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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9/07 14:29:30
Name 라덱
Link #1 와이프는모릅니다
Subject [연예] [프로듀스48] 당신들이 AKB에 대해서 뭘 안다고
2011년도부터 일본에 살고 있습니다.

텔레비젼에서 AKB를 자연스럽게 접하고, 만나러 갈 수 있는 아이돌, 팬과 함께 성장하는 아이돌이라는 컨셉이
제 마음을 움직였고 굳이 특정멤버 1명이 아니라 AKB 전체를 응원하는 덕질을 시작한게 7년이 넘었네요.

지금은 이직한 상태이지만 예전에 다니던 직장은 아키하바라에 있었어서 AKB극장과도 걸어서 3분거리,
가끔씩 공연도 보러 갔고, 굿즈도 구입하고, 악수회까지 찾아갈 정도의 진성 하드 코어 팬은 아니지만
나름 AKB를 응원하는 팬이라는 팬부심을 갖고 지금까지도 응원하고 있어요.

프로듀스48에 AKB가 참가한다는 소식을 듣고 이전 시즌1/2에는 관심도 없던 제가 엠넷을 찾아보게 되었고,
한국까지 가서 고생하는 그녀들을 보면서 함께 울고 또 함께 웃을 수 있었습니다.

그런데 끝나고 나서부터의 커뮤니티를 보니 정말 어이가 없더군요.

그녀들이 지금까지 열심히 해왔던 AKB로서의 그녀들의 아이덴티티는 무시한 채,
기껏해야 3달 남짓한 주1회 방송을 보고 유튜브로 조금 찾아서 봤을 정도의 한국 팬들이
떨어진 친구들에게 일본은 이제 됐고 한국 와서 활동해라, 일본식 메이크업, 스타일링은 정말 별로다, 노래나 안무도 저게 뭐냐,
라는 의견들이 올라오는 걸 보고 지금까지 그녀들의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고 응원해왔던 일본 현지 팬은
정말 바보라는 것인지, 그녀들을 처음부터 응원했던 팬부심을 가지고 있는 저는 정말,
정말이지 너무너무,










는 개뿔,



왜 이제서야 한국식 메이크업 스타일링을 하니, 니가 이렇게 예뻤던 애였니..
프듀보고 나서 예전에 본 너희들 무대보니까 왜 내 얼굴이 시뻘개지니..
그냥 떨어진 친구들도 한국 가서 다른 소속사 찾고 K-DOL하면 안 되겠니...

내가 바보였어...내가 지금까지 바보였어...엉엉.

준영아, 빨리 책임져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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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과씨
18/09/07 14:31
수정 아이콘
움... 미루룽이나 닼쥬리나 사에 같은 친구들 프듀 떨어지고 극공하는 영상 돌아다니는 잠깐씩 봤는데 뭔가 되게 미안스러워져서 도저히 못보겠더라구요;; K-팝씬이 이렇게 하이클래스하고 노블한 판이었다니 허허...
내일은
18/09/07 14:33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저도 라이트한 사꾸라 얼빠 였던지라 이해합니다.
18/09/07 14:33
수정 아이콘
링크에 와이프는 모릅니다가 핵심이군요
軽巡神通
18/09/07 14:34
수정 아이콘
저는 아직도 꾸라[...] 라는 별칭 마음에 안들어요 크크

아니 사쿠라탄이라고 엉엉
능숙한문제해결사
18/09/07 15:04
수정 아이콘
근데 일본에서 별명지을때

쨩,탄,삐, 뭐 이런거 붙이는데 그냥 딱히 공식같은건 없는건가요?
軽巡神通
18/09/07 15:09
수정 아이콘
놀랍게도 공식 별명은
'사쿠라'입니다 크크크

팬들이 가장 많이 쓰는게 사쿠라탄, 사쿠쨩 이고요.
키무도도
18/09/07 14:35
수정 아이콘
(수정됨) 프듀보다가 AKB에 관심생겨 과거영상 찾아보면 더 이상 못보겠습니다...
부담스러운 일본메이크업과 무대의상... 그리고 우리나라와 안드로메다급으로 차이나는 작사 정서와 음악과 퍼포먼스 흑흑흑흑흑흑.....

