닉값하러 왔습니다!

방금 전에 올라온 미유의 이번 선발 곡인 [No Way Man] 커버입니다.

이전의 미유의 커버곡들과는 다르게 최초로(!) 춤을 추는 영상입니다.

보면서 느낀 것들은

1. 춤이 프로듀스 때보다 확실히 더 늘은 느낌입니다.

전에 이 영상이 유투브에 올라왔을 때도 늘었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아마 이걸 준비하는 과정에서 연습하던걸 찍은 느낌이네요.

2. 우리가 이 곡을 노답맨이라고 부르기는 하는데 그 원인중 하나인 안무를 이렇게 보니까 살짝 현대무용의 느낌이 나는 것도 있습니다. 그래서 더더욱 군무 식으로 빡세게 하지 않는 이상 음방에는 별로 어울리지 않는 느낌... 

3. 대신 단독으로 보면 훨씬 볼만합니다.

4. 미유답게 이 곡도 어레인지를 좀 했네요.

+

5. 카메라가 좀 흔들리거나 포커스가 나가있는 듯한 느낌이 있었는데 어머니가 찍으신거 같네요. 감안하시면서 보셔야 할듯요.

결론

1. 아키P, 안무가가 선택을 그렇게 잘한 느낌은 아니다. 아키P는 비트감 있는 곡을 썼는데 안무가는 자기 예술을 한 느낌이네요.

2. 개인적인 감상으로는 그룹보다는 솔로가 훨씬 잘 어울리는 느낌... 근데 왜 그룹에서 춤추고 노래하는 것도 보고 싶은건지... 팬심은 어쩔 수없나봅니다.

3. 그러니까 언능 다음 곡 찍어주셈요 미유님 흑흑 미유캣들 기다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