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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10 12:12
(수정됨) 여기엔 없지만 또 다른 파생그룹인 KBK(에리이, 나나미, 미나미, 미사키, 비비안)은 이젠 프로젝트 활동보다도 팬미팅 한번하는 쪽으로 방향을 바꾼거 같더라고요... 근데 애초에 일본멤버 5명이 메인이라는걸 너무 대놓고 드러내서.. 한국연습생 팬덤이 꺼려했던지라..저렇게 일연생 5명이 메인인 그룹은 한연생이 참가해봤자 득될것도 없죠.. 일본멤버들이 많기도 하고.. 실제로 KBK쪽에서 한국연습생 팬들에게 컨택했다가 다 거절당했죠.
18/09/10 12:16
거긴 뭐...이런 컨셉을 잘 못잡았던거 같...
(또 다른 느낌의 붐바야 1조랄까요? 붐바야 1조에서 일연생만 있었어도 하는 느낌...)
18/09/10 12:19
글로발 걸구룹...
미호처럼 한국 활동 의지가 있는 친구들은 팬미팅 계속 알아보고 있던데 굳이 그룹 활동이 아니더라도 계속 얼굴 볼 수 있으면 좋겠네요.
18/09/10 16:58
듣자니 미호 팬클럽에서 한국에서 활동한 기획사를 만든다고 하는 이야기를 본것도 같;;;
(사실 미호는 중국팬이라 불릴만한게 없죠. 이번에도 자금력이 빵빵한게 아니라 정말로 효율적으로 했다고 하더라구요.)
18/09/10 13:31
쥬리 미루는 사실상 가망없죠. 각자 개인소속사도 별도로 있고 그룹내에서 위치도 확고해서요. 특히 미루는 내년부턴 진짜로 그룹 내 에이스역할을 해줘야해서 많이 힘들겁니다. 쥬리도 오피셜은 아니지만 프듀때문에 본인이 캡틴으로 있는 팀 공연까지 미루다가 이제 막 복귀한거라 본인이 그룹내에서 나가리 될 각오하고 오는게 아니면 쉽지 않을겁니다.
18/09/10 14:57
IBI는 프듀 때 측정된 팬덤 크기 합으로만 보면 유정이 선에서 정리되는데 이번 프듀는 20위권 탈락자들도 제법 유의미한 크기의 팬덤은 있어서 모르겠네요. 뭐 그만한 팬덤이 있으니까 아쉬워서 뭐라도 하는거겠지만...
그런데 여자 아이돌로 활동하려면 단순히 팬덤합만 커서 되는게 아니라 뭔가 컨셉이 있어야 하는데... 나이 대도 많이 벌어지고
18/09/10 15:00
현실적으로 일본 멤버들은 현역 AKB 니까(우리 입장에서는) 현지가서 팬질해도 되고 한국에서 가끔 팬미팅 해주는 정도는 충분히 가능하겠죠. 그런데 미우 미호는 몰라도 쥬리 미루는 바빠보이던데...
18/09/10 17:30
쥬리는 못할듯 하네요. 속해있는 팀B 이름부터 [다카하시 팀B]인데 쥬리 때문인지는 알 수 없어도 쇼니치(첫공연)도 한참 늦어져서 눈치 보일듯.
봄 정도나 되어야 어떻게 널럴해질텐데 그때가면 동력이 사라질테고요. 팬미팅을 빨리 해서 아쉬움이나 풀어주는게 나을텐데... 한국 활동은 연이 닿으면 다시 노려보고요. 미루도 마찬가질듯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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