02 13:49
수정 아이콘
(수정됨) 12픽때 8명 정도 고정 나머진 방송에 따라 혹은 영업글에 따라 투표하다가
2픽되고 별 이유없이 그냥 손절하고 구경만 했더니
완전 개꿀잼이었습니다.
일연생이 3명밖에 없어서 좀 아쉬운 정도?
탈리스만
18/09/02 19:53
수정 아이콘
정말 즐겜하셨네요. 크크크
18/09/02 14:23
수정 아이콘
저랑 조금 비슷하시네요. 101때 살짝 몰입해서 (미나 데뷔는 했지만) 이번엔 안보려고 하다가 지인의 권유로 1편을 봤는데 너무 자극적 크크크 장원영 연습생이 나이는 어리지만 장난 아니게 아이돌포스가 있길래 얘를 응원해야하나 하는차, 일본 연습생들이 너무 못하게 보여져서 보면서 손발이 오그라드는 와중 미유가 잘한다길래 살짝 관심 갖을 뻔 했다가 히토미와 나코가 A로 가길래 저절로 마음이 가더라고요. 그 후 히토미가 넘삼 안무 따는거 보고 그대로 쭉 히토미에 대해서 찾아봤는데 나이도 어린데 상대적으로 인기는 없지만 차분하고 열심히 하는 모습이 멋져 그 후론 히토미에게만 과몰입 하게 되었죠 흐흐
18/09/02 15:25
수정 아이콘
어떻게 결과나와도 웃으며 박수쳐줄수 있을지알았는데
사에-쥬리 떨어지니 축 쳐지네요 결국 이래도 몰입안할거야라고 압박한 피디에게 또 졌네요..
러브레터
18/09/02 16:04
수정 아이콘
저도 과몰입 안하고 즐겜러로 잘 끝냈네요.
시즌 1.2 때는 생방에서 응원하던 연생이 아깝게 다 떨어져서 멘붕이었는데
이번엔 투표는 했는데 특별히 지지하던 연습생은 없었고 문투한 연습생도 데뷔조가 되서 만족스럽네요.
조유리 3위가 놀라웠고 미호가 떨어진게 조금 아쉽긴 하지만
애청자로 보니까 꿀잼에 데뷔조도 꽤 잘 뽑힌 거 같습니다.
애플망고
18/09/02 17:33
수정 아이콘
역시 분산투자를 해야 현타가 안옵니다. 꼭 대장주 하나는 마음속 3픽 안에 넣어두세요!! 우량 저평가주 하나만 믿고 가다간 현타 심하게 옵니다.
BetterThanYesterday
18/09/02 17:47
수정 아이콘
쥬리 미우.....

1 픽 모두 바이바이...
-PgR-매니아
18/09/02 19:47
수정 아이콘
일단 히토미 투표 감사드리고, 저는 과몰입한 나머지 벌써부터 2년 6개월 후를 생각나니 눈물이 날것 같은...
탈리스만
18/09/02 19:51
수정 아이콘
앗..아..아......... 아니다. 그 때는 시즌5에 과몰입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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