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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9/06/04 18:30:14
Name 아우구스투스
Link #1 인터넷 검색
Subject [스포츠] [해축] 챔스 우승 공신, 리버풀의 사기꾼 디렉터 에드워즈 이야기
안녕하세요 아우구스투스입니다.

이런저런 수식어 필요없이 7년 만의 우승, 14년 만의 챔스 우승을 따냈고 클롭 체제하의 첫 트로피가 빅이어가 되었습니다.

그 과정에서 감독인 클롭 그리고 구단주 대표인 존 헨리가 많이 언급되지만 못해도 3번째 공신이라고 볼 수 있는 사람이 있습니다.
전술을 짜고 구단을 관리하는 감독, 돈을 내주면서 최종 결정권자 역할을 하는 구단주 못지 않게 영입과 방출을 담당하는 역할도 중요하겠죠.
바로 리버풀에서 이 일을 담당하는 마이클 에드워즈 디렉터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에드워즈 디렉터는 본래 토트넘의 전설적인 단장인 코몰리 사단에 있었으며(코몰리의 주요 작품은 가레스 베일과 루카 모드리치가 있죠.) 2011년 코몰리 단장이 토트넘을 떠나 리버풀로 올때 같이 왔었죠.

코몰리가 사임하고서도 리버풀에 남았고 당시 이안 에어 회장 체제하에서 리버풀은 선수의 이적을 결정하는 6인 위원회를 구성하였는데 에드워즈도 그 멤버 중 한명이었습니다.

6인 위원회는 성공적이지 못했으나 에드워즈는 그 역량을 인정받아서 승진 하지만 로저스가 이끌던 팀은 나락에 빠졌죠.

여기서 에드워즈는 자신의 커리어 역사상 최고의 성공을 만들어냅니다.

◈ 위르겐 클롭 영입

클롭의 감독으로서의 능력뿐 아니라 지인, 성격, 생활패턴까지 조사한 60페이지 가량의 레포트를 작성하였고, 이를 바탕으로 다른 후보는 모두 삭제, 구단에 클롭을 데려와야 한다고 적극 추천하였죠.

이후 당연하게도 클롭의 신임을 받게 되면서 리버풀은 이적위원회를 폐지, 이안 에어-클롭 체제를 발족하였는데 그 이안 에어의 역할 일부를 에드워즈가 가져가게 됩니다. 그리고 그 일부라는게 바로 선수의 이적과 협상 관련된 부분이었죠.

그가 본격적으로 디렉터로 승진한 것은 16년 11월이지만 그 전부터 리버풀의 협상부분을 맡기 시작했었죠.

먼저 영입목록을 보시죠.

◈ 2016년 여름

마네 : 3,400만파운드
바이날둠 : 2,500만파운드
카리우스 : 470만파운드
클라반 : 420만파운드
마팁 : 자유계약

◈ 17년 여름

로버트슨 : 800만파운드
살라 : 3,690만파운드
체임벌린 : 3,500만파운드
솔랑케 : 자유계약(보상금 있음)

◈ 18년 겨울
반 다이크 : 7,500만파운드

◈ 18년 여름
케이타 : 5,275만파운드(17년 여름 선계약)
파비뉴 : 3,930만파운드
알리송 : 5,600만파운드
샤키리 : 1,350만파운드


꽤 많이 썼죠? 다만 신기하게도 거의 대부분의 선수가 터졌고 이건 클롭의 능력이 크다고 봅니다.
리버풀의 영입 구조는 현재 다음과 같습니다.
클롭이 스카우터에게 보고 받아서 원하는 선수를 픽 → 선수의 중요도에 따라 나눠서 에드워즈에게 전달 → 에드워즈가 협상

1.대체자 있는 영입 : 어느선까지 간보고서는 안된다 싶으면 플랜 B로 전환 EX) 16년 여름의 괴체
2.대체자 없는 영입 : 엠바고 픽하고서는 무조건 설득해서 돈이 얼마가 들더라도 클롭에게 바침  EX) 케이타, 반 다이크 등

※ 17년 여름 반 다이크 사가 이후로는 심각할 정도로 영입시 엠바고를 거는데 전임자가 동네방네 떠들던 것과 비교됩니다. 케이타, 파비뉴 등은 거의 루머도 없이 갑작스럽게 영입된 케이스니까요. - 케이타의 경우는 뜬금없이 1년전에 계약이 뜸

그러나 에드워즈의 진정한 사기꾼 능력은 바로 방출에 있죠. 말도 안되는 가격에 방출을 합니다.

