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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0/12/17 08:07:05
Name SKY92
Link #1 엠팍, 펨코
Subject [스포츠] [EPL] 아아앗.......gf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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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피르미누의 결승골로 승점 3점 가져가는 리버풀 

실점에 얼어버린 무리뉴

힘든 전반전 넘기고.... 후반전에는 토트넘이 진짜 이기는거 아닌가 했는데 베르바인 골대가 치명적이었네요......

리버풀은 리그 안필드 경기 66경기 무패에 이번시즌 리그 안필드 경기 7전 7승을 기록했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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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혜향
20/12/17 08:28
수정 아이콘
속으로 이게 이렇게 된다고? W 이랬을듯
토어사이드(~-_-)~
20/12/17 08:48
수정 아이콘
베르바인이 중요한 순간에 2연속으로 찬스 날린게 너무 아쉬웠죠
루비스팍스
20/12/17 08:51
수정 아이콘
무리뉴 스타일에서 몇 안되는 찬스 못살리면 답이 없지... 그걸 기가 막히게 살리는게 손흥민인거고...
아르타니스
20/12/17 08:5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오늘 토트넘은 이런식으로 계속하다간 우승도전은 힘들지 않나 싶네요.

무리뉴식 안티축구의 지조가 점유율 포기하고 선수비 후 가끔 되는 역습으로 카운터하는 전형적인 하위권팀이 할만한 축구라 결과론적으로 평가받을수 밖에 없으니 이렇게 결과를 못낼때 큰 비평을 당할 수 밖에 없을겁니다.

심지어 상대팀은 주전 센터백들이 모조리 부상으로 나가리 되서 유스 자원 끌어온 급조된 라인임에도 불구하고 경기 내내 스스로 쫄아서 상대에게 압도적으로 점유율 내주면서 역습 한두번으로 이기는건 요행에 가깝죠.

특히 팀자체가 득점을 기대할수 있는 전술이 역습시 호이비에르나 로셀소 or 음돔벨레가 창출해서 케인이 미드라이커로 내려와 손에게 전달한다 or 케인이 올라와서 마무리한다 이 투패턴 지분율이 95%가 넘으니 이제 다들 예상 가능하게 집중마크 들어가고 있으며 오늘처럼 강팀과 맞부치면 한계가 느껴지는거 같네요.

결국 오늘처럼 그나마 공격찬스때 패스미스가 남발되며 세컨볼 다털리는 상황이니 결국 90분 내내 반코트 게임하다보면 사람이 실수를 안할수가 없고 결국 이런식으로 철퇴 맞을 수 밖에 없는거고요.

지금까지 토트넘 12실점중 7실점을 80분대 이후부터 먹히는거 보면 수비시간이 너무 길어지니 자연스럽게 집중력이 떨어질수 밖에 없고 거기서 오는 필연적 실점이라고 보면 매년 수미 - 포백라인을 부품갈듯 교체하지 않는 이상 유지되긴 힘들겁니다

심지어 토트넘은 케인 지키려고 어떻게든 우승컵 하나들어야겠다는 마인드로 리그컵, fa컵, 유로파, PL 포기하지 않는 마인드인데 올시즌 펜더믹이후 엄청 타이트한 일정으로는 이 안티축구 경기력 퀄리티가 설계 한대로 끝까지 유지되질 않을거 같네요.

