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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9/25 11:59:10
Name TWICE쯔위
Link #1 더쿠
Subject [연예] [아이즈원] 미야와키 사쿠라가 작년에 AKB 총선 시스템에 회의감을 느끼고 올렸던 글
今日は、握手会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

오늘 악수회 감사했습니다.



総選挙間近という事で, 沢山の激励の言葉ありがとうございました!

총선거가 목전이라 많은 응원의 말씀을 주셔서 감사했습니다!



総選挙の話を聞くと, 本当に自分で自分の首を絞めてるみたいに苦しくなっちゃって

총선거의 이야기를 듣고 정말 자기 자신의 목을 조르는 것 같이 괴로워졌어요.



順位だけで人は測れないんだから。って 言い聞かせたりしてるけど

순위만으로 사람을 측정할 수 없다라고 스스로 타일러 봐도



やっぱり去年のことだったり、今年へのプレッシャーだったりで、わーってなっちゃいそうです。

역시 작년의 일 이기도 했고, 올해의 압박이라서 "와아~" 한숨 쉬게 되었네요.



総選挙の戦い方とかよく分からないし でも今まで通りだったら去年になるんだろうし

총선거의 전략 같은거 잘모르겠으나 지금까지대로라면 작년처럼 될거 같고



総選挙のないグループとか 総選挙のないメンバーがいいなぁって 思っちゃってる私がいます。

총선거가 없는 그룹이라던지 총선거를 하지 않는 멤버는 좋겠다라고 생각해버리는 제가 있습니다.



本当に, 来年総選挙出ないかも

정말로 내년 총선거는 나가지 않을지도요.





私の性格は、総選挙合ってないんですよね多分…

저의 성격은 총선거와 맞지아 않아요. 아마도...



誰かを超したいって言うのも 聞いてたり言ってると辛くなる

누군가를 넘고 싶다라는 것도, 듣거나 말하는 것도 괴로워져요.



だって仲間やんって思っちゃうんだよね

그저 사이졶은 동료라고 생각하죠.



ライバル視とか敵視とかしても 何が生まれるんやろうとか

라이벌시 한다던가 적대시한다고 해도 무슨 의미가 있을까요?



アイドルとして 公演とかコンサートして 女優さんのお仕事もして 色んなことにチャレンジして

아이돌로서 공연이나 콘서트를 하고, 여배우의 일도 하고 여러 가지 일에 도전하거나



それじゃダメかなあって

하면 안되는건가요?





総選挙中心過ぎて何か目的を見失ってるというか

너무 총선거 중심이라 뭔가 목적을 잃어버렸다고나 할까



でも今年は総選挙出るって決めたから 本気でやるし、頑張る

하지만 올해는 총선거에 나온다고 결정했기 때문에 진심으로 할꺼고, 노력할꺼예요.



じゃあ、来年は?って言われたら 多分、今の所出ないかもしれない。

그럼 내년은 어쩔거야라는 말을 듣게 된다면 아마도, 이번처럼 나가진 않게 될지 몰라요.



今の気持ちだから、一年後のことなんて分からないし自分の気持ちだけで決められるものじゃないけど

지금의 기분이라 일년후의 일이란건 모르는 거고 저 자신의 기분만으로 결정하지 못할수도 있지만



こんな気持ちになったの 今年で初めてで多分上に行こうとするってことは こういう事なのかもしれないんだけど

이런 기분이 된건 올해가 처음이고 아마도 위로 오른다는 건 이러한 일인지도 모르겠지만요.



でも, 私はここにこだわり過ぎず

그래도, 저는 여기에 너무 구애되지 말고



違うところで上を目指すのもいいかなとか

다른 분야에서의 위를 목표를 하면 좋지 않을까.





あー分かんない

아~ 모르겠어요.





うーん

우웅.





例えばなんだけど もっと公演に出たいと素直な気持ちで言って出たとしても

예를들어 말이죠 더욱 공연에 나가고 싶다는 솔직한 마음으로 나간다해도



選挙前だから必死だねとか言われるのも, そういうことももうきついなぁって

"선거 직전이라 필사적이네"라고 얘기를 듣게 되는 거, 그런게 힘들고



普通にただそう思ってるだけなのに 総選挙があると

그저 평범하게 그런 생각을 하고 있을 뿐인데 총선거가 있으면



なんだか変な方に捉えられたりして ファンの皆さんとも今まで通りの笑顔の関係でいられなくなったりして

뭔가 이상한 방식으로 받아들이셔서 팬 여러분과도 지금까지처럼 웃는 얼굴의 관계가 될수가 없게되요.



何だか私は総選挙に出て何を得ようとしているのかと 考えて分からなくなります

대체 저는 총선거에 나가서 뭐를 얻고자 하는건지 생각해봐도 알수가 없네요.



今の気持ち。だから 聞き流してね。ごめんね とりあえず

지금의 제 기분. 그저 듣고 흘려 주세요. 미안해요. 우선



ノースリーブスさんのリラックス聞いて 涙してます( ;∀;)

노스 리브스의 '릴렉스'를 들으며 울고 있습니다.







あ、皆さんのせいとかそういうのじゃないよ!

아. 여러분 탓이라는거 아니예요.



私が私の中で葛藤しているだけのお話!

제가 제 마음속으로 갈등하고 있을뿐 이라는 거.



