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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23 04:23
솔직하게 맨유가 38라에서 레스터를 막을 수 있을까 싶은 생각이 드는 웨햄전이었습니다.
맥과이어를 제외한 나머지 수비라인은 몸쌈으로 비비거나 공중볼 경합하면 털리기 바쁘고, 특히 린델로프랑 윌리엄스 그나마 저번주 리그까지는 브페나 미들라인 힘은 떨어졌어도 그나마 래쉬랑 마샬 연계라도 살아있었는데 FA컵 그리고 이번주 라운드까지 로테없이 돌려서 이제 주전 중에 어느 라인하나 힘이 남아있는 라인이 없는데 오늘 경기 끝날때까지 교체는 진짜 최악 그 자체였던 주전 중 래쉬만 85분에 교체했죠. 래쉬포드 드리블 시도 다 막히고 패스도 다 막히고 진짜 최악 중 최악이였는데도 85분에 한 명 교체해서 일주일 쉰 레스터를 또 악순환의 반복으로 3일 쉬고 최종전 해야하네요.
20/07/23 09:26
솔샤르가 무슨 생각인지는 모르겠지만, 말씀대로 주전급 체력 방전된 대신에
맥토미니 프레드 같은 교체급 선수들은 체력이 쌩쌩하겠죠... 이 선수들을 활용하는게 베스트일 거 같은데 어떠려나요 솔성근...
20/07/23 04:37
너무 답답한 경기였습니다 물론 로테이션 자원들이 불안하기에 교체를 하지 않는다고 얘기할 수 있지만 그렇다고 3일 간격의 빡센 일정에 선수들을 풀타임으로 돌아버리기에는 너무 미련한 짓인 것 같습니다... 물론 레스터도 풀전력이 아니기에 어떻다고 확답할 수는 없겠지만 다가오는 3일 후의 경기가 걱정되는 날이네요.
20/07/23 05:00
리버풀 첼시는 전반 3-0... 첼시는 울브스전 1무만 하면 되기는한데 울브스는 7위하고 FA컵을 아스날이 우승할시 유로파 티켓을 놓치기 때문에 여기도 헬게이트가 열렸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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