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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1/17 23:23
한식대첩이 시즌 2이후 3 4가 폭망하다시피 해서 마쉐코처럼 못 보는건가 싶었는데 시즌5는 제대로 흥하네요. 제작비도 꽤 들었을텐데 컨셉도 좋았고 참가한 쉐프들도 귀중한 경험을 했을테고 저도 좋은 눈요기를 했습니다. 혹시나 저 쉐프들이 기존 자기들의 음식이
아닌 커스텀 한식으로 미슐랭을 받게 된다면 더욱이나 갚진 경험이었을테죠
18/11/18 00:03
다만 개존맛인 오삼불고기...
육질은 아주 그냥 살아있고 그걸 한 번 삶아서 양념을 바른 다음에 구우면서 싱싱한 오징어는 그 탱글탱글함이 살아있게 삶은 다음에 그대로 추가해서 볶았죠. 먹고 싶다아아아아 흑흑
18/11/17 23:36
아쉬웠던 점이라면 리그전을 해서 최종2인을 뽑아서 결승을 치루던가 뭐 이런 식이었으면 더 좋았을 것 같아요
쉐프 끝까지 붙잡고 요리 하나라도 더 뽑아내쓰야지 왜 탈락시키는 거야..
18/11/18 00:52
결승전 요리 하나하나마다 감탄이 나오더라구요
마셀로 기세가 너무 좋고 아말 스타일이 좀 더 단순한가 싶었는데 결승에서 둘다 엄청난 모습들을 보여줬습니다.
18/11/18 02:32
마셀로는 마지막 말 하는걸보니 시즌2를 한다면 나와줄 느낌이고, 데일이랑 성근옹이 이후 단 한 번도 화면에 안 나온거보니 안 좋게 헤어진것 같은데 제대로 된 인성 갖춘 셰프를 다시 성근옹에게 매칭해주면 좋겠습니다ㅜㅜ
18/11/18 06:15
결승전은 엄청나더라구요. 개인적으로는 아말의 삼계탕이 마셀로의 스테이크를 이길 줄 알았는데 전체적인 코스의 완성도로 이미 승자를 마셀로로 굳힌 후 연출적 구성으로 마지막을 꾸몄던거 같아요.
어떻게 저렇게 하지? 라는 말을 계속 하면서 봤습니다. 역시 탑셰프는 거저 먹은게 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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