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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04 21:31
8/31에 할아버지가 생신이셔서 데뷔를 선물로 주고 싶었는데 2차 순발식 전에 돌아가셨다는 말도 하네요. 그래서 그렇게 실신할 정도로 운 듯......
어쨌든 앞으로 잘 되길 바랍니다.
18/09/04 21:33
2차 순발식 당시 어릴적부터 돌봐주시던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셨었다는군요.당시 순위하락도 그렇고, 어려가지로 멘탈이 많이 흔들렸을듯..
일단 유튜버로 활동하려는 듯 합니다.. 이 친구 의지라면 추후 다시 한번 도전하지 않을까 싶기도 하네요. 저도 응원하겠습니다.
18/09/04 21:34
사실 그룹 전체 팬으로서는 푸쉬 말아먹은게 짜증나기도 한데
이게 또 저 친구 잘못은 아니라 애잔하기도 하고 크크 포텐은 있는 친구니 잘 했으면 좋겠습니다
18/09/04 21:40
23일 악수회까지 하면 크리스마스 직후에 졸업 공연하겠군요. 파루루도 오려나.
그나저나 참 다사다난했던 9기인데 본진에는 이제 유이밖에 안 남겠네요.
18/09/04 21:58
지나고보니 참 사연 많은 9기네요. 푸쉬도 참 많이 받은 기수였는데.. 파루루와 꽤 사이가 좋아 보였는데 졸업 공연엔 오지 않을까요.
18/09/04 21:53
미유 본인이 밝힌 센터욕심사건은...
30위하던 날 부모님역할을 해주시던 할아버지께서 돌아가셨고 막방인 8월31일이 할아버님 생신이셔서 데뷔하는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합니다. 2차순발식때 갑자기 마지막에 사라진 미유와 실신설까지 날정도로 울었던 이유가 이거구나 싶었고 전못진때의 미유가 왜이렇게 센터고집을하고 무리수를 두나 싶었는데 이제 좀 이해가가네요. 졸업후에 잘 풀렸으면 좋겠습니다 미유
18/09/04 21:56
그래서 티비에서 보기에도 튈정도로 메보를 고집한거였군요
근데 그걸 하나 잡자마자 보는사람 안타까울 정도로 사정없이 후드려 패던 안준영 당신은 대체..... 준영이가 그런 사정을 알고 했을린 만무하겠지만.... 저도 미유 데뷔조에 바라진 않았는데 진짜 너무하다싶을정도로 후드려패던데...
18/09/04 22:10
그 당시 어떤분이 비유를 찰지게 해주셨는데,
'미니언 막타 먹으려고 고개 살짝 내밀었는데, 스킬 다 쳐맞고 스펠 다빼고 딸피로 집가는꼴'이었죠.... 허윤진 재도전이나 미유 메보 욕심이나 경중은 비슷하다 생각하는데 보는 사람도 다 티나고 심하다 싶을정도로패서, 거부감이 들정도였으니...
18/09/04 22:00
애초에 본진에 있었을 때 그렇게 푸쉬를 해줘도 오히려 부담스러워서 싫다고 했던 애가 지금 와서 센터 욕심을 낸다는게 AKB 팬들 입장에선 의아하긴 했었죠. 쟤가 저런 애였나...싶은.. 근데 나름의 이유가 있었고 그걸 방송이 다 끝나고 덤덤하게 말하는 걸 보니 생각보다 훨씬 프로답고 생각이 깊은 친구 같습니다.
18/09/04 23:32
여러가지로 멘탈 추스리기 힘들었겠네요. 비하인드 알고나니 더욱 안타깝네요.
윗 댓글에도 있지만 이 친구는 아이돌은 잘 안맞는 옷 같고 지금까지 보여준 음악적 재능을 살려서 아티스트의 길을 걷는게 훨씬 나을듯 한데... 앞으로 무엇을 하든 잘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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