경연무대에서 들은 허윤진과 조아영의 하이텐션이 너무 좋아서 원곡 하이텐션을 찾아보고 현타왔습니다.
흑흑 쥬리 너무 빼오고 싶어요.
18/09/07 14:36
수정 아이콘
원래 akb 팬분이신데도 이렇게 느끼는군요 크크 아쉬운 친구들이 많아요..
레고밟은정연
18/09/07 14:37
수정 아이콘
빌드업 무엇...앞에사실 본심아니십니까? 크크크
18/09/07 14:39
수정 아이콘
다른 친구들은 아 본업으로 돌아갔구나, 그래 이런것도 어울리지 이런 느낌이었는데

어제 올라온 사에 영상은 처음으로 좀 멍하긴 했던듯. 이게 아닌데 싶고
물맛이좋아요
18/09/07 15:42
수정 아이콘
사에야 한국 와서 루머 부르자..
18/09/07 14:43
수정 아이콘
제목이 어그로지만 내용은 참 진심이시군요. 특히 링크1 내용이...
18/09/07 14:43
수정 아이콘
오래봐서 적응이 된건지(처음 본 게 4기 들어올 무렵...) 아니면 애초에 그렇단걸 알아서인지 저는 지금 극장공연 봐도 별 다른 느낌은 안 들더군요.
그냥 평소의 그 느낌이랄까... 48그룹 특유의 아마추어리즘은 여전히 좋아하지 않지만 극장공연도 그 나름대로의 재미와 가치는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극장공연 관객 좀 늘려 보겠다고 멤버들이 극장 앞에서 전단지 돌리던 걸 기억해서 인지 극장공연은 왠지 눈길이 가서...
18/09/07 14:48
수정 아이콘
글 계속 읽다가 마지막에 반전이 일어나는군요
가미유비란
18/09/07 14:49
수정 아이콘
예전에 누가 극장공연 링크시켜줘서 본적 있는데...
일본 젊은애들에게 인기 없을만하더군요..
노래 춤이 완전 트로트풍...
거룩한황제
18/09/07 14:51
수정 아이콘
저는 글쓴 분 처럼...아예 공연을 못보겠어요. ㅠㅠ
과거 영상을 프듀 하기 전에 좀 보다가, 한국 화장으로 패치 된 애들 보니...
격세지감을 느끼는데...
지금 공연이나 이런거 보면 정말로 눈감고 싶...