맨유 시절에도 선수단 성향 대비 무리뉴의 수비 축구 고집으로 결국 결과를 내야할때 못내서 선수단 언해피나서 경질엔딩이 나왔는데 이번 토트넘전도 3년차의 데스티니가 반복될지..
천혜향
20/12/17 09:11
수정 아이콘
오늘 축구 보신거 맞나요?
토트넘이 안필드에서 이보다 더 완벽한 경기력은 보여줄 수 없을거 같은데요?
손케라인에서 득점나오는게 유일한 득점루트고 상대가 발빠르고 탈압박 강한 자원이 많아서 역습을 울며겨자먹기든 아무튼 해야하는게임인데 도대체 어느정도 수준을 원하시는지?? ..
솔직히 결정적 찬스 한번만 잡았어도 토트넘이 이겼을겁니다.
손흥민 한명만 하프라인에 어물쩡거려도 리버풀이 '감히' 라인을 올릴 생각도 못했습니다.
왜냐구요? 단한번의 찬스로 골 먹히는데 무서워서 라인을 어떻게 올리나요.
토트넘 우승을 누구보다 간절히 원하고있지만 안필드에서 발린것도 아니고 1:2로 졌고 결정적찬스도 많이 만들었는데 이게 비판받을 일인가 싶네요.
Anti-MAGE
20/12/17 09:44
수정 아이콘
그래도 결정적인 찬스는 토트넘이 더 많았습니다. 그걸 못살린 베르바인이 문제지.. 뭐 계속 얻어 맞는건 무리뉴식 축구에 기본적인 성향이기도 하고, 수비진들도 생각보다 잘했습니다. 결정적인 순간에 다이어가 넘어지지만 않았으면 무승부로 끝났을것 같네요.
아스날
20/12/17 0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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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경기는 어쩔수 없었죠.
결과야 1:2로 졌지만 살라한테 굴절슛 먹힌게 운 없었고 결정적 찬스도 못 넣었구요..
질 경기는 아니었다고 봅니다. 운이 없었을뿐..
김캇트
20/12/17 08:55
수정 아이콘
베르바인 진짜 스피드 느리고 결정력 개망이라 답답...
수비력이 윙 중에 그나마 나아서 선발로 나오는 것 같던데 이렇게 못해주면 손케 부담이 더 커질 것 같네요.
모우라도 교체로 하는 것 보니 노답..
로셀소를 윙으로 올리고 공미를 은돔을 쓰던지 알리를 쓰던지 하면 어떨까 싶네요.
로셀소 옐로때문에 일찍 뺀 것 같던데 쓸데없이 받은 카드도 좀 아쉬웠구요.
케인도 키핑이 잘 안되는 걸 보니 좀 지쳤나 싶더군요. 헤더도 쪼금만 잘 맞았어도 그냥 골인데..
순식간에 손흥민 2어시 날아가는 거 봤을 때부터 좀 분위기 싸했죠..
아침부터 베르바인 욕이 시시때때로 나오네요 아놔ㅠ
날씬해질아빠곰
20/12/17 09:07
수정 아이콘
알리 오늘 15분 남겨놓고 들어와서 공 잡았을 때 클로즈업이 됐는데...
눈빛부터 너무 자신감이 결여되있는데다 공잡고 너무 끌더군요....
김캇트
20/12/17 09:40
수정 아이콘
계속 명제 되다가 최근에 교체명단에는 들더라구요. 일단 내보내기는 하니까 뭔가 좀 나아졌나 싶어서요.
아우구스투스
20/12/17 16:5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얜 맨시티 상대로 그때의 골만 기억에 남네요 또
아우구스투스
21/01/03 20:51
수정 아이콘
저번에 넣은게 얘 아니었었나 보네요 그게
20/12/17 08:56
수정 아이콘
손이랑 케인이 따로 슈팅 연습 같이하곤 한다는데 베르바인 너도 거기 좀 끼어라 ㅠ
날씬해질아빠곰
20/12/17 09:09
수정 아이콘
모우라랑 베일 알리도 껴야 합니다.
손케인 빼고 다들 너무 슈팅에 자신감이 없어요...
Anti-MAGE
20/12/17 09:41
수정 아이콘
베일은 그래도 킥 감각은 살아있는것 같아요. 주력이 떨어진게 문제지..
날씬해질아빠곰
20/12/17 12:46
수정 아이콘
그건 참... 부상 때문에 어쩔 수 없는거라....
옛날 토트넘 시절 베일의 치달은 진짜 시원한 맛이 있었는데....ㅠㅠ
20/12/17 19:44
수정 아이콘
최근 유로파리그에서 무회전 프리킥보면 폼은 일시적이지만..이란 생각이 들더군요.
주력도 예전만큼은 아니어도 어느정도 올라온 것 같아서 저는 현 토트넘 스쿼드 상 백업만 해줘도 충분히 감사한...

