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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12/02 22:08:51
Name 루산키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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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연예] 2018년도 주다스프리스트 내한공연후기 [스압,발카주의]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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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8년 12월 1일에 열린 주다스 프리스트 Firepower 투어 서울공연 후기를 남겨보려합니다

 올해 투어는 정말 남다른것이

  

이미지 2.jpg

 

주다스 프리스트의 핵심인 트윈기타의 한축이신 글렙 팁튼옹의 파킨슨병 투병 소식...

 

이미지 1.jpg

 

영어가 짧아서 뉴스를 보니

 10년전에 파킨슨병 진단을 받았고 여전히 몇몇곡은 연주할수있지만

 병의 진행을 늦추기위해 이제 투어는 돌지않겠다

 주다스를 은퇴하는것은 아니지만 작곡에 참여하는등 나름의 역할을 하겠다는 소식이라더군요

이런 소식을 듣고 내한공연 소식을 들으니

 이젠 정말 마지막이겠구나 라는 느낌이 강하게 오더군요

 물론 한번만이라도 더 오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렇게 티켓을 사고 기다리던 12월! 1일! 날이 밝았습니다

 이발을새로하고

 때를밀고 

손톱발톱도 깎고

귀도 30분동안 정성들여 파고

 목욕재계하여 심신을 안정화시키고 경건한마음으로

 제인생의 페르소나인 에이핑크 초롱이(의 포토카드)와 함께 여정길에 올랐습니다 


20181201_145947.jpg

가기전에 한컷 

20181201_162355.jpg

공연장인 블루스퀘어가있는 한강진역에 도착해서 한컷  

20181201_163014.jpg

  MD샵 앞에서 한컷

 공연시작 6시

 입장 5시

 저의 도착시간 4시 20분

 낮에 들릴곳이있어 들렀다 왔더니 여유롭다고 생각했으나 벌써 입장!? 을 하더군요

 기껏 노력해서 얻은 80번대의 앞자리가 쓸모없어지나 했더니

 추워서 그런지 일단 입장해서 내부에서 다시 줄을 선다는 말을 듣고 굿즈를 사기로했습니다

  

20181202_042431.jpg 

20181202_042505.jpg

 굿즈는 티셔츠2종 후드2종 에코백이있었는데

 후드를 살까하다가 그냥 티셔츠1장과 에코백으로 만족했습니다

 티셔츠 뒷면 하단에 seoul 에서 소소한 감동을 느끼고

 4시 45분 

 서둘러 입장해서 A구역 대기열이있는 지하 3층으로 갔습니다 

20181201_170251.jpg

 

벌써 사람들이 가득가득

5시에 천천히 입장을 하는데 입구쪽 모니터에서

내한공연 광고영상이있더군요

동영상을 찍을까했는데 사람들이 막 들어가고있어서 급하게 연사로 대충 찍어봤습니다

 

주다스 광고.jpg

 공연끝나고 찾아보는데도 찾을수가없더군요 ㅠㅠ

일단 입장은 하고

저의 스탠딩에서 가장 중요한 포인트인 펜스를 잡기위해

맨앞 2~3열을 포기하고 살짝뒤로가서 중앙펜스를 잡았습니다

20181201_170544.jpg

함께오신 초롱님도 한컷

6시가되니 1분도 지체되는일 없이 바로 공연장 불이 꺼지며 

블랙 사바스의 war pigs가 나오고는 관객들이 따라부르며 예열하다가

곧바로 신곡 Firepower로 시작 

Setlist -2018.12.01 Firepower Tour in Seoul, South Korea.jpg

사실 서울공연전에 남미와 일본에서 했던 먼저번 투어 세트리스트를 완벽하게 숙지하고있었기에 

세트리스트로 기대하거나 실망하거나 하는일은 없었고 예습복습을 철저히 했기때문에

100%즐기면서 봤습니다

이번 투어 세트리스트는 저기서 17번 앙코르무대만 Metal God 이나 Eletic Eye 둘중에 1곡을 랜덤으로 부르고

모든 곡과 순서가 동일합니다

그리고 원래는 시작할때 1~2컷 끝날때 1~2컷만 찍을 생각이었는데

 사진및 영상 촬영을 아예 막지않더군요

 그래서 저도 틈틈히 인상 깊은 순간마다 좀 찍었습니다만 

 원래 잘찍던 사람이 아니라 흔들린게 반이 넘더군요...