안준영 이 나쁜놈아. 돌려내라~ㅠㅠ
18/09/07 14:57
수정 아이콘
읽으면서 이거이거 파이어 날것 같은데...싶었는데
반전 무엇...크크
9년째도피중
18/09/07 14:59
수정 아이콘
전반부 부분이었어도 이해합니다. 전 48계열 팬은 아니지만 과거 다른 일본그룹 팬이었는데, 가끔 '~알못'수준의 글이 대세가 되면 가끔 당황스럽긴 하더군요.
물론 한국곡, 한국 스타일링이 이리도 잘 어울렸던가 생각하며 애들 생각이 나던 것도 사실이지만요. ㅜ.ㅜ
가장 문제는 이제 일연 쪽을 봐도 AKB 자료들을 우선적으로 찾는다는게... 아이고 하로 애들아 미안하다.
능숙한문제해결사
18/09/07 15:05
수정 아이콘
무라세 사에 극장공연 버틸수가 없었습니다..
18/09/07 15:06
수정 아이콘
일본 무대들을 보면 연습시간을 따로 줘서 연습시키느니 악수회같은 거나 도는 게 돈이 더 되니
일부러 노래나 안무들을 쉽고 편하게 만들어서 대충 연습 안 해도 무대공연할 수 있게 만들고 다른 행사 더 돌리는게 아닐까 싶은...
아무리 그래도 화장이나 의상은 좀 이쁘게 좀 해주자;;
진격의거세
18/09/07 15:30
수정 아이콘
예나 지금이나 AKB48의 퍼포먼스는 전혀 소비하고 싶은 마음이 없는 것은 사실입니다....
완성을 향해가는 미완성은 개뿔 트레이닝에 돈쓰고 싶은 마음이 없는 프로듀서들의 속마음이겠죠.
그리고 그걸 내세우는 마케팅에 다들 설득 당하고 돈을 쓰는 것이고요.
이미 프듀를 통해서 한국 맛을 본 멤버들이 지금 AKB의 시스템에 안주하느냐 이탈하느냐도 지켜봐야 할 것 같습니다.
최석준
18/09/07 16:03
수정 아이콘
사람들은 기본적으로 자기가 편한 걸 좋아하잖아요.
우리가 AKB 퍼포먼스보면 한숨 나오지만 막상 하는 애들 입장에서 보면 쉬운게 좋지 않을까요?
프듀 초반에 일본애들이 한국춤이 너무 어렵다고 힘들어한 것 보면... 본진의 쉬운 퍼포먼스가 하는 입장에선 더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물론 말씀대로 한국맛을 본 애들이 이건 아니잖아~! 하면서 탈주할 수도 있지만 그럴 정도라면 완성형을 추구하는 사람이어야
할텐데 애들 대부분은 본인이 편한게 좋은 인간의 속성을 충실히 따르지 않을까 싶어서 안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근데 한국 맛 본 애중에 AKB시스템에 안주할지 젤 궁금한 두명이 닥쥬리와 치바 에리이네요.
닥쥬리는 케이팝의 퍼포먼스가 최고라고 배우고 싶다던 초반 인터뷰가 인상이 깊었고 뮤지컬 했던 것도 그렇고 어느 정도는 완성형 아이돌에
대한 갈망이 있어보였거든요. 그런 애가 학예회같은 AKB퍼포먼스를 계속 하면서 만족할 수 있을지... 물론 이건 닥쥬리가 갈망이 되게 컸을
경우의 얘기이고 속마음은 그렇게까지 크진 않아서 현실에 만족하면서 유력시되는 차기 총감독을 향한 행보를 계속할수도 있겠죠. 근데 프듀를 계속 보면서 이 친구가 한것을 계속 보니 인터뷰얘기가 진정성이 많이 느껴져서... 속마음이 진짜 궁금하긴 합니다.

에리이는 솔직히 갈망, 진정성 이런게 닥쥬리처럼은 안느껴졌고 극장공연 표정보니 세상 행복해보여서 안주할려고 할 것 같긴 한데...
얘는 많은 분들이 말씀하신 포텐이 참 커보여서 AKB에 그대로 두기는... 솔직히 많이 아깝네요.
어느 분 말씀대로 6개월이상 빡세게 한국에서 트레이닝시키면 물건이 나올 것 같은데... 어떤 생각을 하고 있을지...
라라 안티포바
18/09/07 15:56
수정 아이콘
지금보니 링크가..아앗..
18/09/07 16:14
수정 아이콘
아무리 딸래미 학예회 보는 팬심으로 극장에서 응원 하는 일본 아재들도 사에가 루머 같이 추던 애들 끌고가서 트월킹 한번 흘들어 주면 다들 띠용~~!! 하겠죠?
헤르져
18/09/07 16:37
수정 아이콘
극장에 루머팀 그대로 올라가서 공연하면 임팩트 엄청날꺼 같은데요.
삼겹살살녹아
18/09/07 16:50
수정 아이콘
어제 일본 기자가 분석한 칼럼보니까 아닐수도 있어요
걔네 아이돌 문화에는 미숙한 여자어린아이를 새장속에 가둬놓는 가부장적인 문화가 스며들어있다고 분석하더라구요
한마디로 미숙함을 즐기는거라 트월킹같은거 백날 보여줘봐야..
키무도도
18/09/07 17:03
수정 아이콘
기존팬도 아이즈원을 좋아하는거보니 단순히 아이돌의 성장과정에 목말라있던게 아닐까 생각도 드네요. 물론 나만의 작은새는 우리나라에서도 있는 문화다보니까 이걸 배제하는건 힘들수도 크크...

