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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26 21:40
(수정됨) 피지컬이 이상적이군요
와일드랑 한번 붙는거 보고 싶은데 말이죠 벽돌공 하다가 감옥 다녀와서 올림픽 금메달에 세계챔피온이라니 천재 복서군요 헤비급 챔피언들은 타이슨도 그렇고 와일드도 늦게 시작했다고 들었거든요 다들 주먹 하나는 천부적인 복서들이 많아요 우리같은 일반인들은 맨주먹으로 싸우면 무서워서 백명이라도 쫄것같아요
19/02/26 22:57
기술의 발전을 무시 못하죠. 특히 감량 이론 및 테크닉이 타이슨시대와는 다르게 엄청나게 발전했습니다. 지금은 13kg는 우습게 감량하는데 컨디션은 더 좋게하는 여러 방법들이 나와서요. 복싱은 1kg만 몸무게가 달라도 엄청나게 스노우볼이 구르는 종목이라서 조슈아가 이깁니다.
19/02/26 23:55
저 체격 재능으로 양아치짓 하다가 벽돌공 직업 가질 생각한게 더 용하네요. 잘못되면 진짜 어두운 길로 갔을텐데.
그런데 저런 체구들이 말도 안되는 리치로 주먹 날리는 헤비급 세계에서 180도 안되는 키와 체구로 챔피언을 지낸 타이슨도 다시 생각해보면 참 대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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