 제대로 찍은 사진과 영상은 아니지만 

 그나마 현장은 이랬다 정도로 보시면 좋겠습니다..

 

20181201_183610.jpg

 신곡 Firepower도 많은 관객분들이 떼창 해주시더군요 

저도했지만 감동이었습니다 

 제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중 하나인 Desert Plains 에선 영상을 안찍을수가 없었습니다

 이럴줄알았으면 스마트폰용 마이크 사둔거라도 들고갈걸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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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터보러버도 한컷

터보러버때의 모두의 떼창도 좋았습니다만

터보러버때의 찰진 기타솔로를 해주시던 글렌옹 생각에 눈물을 흘리지 않을수가 없었습니다 

 


그린 마날리쉬.. 이거슨 감동의 떼창이 될게 분명했기에 역시 영상으로 찍었습니다

공연 전체적으로 관객분들 모두 호응이 좋으셔서 같이 감동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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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중간에 신보 노래인 Rising From Ruins를 부를때 

 헬포드옹께서 라이트세이버 !! 를 들고 오셨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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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스 헬포드 강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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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기들아 너희가 불러보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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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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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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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들이 미치던 순간

Hell Bent for Leather + 할리 데이비슨 = 어머 이건 찍어야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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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 Bent for Leather!!

 헬벤뽀레더 이후로 모두가 아기다리고기다리던

 그노래가 나왔습니다 이것도 영상을 안찍을 수가 없더군요

  

 

마지막에 무릎꿇고 엄청난 박력으로 완창 하시는 모습에 감동의 눈물을 안흘릴수가 없었습니다

 정말 신기한게 헬포드옹 목상태가 12년도 15년도보다 확실하게 더 쌩쌩하시더군요

 정말 놀랐습니다..

 페인킬러 완창은 모든 내한공연중에서 가장 좋았던것 같았습니다

마이크두고간게 두고두고 아쉽네요

페인킬러를 끝으로 공연은 마치고 앙코르무대를 기다리는데

 앵콜 무대가 한 1~2분만에 시작되기에

 저는 사전에 셋리스트를 알고있었기에 앵콜 무대인지 알았습니다만

 그냥 다음무대 시작하듯이 앵콜무대가 호다닥 시작해버려서 모르는분들이 보면 앵콜 무대인지 몰랐을것 같더군요

일단 앵콜무대가 모든분들이 가장 감동했을 순간이자 최고의 순간이었을거같은데

 앵콜무대에서 글렌팁튼옹의 합류!

 정말 저를 포함해서 사람들이 가장 환호했을 순간이었던것 같습니다

저번달에 했던 일본 투어에서도

 컨디션에 따른것인지는 모르겠으나 앵콜무대에서 함께 하실때도있고 안하실때도있고 그러더라구요

 제발제발을 외치며 기다렸더니 글렌옹께서 ㅠㅠ 

앙코르무대는 도저히 끊을수도없고 대충 카메라 각도 맞춰놓고 보기바빠서 그냥 통으로 녹화했습니다

노래는 

Metal Gods 

 Breaking the Law 

Living After Midnight 

세곡과 마지막인사후에

다 끝나고 나온 위아더 챔피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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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총평으로는 롭옹께서 살짝 박자를 놓치시는 경우가 있었지만

 저에게는 엇박으로 새로운 맛을 느끼라는 계시같았고

 스크린이 중앙에 1개밖에없어서 스탠딩에서 키가 작으신분들은 좀 힘드셨을거 같더군요

 좌우에서라도 보조 스크린이 있었으면 좋았겠구나 싶더라는..

 음향은 앞에서보신분들은 많이 뭉개졌다는 글을 본게있어서 저는 살짝 뒤로온게 좋은 선택이 된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공연장이 작은관계로 압도적인 떼창은 아닐지라도 이번관객 분들이 정말 호응이 좋더군요

