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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27 22:02
정말 너무한 연출이 아니었나 싶더군요.
팬들은 11명 다 같이 있는 모습을 마지막으로 기억하고 싶어할텐데 한명한명 사라지다가 강다니엘 혼자 무대에 남아있던 모습이 참...
19/01/27 21:58
앙순이들 막콘하고나서 한동안 현타가 심하게 왔는데 워너원 멤버들이랑 워너블들도 허한 마음이 크겠네요. 제가 좋아하는 드라마 김삼순에 죽을지 알면서도 살아간다는 대사가 있는데 그런게 아닌가싶네요. 해체할걸 알고 그때 아플걸 알면서도 팬질할때의 기쁨이 너무 큰터라 쉽게 놓을수 없는... 아이즈원은 아직 2년이나 남긴했지만 2년이란 시간도 지나고나면 순식간이라 매순간을 즐기는게 답이 아닌가싶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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