손-케로 주구장창 버텼던 지난 시즌보단 체력 안배측면에선 그래도 나은지라...
Bukayo Saka_7
20/12/17 12:17
수정 아이콘
오바메양 윌리안도 껴주세요
런던이니까 같이 하죠?
아우구스투스
20/12/17 16:55
수정 아이콘
베일은 괜히 그러다 부상이라도 당할까 조심스럽죠.
아우구스투스
21/01/03 20:52
수정 아이콘
결국 부상이ㅠㅜ
Anti-MAGE
20/12/17 09:40
수정 아이콘
결정적인 찬스는 오히려 토트넘이 더 많았습니다. 그걸 두번이나 날려먹은 베르베인은 진짜... 크크크
무리뉴식 역습축구는 저런 얼마 없는 찬스에서 득점으로 연결이 되어야 성립이 되는건데.. 1:1찬스 두번이나 못넣은건 치명적이었죠.
또 아쉬웠던건 코너킥에서 케인의 프리헤더.. 그냥 머리로 돌려만 놨어도 골이었을텐데..
아우구스투스
20/12/17 16:56
수정 아이콘
손이 얼마나 대단한건지 여실히 알려준거죠.
티모대위
20/12/17 17:02
수정 아이콘
손케가 너무 우리 눈을 높여놓은듯...
아우구스투스
20/12/17 17:07
수정 아이콘
역대급 듀오죠.
자몽맛쌈무
20/12/17 09:46
수정 아이콘
(수정됨) 패배팀

베스트 : 손흥민 오리에 로셀소 요리스
워스트 : 벤 데이비스 베르바인

개인적으로 승리팀 베스트는 커티스존스 로버트슨 캐리같음.
Winterspring
20/12/17 09:47
수정 아이콘
토트넘 오늘 공격진은 나쁘지 않았다고 봅니다. 결정력이 좀 아쉬웠을 뿐 역습 자체는 다 좋았죠. 토트넘이 이길 수도 있는 경기였습니다.
저는 공격보다 결국 수비 보강이 절실하다고 생각해요.
강팀을 상대로 하는 무리뉴의 전술이 수비 후 역습인데, 1차적으로 수비가 불안하니 원...다이어, 산체스는 센터백으로 쓰기에 무게감이 너무 없어요.
정작 오늘 실점에서는 토비가 마크를 실수했지만 그래도 토비가 가장 믿음직하고, 그나마 요새 오리에 폼이 올라와서 다행이긴 한데,
요리스의 몇 차례 선방 없었으면 오늘 대량 실점각이었죠.

별개로 양 팀 다 응원하는 입장에서 경기는 엄청 재미있었네요.
리버풀은 주전들 줄부상임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건재한 모습을 보여줬습니다.
승점 6점짜리 경기를 리버풀이 가져갔네요.
Anti-MAGE
20/12/17 09:51
수정 아이콘
토비가 마크를 실패한건 다이어가 커티스 존스를 마크하고 있었는데.. 넘어지는 바람에 프리해진 커티스 존스에게 시선을 뺴앗겨서 우왕좌왕하다가 실점한거죠. 그 실점자체는 다이어 문제라고 봅니다.
아우구스투스
20/12/17 16:52
수정 아이콘
오늘 리버풀 수비진 생각을 해보면 당연히 잘해야하는데 전술이 소극적이었죠.
타마노코시
20/12/17 09:50
수정 아이콘
무리뉴의 이러한 전략 때문에 빡빡한 일정에서도 그나마 다른팀들보다는 버티는 것이 아닐까 생각하네요.
물론 90분 내내 수비집중력 유지가 점점 안되는 것이 한계가 보이지만..
인간atm
20/12/17 09:55
수정 아이콘
여전히 끝나고 입터는 무리뉴 보니 리버풀이 이겨서 기분 좋네요.
클로이
20/12/17 11:45
수정 아이콘
베르바인은 이제 손절해야죠.......