だから、聞き流して!

그러니 듣고 흘려주세요!









이 이후 프로듀스48 협업 공개후 지원하게 되는............

확실히 저 총선이라는 시스템이 애들 멘탈 갈아넣는게 명확히 보여서...

아무리 열심히 아둥바둥해봐도 순위가 올라가는게 안보이거나 되려 떨어져버린다면, 멘탈 감당이 안될거 같기도 하고..

그래서 내년 총선 안 나간다고 했었는데....

하지만 이젠 우리가 꾸라보유국이 됐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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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oi(아이오아이)
18/09/25 12:01
수정 아이콘
총선이라는 시스템에 힘들었지만
그것보다 휠씬 더 힘든 프로듀스에선 즐겜한
우리 찐꾸라 대단해
아라가키유이
18/09/25 12:03
수정 아이콘
푸쉬가 들어가기 시작하면서부터 뭔가 '척 한다' '가식적이다'라는 소리를 노이로제 같이 들었나보더군요.
키무도도
18/09/25 12: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무리 친하게 지내는 멤버가 있어도 총선앞에서는 결국 외로움과의 싸움이죠. 나코만봐도 총선 순위잘나와서 미안하다고 하는판국에... 항상 그룹내 경쟁은 잔인합니다.

거기다가 총선등에 의하여 팬덤안에서도 개인팬덤간 정치질이 매우심한데,이런점에서 우리나라는 악개는 별종취급이지만, 일본에서는 딱히 그런것도 아니니...

팬들에게는 돈이란 결과로만 지지받고 다른 팬덤엔 악성루머에 시달려야하고..친한멤버와 함께라도 결국 총선앞에서는 홀로서기고... 쥬리말대로 뭐때문에 총선에서 높은 등수받는지도 불분명... 총선등수 높더라도 성취감에 대한 동력이 안보입니다.
아라가키유이
18/09/25 12:04
수정 아이콘
저 아수라장에서 7년동안 버틴것도 대단한데 본인도 슬슬 지쳐갈때에 프듀가 기회였고 그 기회를 잡았고 여러가지로 영민한친굽니다.
러블리맨
18/09/25 12:07
수정 아이콘
일종의 영업실적 싸움인거죠. 앞으로 한국에서 쭉 활동하고 월클에서 놀테니, 총선거는 이제 생각할 필요도 없게 됐네요.
봄바람은살랑살랑
18/09/25 12:12
수정 아이콘
저러고 3위한 다음에 쥬리나한테 불려나와서 그 소리 들은건가요..
아라가키유이
18/09/25 12:14
수정 아이콘
예 유투브 채널 첫번째영상보면 올해 총선 목표가 1위라고말하죠.
하필 직속선배가 총선에서 3연패하고 은퇴해버려서 사쿠라의 부담감도 엄청났고
하필 쥬리나 윗급으로 다 총선 은퇴해서 언론구도 자체가 쥬리나 vs 사쿠라였는데
2등도 아니고 3등을하니..
트와이스만세
18/09/25 13:03
수정 아이콘
스다한테 밀린게 좀 충격이겠죠 .
쥬리나랑 1위 싸움 하고 있는대 뜬금없이 스다한테까지 져버렸으니....
18/09/25 12:12
수정 아이콘
역시 생각이 많은 친구
눈물고기
18/09/25 12:29
수정 아이콘
사쿠라는 이래저래 똑똑한 거 같아요..
말도 조리있게 잘하고, 생각도 깊고...

학교 다닐때 공부도 잘하는 편이었다던데..
18/09/25 12:34
수정 아이콘
그건 총선거뿐만아니라 연예계 활동도 마찬가지죠.
아무리 노력하고 발버둥 쳐봐도 인기를 얻기도 힘들고 비인기면 활동하기도 힘들고 그렇게 잊혀져가는게 연예계임

노력한대로 보상받는건 공부밖에 없음.
홍승식
18/09/25 12:35
수정 아이콘
초절 미녀인데 허당, 그런데 생각이 깊음
잠잘까
18/09/25 12:54
수정 아이콘
사쿠라양에 대해서 나쁘게는 아니고 뭐라고 해야할까 크게 관심이 없는 (?) 여튼 그랬는데 이 글 보니까 존경심이 드네요.

어릴때는 그러지 않았을테고 나이먹으면 오히려 보고 배우는게 있느라 저렇게 느끼기 쉽지 않았을텐데.... 살다보면 사회생활에 진절머리가 나지만 거기에 순응하고 사는게 인간이니까요.


참 대단해요.
더딘 하루
18/09/25 13:05
수정 아이콘
보이기엔 찐따(?)같이 보여도 알면 알수록 참 속이 깊은 친구에요 참 크크
트와이스만세
18/09/25 13:05
수정 아이콘
총선에서 홀로 각개전투 하다 이제는 아이즈원으로 한국에서 걸그룹배틀 시작이네요 .
당장에 데뷔시기에 트와이스도 컴백할거같음.
발적화
18/09/25 13:18
수정 아이콘
트와이스는 11월 예정이라 안겹칠꺼예요.
트와이스만세
18/09/25 20:28
수정 아이콘
루머로 도는 10월29일 데뷔면 거의 11월 데뷔나 마찬가지죠 .
완전 겹치는게 아니라 한두주 살짝 겹칠거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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