▣ 16년 여름

벤테케 to 수정궁 : 3,150만파운드(옵션 포함)
조 앨런 to 스토크 : 1,300만파운드(계약 1년 남았음)
조던 아이브 to 본머스 : 1,500만파운드(본머스 레코드)
브래드 스미스 to 본머스 : 600만파운드
카뇨스 to 노리치 시티 : 250만파운드
루이스 알베르토 to 라치오 : 700만파운드

▣ 17년 여름

사코 to 수정궁 : 2,600만파운드(옵션포함, 영입시 1,500만파운드)
스튜어트 to 헐시티 : 800만파운드(로버트슨과 거의 스왑딜)
오리기 to 볼프스부르크 : 600만파운드(임대)
위즈덤 to 더비 카운티 : 450만파운드
켄트 to 레인저스 : 100만파운드(임대)

▣ 18년 겨울
쿠티뉴 to 바르샤 : 14,200만파운드(옵션포함. 기본 10,600만파운드+3,600만파운드 옵션)
역대 3위 이적료
※ 이후 2020년까지 바르셀로나가 리버풀 선수 영입시 협상금액 + 1억유로 추가 비용 발생하도록 조항을 받음

▣ 18년 여름
대니 워드 to 레스터 : 1,250만파운드
대니 잉스 to 소튼 : 임대(1년뒤 2,000만파운드 의무 이적 조항)

▣ 18년 겨울
솔랑케 to 본머스 : 1,900만파운드(옵션 미포함)

첼시의 마리나 못지 않은 판매의 대가라는 소리를 듣고 있죠. 심지어 중국으로 팔지도 않는 와중에 저 가격을 받는게 신기할뿐이죠.

참고로 올 여름 에드워즈의 판매 예상 목록은 다음과 같다고 언론에 나오죠.

아담 랄라나
라이언 켄트
그루이치
해리 윌슨
클라인

이 선수들 팔아서 약 1억파운드 가량을 수익을 낼거라고 하는데 쉽게 달성할듯 합니다.

요약하자면 전에 비해서 더 화끈하게 돈 쓰고 데려오는데 그 비용은 사기꾼처럼 잘 팔아서 메운다 정도랄까요?

꽤나 흥미로운 사람이고 정말 리버풀의 핵심이지만 잘 알려지지 않은 이유는 본인이 공식석상에 나오는걸 꺼립니다. 인터뷰도 안하고 자신의 얼굴도 드러내지 않고 심지어 디렉터 되기 전에는 구단 프로필에서도 안나왔었죠. 신분을 숨기고 선수 및 구단들의 정보를 취득하는걸 중요하게 생각하기에 구글에 자신의 사진이 나오자 불같이 화를 냈다고 하죠.

리버풀이라는 큰 구단의 중책을 맡았음에도 똑같은 자세를 고수하고 있죠. 아마도 몇몇 팬들은 에드워즈가 누구인지 모르고 저 역시도 그의 사진을 한개 외에는 본적이 없어요.

다른 팀의 단장 혹은 협상가들이 어느정도 유명한 것에 비하면 참 특이합니다. 리버풀의 언성 히어로 그 자체라고 표현하는게 맞을지도요.

어쨌든 전혀 주목을 못 받고 있지만 무명에 가깝던 사람이 40살도 되기전에(만으로 37세에) 리버풀이라는 구단의 디렉터를 맡아서는 전임자가 생각도 나지 않을정도로 잘하고 있죠.

비록 전설적인 단장이나 협상가들에 비해서 아직 실적이 미흡하지만 오히려 그렇기에 자신이 주도하기보다는 철저히 클롭의 의견을 따르기에 불화가 없기도 하고요.

어찌본다면 이러한 수 많은 언성히어로들이 지금의 리버풀의 모습을 만드는데 가장 큰 공헌을 했을지도 모르겠네요.

앞으로 도르트문트의 명단장이었던 초어크보다도 더 클롭과 찰떡궁합의 모습을 오랫동안 보여주었으면 하는 생각도 듭니다.