기회를 많이 줬는데도 이러면,,,라멜라는 그래도 가끔 원기옥이라도 터트려주고 카드도 잘 받아오고,,,
아라가키유이
20/12/17 12:07
수정 아이콘
클롭은 1516때 토트넘보다도 안 좋은 자원들가지고 절대 수비축구 안했습니다.
그냥 추구하는 지향점이 다른거겠죠.
친절겸손미소
20/12/17 18:19
수정 아이콘
웨햄이 컸던거 같아요ㅠ 물론 본인 지향도 있지만 그게 결정적 한방이었던 거 같아요
바람기억
20/12/17 14:00
수정 아이콘
피르미누가 한 건 했네요,,
음란파괴왕
20/12/17 16:38
수정 아이콘
어제 경기보는데 다른거보다 오리에가 마네 지워버리는 거 보고 놀랐습니다. 쟤가 그 오리에라고?
아우구스투스
20/12/17 16:57
수정 아이콘
토트넘 결정적 기회가 많은건 어쩌면 너무 당연합니다.

리버풀 센터백 오늘 보면 파비뉴와 리스 윌리엄스죠.

파비뉴 잘해주지만 어쨌든 냉정히 볼 것도 없이 원포지션 수미고 그럼 옆의 파트너라도 든든히 있어줘야하는데 리스는 6부 임대갔다온 01년생 센터백이죠.

이건 뚫릴 수밖에 없다고 생각됩니다.

심지어 둘다 느리다봐도 무방한 선수들이죠.

파비뉴 공중볼까지 약해요.

얼마나 불안하면 헨더슨이 심지어 센터백과 동일 선상에 평소보다 자주 내려가줬죠.

토트넘으로 보자면 시소코와 지금은 3부리그로 임대간 이요마 이렇게 두명이 센터백으로 서 있는 꼴이죠.

미들진 잘해줬지만 어쨌든 제대로 뛰는건 올시즌 처음인 커존이 있었고 그 외에는 혹사중인 30대 두명이고요.

안필드라서 그랬지 원정이었으면 애초에 졌다 생각했을거에요.

결정적 찬스를 만든건 분명히 전술도 있지만 손흥민의 캐리였다고 봅니다.

파이널써드 패스 숫자를 비교해보면 200 대 19였죠.

솔직히 이렇게 내려앉을만한 경기는 아니었거든요.

당장 전경기 풀럼만 보아도 미들진 압박해서 리버풀 극한까지 몰아붙였죠.

라인업에는 10대 두명이 있으며 센터백은 리그 데뷔전.

미들진 성향이 각자 성향은 다르나 탈압박에는 능하지 못한 - 그나마 바이날둠이 - 선수들 구성.

손때문에라도 풀백 등 올라오기가 껄끄러운 상황.

미들진에서부터 빡세게 압박했으면 애초에 정신 못 차릴 경기죠.

실제로 후반 초반에 약간만 압박해도 실수가 나왔죠.

근데 고맙게도 내려주더라고요.

최고의 골게테 손은 다행히 슈팅 1개였고요.

압박만 없으면 미들진 편하게 날뛸 수 있어요.
그 바이날둠이 발재간 부리며 전진해줬죠.

토트넘 선수들이 못했다라고는 생각치 않아요.

근데 무리뉴라면 한번쯤 그래도 압박걸거라고 봤는데 상대 맞춤이 아니라 그냥 하던대로 해주더라고요.

이건 전술 미스라 생각합니다 냉정히

선수비 후역습 기조를 가지고 간다고 해도 상대 상태를 봐서 한번쯤 더 역습을 위한 압박은 갔어야 하죠.

그리고 토트넘 백업이 어쨌든 모우라, 알리에 안나온 은돔벨레가 있죠?
여기는 그나마 교체가 가능한게 케이타, 미나미노, 오리기에요.
교체시 경기 포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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