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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24 22:06
흑화 안 하고 그냥저냥 2차 정도에만 떨어졌으면, 사쿠라, 나코, 히토미 아이즈원 전임해버리면
akb는 쥬리나 위주로 돌아갈 수 밖에 없죠. 유일한 경쟁자급이 사라지는 거니
18/09/24 21:56
역시 준비한 자에게 기회가 오는 거 같습니다. 권외였지만 열심히라도 6시 내고향을 찍었기에 이렇게 넘3 안무를 딴 후 주목받을 때 열심히 땔깜을 넣을 수 있었죠
18/09/24 22:01
내꼬야가 먼저였어도 프듀가 어떻게 될지(아무리 센터여도.. 헛발질한번에 쓸려갈수도 있으니...) 모르는 상황이었으니
총선에서 졌을때 멘붕은 이해가 갑니다..크크
18/09/24 21:57
아 요즘 딱 프듀 간간히 다시보는데 2번 나와서 깜짝 놀랐어요 나영이 센터 단독지원분위기에서 누군가 일연생 추천하는 분위기가 있던 부분이었는데 그 주인공이 나코였던걸 이제야알았네요
18/09/24 22:13
사쿠라가 로또로 안유진을 뽑고 안유진이 팀원으로 히토미를 선택했는데 마침 팀에 안무따는 능력이 탁월한 멤버가 없음...
이 모든 것들이 결합되어 히토미가 데뷔할 수 있던게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히토미의 능력이 가장 중요한 요소였겠지만요. 더불어 샄낰히의 저 3장면은 모두 3화내용이네요. 일본 멤버들에게는 약속의 3화가 된듯...
18/09/24 22:22
그룹배틀 준비하는데 나코조의 나영이가 혼자 센터 자원해서 센터하는 분위기로 가고있는데 쿠리하라 사에가 ‘나코도 고음 되니까 한번 불러보는게 어때?’ 해서 나코가 센터가 되었죠.
그후 나코는 경연에서 하드캐리를 하며 압도적1등을 해버립니다. 시청자들머리속에 나코라는 이름을 박아버렸죠. 많은사람들이 나코데뷔 확정으로 꼽는 장면입니다.
18/09/24 22:29
센터가 아니라 메보.. 나코가 의도하고 뽑은 건 아닌데 나머지 멤버들의 보컬 포함 퍼포먼스가 전반적으로 딸리는 편이어서 오히려 나코가 빛났죠. 게다가 말도 안 되는 표를 얻으면서 3회만에 데뷔 확정각을 봄..
18/09/25 02:36
1차 경연 현장에서 직접 봤습니다.
나코가 잘하기도 했지만 상대조가 너무 못하기도 했죠 . 메보할 사람이 없어서 중국인 왕크어가 메보했으니 나코 330 몰표
18/09/24 22:30
진짜 약속의 3화죠
지금 돌이켜보면 저때가 남팬 여팬 국뽕 일뽕 위스플 양민 막 갈라지기 전, 남녀골고루호감대중픽 얻을만한 거의 마지막 타이밍이었던지라
18/09/25 02:32
맞아요. 딱 3회차까지가 아무런 견제 없이 볼 수 있는 최초이자 마지막 회였던 느낌이...
4회차 부턴 코어와 대중의 갈라치기였으니... 여튼 샄낰히는 3회차 안에 다 결정을 해버려서 마땅한 견제 이슈 없이 일본인 중에 되더라도 그냥 위아더월드였죠.
18/09/24 22:58
끝나고 하는 말이니 결과론적일수도 있겠습니다만,
한국친구들은 후반부에도 떡상의 여지가 있는데 일본친구들은 초반부에 한주라도 빨리 결정적 장면을 만들었어야 했던것 같습니다
18/09/24 23:14
그래서 쥬리나 뻘짓이 본인에게는 더 아쉽죠. 피카부 방송때 분위기 좋았는데 말이죠. 심지어 ‘그 사건’ 이후에 방송 됐음에도 불구하고.....
호불호가 확실히 갈리는 상이라 데뷔는 몰랐겠지만
18/09/24 23:26
저도 사쿠라&쥬리나는 물과 기름같은 사이라 결국엔 쥬리나가 떨어졌을거라고 봅니다만,
쥬리나 하차한건 매우 아쉽습니다... 유일하게 사쿠라 팬덤에 필적한다는 소리도 들었고 초반 호불호 갈리는 첫인상(외모)도 피카부로 반등했을거라 보고 또 쥬리나 하차 이전&이후 사쿠라 기믹이 완전히 바뀐것도 있고...(물론 본인은 매일 최선이었겠지만..) 무엇보다 분명 준영이가 스토리라인 한축으로 밑그림 그려놓은게 있었을겁니다. 등등등... 아무튼 여러면에서 아쉽습니다
18/09/25 02:40
저는 쥬리나 하차해서 천만다행이라 생각합니다.
쥬리나는 총선1위 하고 트윗에 이제 프듀48로 세계에 SKE를 알리겠다는 포부의 글을 남길정도로 자아가 본인과 SKE를 동일시하는 수준의 인물입니다. 이런애가 아이즈원으로 만약 뽑혔다면 2년6개월 전업결정은 절대 못받아들일겁니다. 이거 외에 사쿠라와의 불협화음이 아이즈원 활동 내내 도화선처럼 타들어가겠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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