☆ 죄송하게도 아직 챔스뽕과 콥뽕이 빠지지 않아서 몇몇개의 글을 더 올릴거 같긴 합니다.
   그래도 최대한 한 페이지에 한개 이상 올라가지 않도록 조정할테니 아무쪼록 많은 양해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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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크모
19/06/04 18:38
수정 아이콘
아 재밌네요 감사합니다!
아우구스투스
19/06/04 20:15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허세왕최예나
19/06/04 18:42
수정 아이콘
어디의 누구랑 넘나 비교되는 것....!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흐흐
아우구스투스
19/06/04 20:15
수정 아이콘
누구를 생각하셨나요?
허세왕최예나
19/06/04 20:16
수정 아이콘
해버지가 뛰던 ㅜㅜ
아우구스투스
19/06/04 20:19
수정 아이콘
근데 전 우드워드는 뭔가 억울한게 본인이 선수협상까지 해서 그렇다봅니다.
에드워즈의 전임자 이안 에어가 그랬거든요.
현재 리버풀은 재정 담당자와 디렉터를 분리해서 사용중이거든요.
허세왕최예나
19/06/04 20:21
수정 아이콘
주급 체계 박살낸거 보면 흐흐
계속 감독 바뀌는거 보다가 그냥 흥민이나 응원하기로 했습니다
아우구스투스
19/06/04 20:23
수정 아이콘
맨유 주급은 수입 대비 50%로 아직까지 매우 건전합니다.
아스날의 60%는 물론 리버풀의 58%보다도 훨씬 좋거든요.
참고로 바르샤는 70%에 육박, 레알도 60%근방으로 알고 있어요.
허세왕최예나
19/06/04 20:26
수정 아이콘
확실히 돈은 잘 버네요;; 근데 에레라한테는 왜...
아우구스투스
19/06/04 20:28
수정 아이콘
저도 그게 신기합니다. 맨유 돈버는건 레알하고나 비교해야지 피엘 내 비교하면 안되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에레라에게 요구하는 주급 준다고 깨지지도 않는데 자유계약으로 내친게 신기합니다.
19/06/04 18:47
수정 아이콘
EPL계의 엡스타인 느낌이군요. (대외 노출도는 제외)
이제 리그만 우승하면 리얼 엡스타인이 될 듯.
아우구스투스
19/06/04 20:15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엡스타인을 기용한 것도 존 헨리 구단주
19/06/04 18:58
수정 아이콘
진짜 수완 좋네요.
아우구스투스
19/06/04 20:16
수정 아이콘
항상 감탄합니다.
스웨트
19/06/04 19:01
수정 아이콘
진짜 파는걸 기가막히게 잘팔죠 오죽하면 협상때 총들고 한다는 소리가 나올정도로

솔직히 벤테케나 조던 아이브 솔랑케를 저금액으로 판다는게 가당키나 한 소리인지.. 거저줘도 안가질 폼이었는데
아우구스투스
19/06/04 20:16
수정 아이콘
사실 저 선수들은 이름이라도 있지, 카뇨스, 스미스, 워드는 어찌 돈받고 팔았나싶죠.
19/06/04 19:04
수정 아이콘
오리기는 이제 안팔려고하겠죠??
아우구스투스
19/06/04 20:18
수정 아이콘
장기 재계약 후 리버풀의 미래 스타로 만든다고 합니다.
신기하게도 95년생이라 이제 24세 2개월됐죠.
위르겐클롭
19/06/04 19:07
수정 아이콘
돈쓸땐 아끼지 않은 구단주와 FFP걱정없게 해주는 단장 그리고 어떤 선수를 사주던 기가막히게 잘쓰는 감독 삼위일체가 지금의 결과를 만들었네요. 암흑기 탈출의 모범사례라고 생각합니다.
아우구스투스
19/06/04 20:19
수정 아이콘
요즘 몇몇팀 암흑기 이야기 나오는데 전 10년 이상 리버풀이 암흑기 못 벗어날줄 알았습니다.
Naked Star
19/06/04 19:08
수정 아이콘
사는거보다 파는게 중요하다고 보는데 대체 뭔수로 저렇게 파는지가 크크
아우구스투스
19/06/04 20:20
수정 아이콘
총들고 협상한다는게 업계의 정설이긴 하죠.
19/06/04 19:10
수정 아이콘
재밌네요 감사합니다 판매달인
갠적으론 로버트슨 진짜 잘데려왔어요
아우구스투스
19/06/04 20:21
수정 아이콘
혜자 영입의 최고봉이죠.
사실상 스튜어트와 맞트레이드.
그런데 사실 로버트슨이 5순위 영입 멤버였다네요.
불굴의토스
19/06/04 19:22
수정 아이콘
쿠티뉴는 정말 미스터리..말도안되는 가격이라고 생각했는데 그걸 또 산 바셀도 이상하고
아우구스투스
19/06/04 20:21
수정 아이콘
저는 나가는 과정으로 빡치긴 했는데 이제는 그저 고맙죠.
당시에 네이마르 나가고 바르샤가 급했죠.
꼬마산적
19/06/04 19:23
수정 아이콘
설마 이장석 롤모델이 저사람??
아우구스투스
19/06/04 20:23
수정 아이콘
이 양반은 레알 사기꾼이긴 하죠 크크크
잉차잉차
19/06/04 19:29
수정 아이콘
양질의 글 잘 봤습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바르샤 팬이라서 리버풀 불호 쪽에 가깝지만 이런 좋은 글은 자주 올리셔도 좋다고 봅니다.
챔스뽕 빠지기 전에 보는게 오히려 더 좋을거 같단 생각도 드네요.
아우구스투스
19/06/04 20:30
수정 아이콘
전 오히려 최근에는 바르샤가 괜찮긴 합니다. 여러가지 건으로 짜증났던 시기도 있지만 배울점 많은 구단이에요. 어쨌든 유럽 역사에 길이 남을 강팀을 이루었고 축구 역사상 가장 위대한 선수중 하나에게 그 전성기때는 못 만났지만 뒤늦게라도 만난 것도 좋았죶
Conan O'Brien
19/06/04 19:42
수정 아이콘
제 얘기를 한번만 들어보... 아 이게 아닌가;; hey listen to me
아우구스투스
19/06/04 20:30
수정 아이콘
크크크크크
19/06/04 19:51
수정 아이콘
하여간 잘되는팀은 뒤에 숨은 수완가가 있는것 같습니다