일본이 문화 자체가 K팝을 수용하는 분위기로 바뀌어 가는건 요즘보면 알것같고... AKB가 그걸 수용함으로 심볼이 되어버렸죠. 이제는 프듀가 K팝문화를 확산시키는데 증폭시킬지.. 아님 AKB 홍보용으로만 그칠지.. 갠적으론 AKB가 프듀가 끝난뒤로도 이전과 같다면 아무리 프듀빨로 유입된 일본 내 케이포타가 AKB에 관심을 가지는건 힘들지 않나라는 생각이... 전반적으로 지금 게시판 분위기와 비슷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크크
삼겹살살녹아
18/09/07 17:27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쵸 뭐 지들이 지들 아이돌은 성장형이라고 자위해도
사실 진짜 성장형 아이돌은 한국인거 모를리가 없을테고
에케비 일부 멤버들의 진짜 성장과정을 눈앞에서 직접 목격한 이상은 안빠져들기도 힘들죠.
에케비하면 콧방귀끼고 아이돌 취급도 안하던 저같은 사람도 어느정도 빠져드는데
애시당초 애정을 가지고 있던 걔네들은 오죽할까 싶네요

제 생각에도 프듀에 참가한 일부 멤버들의 캐리력 정도로 한국의 장점을 온전히 흡수하기엔 시스템자체가 달라서 불가능해보이고
결국 이게 진입장벽이 되어서 홍보효과가 상당히 줄어들거 같습니다 .
그래서 뭔가 홍보효과가 완전히 사라져 버리기전에 극대화 시킬수 있도록 시즌마다 에케비가 참가하거나 한국에 유력 멤버를 유학보내는 아키피디의 큰그림을 한번 기대해봅니다 제발...
軽巡神通
18/09/07 16:37
수정 아이콘
사실 전반부 내용이 맞긴합니다 크크
만년실버
18/09/07 16:38
수정 아이콘
참 죄송스러운 마음으로 읽던와중에 으힝??? 했네요 크크크
원래팬분이 그렇게 느끼셨다면 다행입니다. 앞으로도 즐거운 덕질하세요~~
유지애
18/09/07 16:38
수정 아이콘
모두 꾸라가 그런 것처럼 마음 속에 소녀충돌 하나쯤은 있지 않을까요? 그러니 사에야 루머하게 돌아와라
블레싱
18/09/07 16:45
수정 아이콘
제 친한 친구 중에도 48그룹 팬이 있어서 프듀 이전에도 어깨 너머로 많이 봤습니다.
그런데 그 전엔 인물도, 노래도, 안무도, 시스템도 모두 구리다고 생각했는데요...
이번에 프듀를 보고 관심이 생겨서 참가자들뿐만 아니라 몇몇 인기 멤버들과 역사, 관계성 등 이런건 알아가다 보니
왜 48그룹을 좋아하는지 이해를 하게되었네요.

오히려 검증되지 않은 한국 연습생들보다 몇년동안 저런 곳에서 버틴 일부 일본 멤버들의 포텐이 뛰어난 것 같아보이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이번 그룹 9:3이란 비율이 좀 아쉽네요.
Maiev Shadowsong
18/09/07 16:53
수정 아이콘
제발 피지알러면 사쿠라 응원합시다

[제피사]
음란파괴왕
18/09/07 16:58
수정 아이콘
이 말을 몇번 하는지 모르겠는데, 쥬리가 너무 아쉬워요 ㅠㅠ
트와이스만세
18/09/07 22:03
수정 아이콘
후반 반전을 위한 빌드업 지렸습니다.
근대 진짜 초반부 글처럼 생각하는 팬들도 많겠네요 .
저런거 때문에 더쿠 48 기존 팬방에서는 프듀가 언금이였죠 .
18/09/07 22:25
수정 아이콘
저같은경우는 전반부같은 생각도 가지고있고, 후반부같은 생각도 가지고있습니다 둘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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