 06년 메탈리카 내한때 11년도 아이언메이든내한때 이후로 정말 모든노래에 떼창호응도가 좋은게 오랜만이었습니다

 롭옹 목 컨디션은 정말좋았습니다만 내한 가보시는분들은 아시겠지만 중간 중간 무대뒤로 휴식? 을 하러가시는 경우가 많아지셨더군요

 그래도 나이를 생각하니 무대나올때는 3년전보다 훨씬 쩌렁쩌렁하신거보니 감개무량했습니다

 다른후기보니 냉부해 요리사 미카엘도 왔었다더군요

 그리고 믿을수없게도 여성 관객분들이 상당히 많더군요

 3~40대로 보이시는분들도 많았는데

 1~20대초반으로보이는 젊은 분들도 많기에 신기했습니다

 그리고 기타는 자리가 거의 바뀌지 않았는데

 저번투어부터 k.k 다우닝옹의 자리를 채워준 리치 포크너와

 이번 글렌팁튼의 자리를 채워준 새로운 기타리스트 앤디 스닙이있었는데

 거의 모든 솔로와 애드립은 리치 포크너가 다하더군요

 근데 리치포크너는 A구역에서만 거의 있고 B구역의 앤디스닙은 솔로파트가 거의 없어서

 아마 B구역에서 보신분들은 좀 심심하셨을수도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공연 평은 이정도로 하고 

공연 종료 19시40분,

 저는 저만의 앙코르를 위해서 서둘러 밖으로 나갔습니다

 

과거 2012년 내한공연에서 롭 헬포드와 글렌팁튼의 싸인을 받은 적이 있어서

 정말 이번은 마지막이 될거 같아서 마지막으로 싸인 한번 받고싶었기에 최근길을 노려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공연장에 나가는 사람이 미어터졌기에

 20시나 되서야 간신히 밖으로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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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시 00분  

 제가 선택한 퇴근루트는 지하3층에서 바로 밖으로 나가는 주차장 입구였는데 멀리서 보니 벤하나가 시동걸어놓는 모습이 보이더군요 

 아마 나갈때 여기서 셔터열고 나가지 않을까 싶어서 기다렸습니다

 

20시 20분 

 지하3층 주차장입구와  지상으로 통하는 주차장입구양쪽을 번갈아 뛰어다녔습니다만

 갑자기 뭐가 씌인듯이 뭔가 잘못된거같다고 깨닫고는

 블루스퀘어안으로 다시 들어갔습니다만 경비원분이 막으시더군요

 주차장을 가려한다고했더니

 옆건물에 뮤지컬하는 건물로 통해서 가라하시기에

 옆건물로가서 엘리베이터를 타고

 지하 3층으로 향했습니다

 가서 조금 뛰어다녀보니 딱봐도 락밴드 공연 스텝인 사람들이

 딱봐도 락밴드 공연장비들을 옴기고 있기에 어? 하는순간 들어온게 

 10여명의 팬분들 무리가 보이더군요

이거다! 싶어서 당장 뛰어갔더니

  

20181201_202909.jpg

 

20시 29분 

 지하 3층 도착한지 채 2분도 되지않아서 주다스가 바로 퇴근!

 원래는 퇴근길 모습도 영상으로 담고싶었습니다만 

제가 워낙 급작스럽게 퇴근길을 영접한지라 영상은 못찍었습니다

으레 당연하겠지만 보안요원분들이 뒤로가세요를 시전하시고는 밴드는 바로앞에있는 벤에 타고 계신 상태에서

 어떤분이 싸인 플리즈를 외치니 기타리스트인 리치 포크너가 제일 먼저 와주시고는

후에 헬포드옹께서도 저희를 보시고는 와주셨습니다

나중에 같이 사인받은 팬분말 들어보니 글렌옹도 와주셨다는데 사람에 가려졌는지 제가 못봤는지 저는 못뵜습니다 ㅠㅠ

 그렇게 지하주차장에서 소소한 팬미팅이 열리고는

 20시 31분

싸인.jpg

 

 

롭 헬포드 형님에게 Screaming for Vengeance 앨범에 싸인을 받을수있었습니다 ㅠㅠ

 앞면에 받을까하다가 그래도 잘보이는 뒷면에 받았네요

 헬포드옹께서 한분한분 사진도 찍어주시고 싸인도 해주셨는데

 음반은 들고간사람은 저랑 다른분 한분 2명이었더라구요 그 한분도 LP판이었는데 한 5장정도 들고오셨더군요

 보안요원분이 한장만 받을게요 하는데 롭옹께서 5장 다 해주시더라는

 저는 싸인받는걸 반신반의 하면서 간지라 1장만 들고갔는데

 그래도 정말 사진까지 찍을수있어서 정말 감동이었습니다

 12년도에는 싸인받고 사진을 못받아서 정말 아쉬웠었거든요

 사진찍을때 정말 제 우상인분이 딱 붙으라고 어깨를 감싸주시는데 기절할뻔했습니다

 20시 35분 

 한분한분 다찍어주고 싸인해주시고는

주다스프리스트는 쿨하게 퇴근

 저는 정말 밖에서 기다렸으면 어떻게 됬을지...