아스날도 데인이 있던시절이 좋았죠..
아우구스투스
19/06/04 20:32
수정 아이콘
진짜 리버풀이 데인옹 모셔오려고 노력했었죠.
R.Oswalt
19/06/04 19:57
수정 아이콘
이적위원회 시절에는 본인도 위원회 멤버면서도 징징거렸던 로저스 때문에 적폐로 몰리셨던 빛빛빛빛님... ㅠㅠ
근데 이 때 이적위원회 멤버였던 데이브 펠로우스나 배리 헌터 아직 있지 않나요? 그냥 에어만 나가리되고 시스템은 에드워즈가 치프로 돌아가는 듯 싶던데
아우구스투스
19/06/04 20:34
수정 아이콘
그저 파파괴 로저스.

우드게이트가 온건 기억나는데 저 둘이 남아있는지는 헷갈리네요.
작별의온도
19/06/04 20:09
수정 아이콘
잘 사오는 사람들이야 제법 있고 솔까 재정이 넉넉하면 조금 더 쉬워지는 부분도 있는데 이 양반의 파는 능력은 진짜..
아우구스투스
19/06/04 20:35
수정 아이콘
파는게 진짜 대단합니다.
요슈아
19/06/04 20:13
수정 아이콘
프리드먼 생각나네....
아우구스투스
19/06/04 20:35
수정 아이콘
다저스 단장 말씀이시죠?
19/06/04 20:56
수정 아이콘
파는게 신기하네요. 저건 에펨을 하더라도 저렇게 못파는데..
아우구스투스
19/06/04 21:03
수정 아이콘
총들고 판다는 루머가
멀고어
19/06/04 21:38
수정 아이콘
사온 리스트도 기가막힌데 파는건 진짜 신기하네요. 어떻게했냐..
아우구스투스
19/06/04 22:25
수정 아이콘
믿기지 않더하고요 진짜
19/06/04 22:15
수정 아이콘
예전 AC 밀란의 갈기꾼이 생각나네요.
아우구스투스
19/06/04 22:26
수정 아이콘
그런데 갈기꾼 사는게 더 기가막히지 않나요?
19/06/04 22:44
수정 아이콘
디테일보다 갈기꾼의 밈이 더 많이 생각나서 잘은 모르겠습니다^^;
아우구스투스
19/06/04 23:57
수정 아이콘
예전에 아퀼라니 건으로 당시 리버풀이 철저히 농락당했는데 즐라탄부터 해서 호비뉴 등을 데려올때 보면 그건 약과였었죠.
까리워냐
19/06/04 22:36
수정 아이콘
본머스는 무슨 리버풀한테 죄라도 지었는지..아이브 솔랑케를 연이어
아우구스투스
19/06/04 22:41
수정 아이콘
그래서 클라인을 임대드렸으...ㅠㅜ
Twice정연
19/06/04 23:20
수정 아이콘
몰랐던 내용이라 더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부탁드려요~
아우구스투스
19/06/04 23:57
수정 아이콘
부족한 글인데 감사합니다.
Judith Hopps
19/06/05 00:40
수정 아이콘
그루이치가 판매목록에 올랐다는 건 언론만의 생각일 것 같네요.
당장 올 시즌에 5년 재계약했고, 헤르타 베를린에서 부상 때문에 날린 기간 제외하고, 출장시간 보장받고 잘 뛰면서 경험치 먹고있죠.
찌라시 발이라 신뢰도는 모르겠지만.. 임대가 아닌 영구이적은 본인이 한사코 거절하고 있다고 하구요. 다음 시즌도 아마 독일리그 임대를 가는게
확실하지 영구이적은 안하지 싶네요. 헨도가 예전 박투박으로 돌아간 이상 팀에서 6번롤에 맞는 선수는 파비뉴 밖에 없어서 포워드쪽 유망주들과
다르게 장기적으로 팀내에서 자리가 없는게 아니니깐 정황상 올 시즌까지는 판매목록에는 안들어가겠죠.
나이도 뭐 오리기보다 1살 어리니 1~2년 더 두고 지켜보고 파는게 금액적으로 더 나을 수 있구요.
Missile Turret
19/06/05 11:12
수정 아이콘
추천 기능이 없어 아쉽네요. 흥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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