 왜 갑자기 그순간에 안으로 가야겠다고 마음먹었던건지 어안이 벙벙한 상태로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렇게 집으로 돌아온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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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202_043024 - 복사본.jpg

 13년전에 청계천에서 7천원에 주고산 스크리밍 포 벤젼스 라이센스반 앨범은

12년도에 받은 롭옹과 글렌옹의 싸인과 더불어 

저의 평생 가보가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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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2/02 22:13
수정 아이콘
저도 글을 써야겠다 생각만 하고 있었는데 먼저 써주셨군요 크크
스탠딩 3열쯤에서 봤는데 정말 힘들어 죽는줄 알았습니다.
헬포드 형님은 세월이 느껴지긴 하지만 여전히 파워가 있었고
정신없이 한시간반 잘 놀다왔네요
얼떨결에 피크도 하나 받아서 좋았습니다
루산키아
18/12/02 22:39
수정 아이콘
피크도 부럽습니다 끝나고 앞에 사람 엄청많아서 가보지도 못한..
으레 그렇듯 공연 시작때 앞으로 쭉밀리길래 저도 중간에 밀리면서도 앞사람은 정말 죽겠구나 했습니다
루산키아
18/12/02 22:14
수정 아이콘
음 중간에 짤리는군요 너무 길게 쓴것이려나 ㅠㅠ
루산키아
18/12/02 22:29
수정 아이콘
휴 대충 커트커트해서 수정했네요
상위호환
18/12/02 22:30
수정 아이콘
Johnny B Goode은 없군요.
14번 영상 보고 싶네요.
루산키아
18/12/02 22:38
수정 아이콘
https://www.youtube.com/watch?v=3VpHsoFNB5w
제가 찍은것은 아니지만 다른분이 올려주신게 있네요
상위호환
18/12/02 22:46
수정 아이콘
몇일전 백투더퓨처 저니비굿 영상 보면서 롭옹 목소리로 듣고 싶네 라고 생각 했는데...
결국 이글로 다시 듣게 되네요. ^^

14번은 라이브 스타일이 오래전과 많이 달라진것과 페인킬러 같은 강력함이 없어 약간 아쉽네요.
하긴 노인네들 나이도 있으니... 세월이 무상합니다.
저도 그렇고요. ㅜㅜ
핸드레이크
18/12/02 22:32
수정 아이콘
와우 이 할배님들 패인킬러가 라이브가 아직 되는군요 크크
최애 노래중 하나였는데..
18/12/02 22:38
수정 아이콘
얼마만에 듣는 페인킬러인지
백발이 성성한데도 이런 노래를 부르는 게 가능하군요
재밌게 잘 봤습니다
18/12/02 22:48
수정 아이콘
아니 이럴수가 저는 12년 투어갔을때 롭할배와 사진 못찍었는데 ㅠㅠㅠㅠ 이번엔 공연하는지도 몰랏네요.. 메탈헤드이긴한데 요즘 공연정보를 볼시간이 없다보니.. ㅠㅠ 부럽습니다... 아직도 war pigs와 함께 시작하던 그 감동을 잊을수 없네요
루산키아
18/12/02 23:01
수정 아이콘
저도 이번에 공연하는건 친구가 알려줘서 알았네요
광고도 거의 보지못했던.. war pigs는 정말 흥돋구기는 좋은것같아요 기타솔로떼창을 공연시작하기도전에 크크
及時雨
18/12/03 00:24
수정 아이콘
아마 이번이 마지막 내한일텐데 좋은 기회 좋은 추억 잘 만드셨네요.
드러머
18/12/03 02:19
수정 아이콘
않이! 공연 전 대기하실 때 사진에 아는 형님들이 찍혔네요 크크크 공연 재미있으셨다니 부럽습니다. 스캇 트래비스의 연주는 꼭 한번 보고 싶었는데, 항상 시간이 안 맞군요 ㅠㅠ 후기 너무 너무 잘 봤습니다!
Nightwish
18/12/03 02:24
수정 아이콘
맨앞에서 펜스잡고 봤습니다
2년전 나이트위시 공연에 이어 두번째 블루스퀘어 공연이었는데 맨앞 사운드가 잘 들려서 너무 만족했습니다
떼창도 좋았구요
피크도 받았네요 히
風瓦異
18/12/03 21:02
수정 아이콘
글 잘 보았습니다. 은퇴전에 다시 온다면 꼭 가보고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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