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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1/09 11:04:16
Name 김치찌개
File #1 1.jpg (1.29 MB), Download : 27
Link #1 이종격투기
Subject [스포츠] 이영표가 보는 손흥민 VS 박지성


안녕하세요 김치찌개입니다!
롤이 다르지만 이영표도 손흥민을 높게 평가하는군요
박지성도 대단하지만 저도 손흥민이 더 대단하다고 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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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이드
21/01/09 11:09
수정 아이콘
글쎄요 지금은 누구나 손흥민이라고 하지만, 10년 후면 오히려 커리어가 빈약한 손흥민이 저평가 받을 수도 있다고 보는데 말이죠
결국 시간이 흐르고 그 시절 경기들에 대한 임팩트가 옅어지면 남는 건 커리어 뿐이라는 걸 너무 많이 봐서...
그래서 손흥민이 레알 같은 우승을 쓸어담을수 있는 팀으로 이적해서 커리어도 갖췄으면 좋겠어요
21/01/09 11:14
수정 아이콘
그럼 우승 커리어로 쳐서 해리 케인보다 플레쳐 오셔 이런 선수들이 더 위인가요?
터무니 없는 말씀이시네요
아케이드
21/01/09 11:16
수정 아이콘
손흥민이 아직 해리케인 급도 아니고, 박지성이 플레쳐 오셔급도 아니죠
손흥민이 해리케인처럼 득점왕 두어번 하면 급이 달라지는 거구요 아니 딱 한번만이라도
피를마시는새
21/01/09 11:20
수정 아이콘
그 논리면 플레처 오셔랑 크게 다를 이유가 있나요?-_-;
아케이드
21/01/09 11:21
수정 아이콘
박지성은 국대활약도 있고, 나름 발롱도르 후보에도 오른 선수인데요... 플레쳐 오셔랑 비교는 좀
피를마시는새
21/01/09 11:22
수정 아이콘
남는 건 커리어라고 하셨으니까요. 발롱도르 후보랑 국대활약을 커리어라곤 안하죠..
아케이드
21/01/09 11:24
수정 아이콘
선수 평가에 크게 작용하는게 국대 커리어 아니었나요
메시는 아직도 GOAT논쟁에서 펠레에 밀리는 게 월드컵 우승 없다는 것이고, 음바페 포그바는 월드컵 위너라서 고평가 받죠
박지성의 월드컵 4강, 16강도 평가에 큰 요소라고 생각합니다 그 과정에서 주역이었다는 것도
미하라
21/01/09 11:42
수정 아이콘
음바페, 포그바가 월드컵 위너라고 해서 음바페 > 호날두도 아니고 포그바 > 플라티니도 아니죠.

팀이랑 팀을 비교하는것도 아니고 왜 선수를 비교하면서 팀 커리어를 들고 오는지 모르겠습니다. 그것도 팀내 1옵션도 아닌 선수들을 가지고 말이죠.
아케이드
21/01/09 11:43
수정 아이콘
물론, 팀 커리어 뿐만 아니라 발롱도르나 득점왕 같은 개인 커리어도 중요합니다.
그런데 손흥민 선수는 그런 것도 없죠...
그래서 득점왕 한번 했으면 좋겠다는 거구요 정말 위상이 달라질 겁니다
미하라
21/01/09 11:49
수정 아이콘
꼭 공격포인트 같은 타이틀만 커리어가 아닙니다. EPL 이달의 선수상만 해도 손흥민 같은 경우 3번이나 수상을 했는데 이거 3번 수상한 선수들도 EPL내에서 그렇게 많지가 않죠.
아스날
21/01/09 11:33
수정 아이콘
2시즌전부터 헤리케인급 맞죠.
토트넘 올해의 선수상도 2시즌 연속으로 받았고..
박지성은 조력자 역할이었죠. 맨유에 있을때는..확실한 주전도 아니었고
아케이드
21/01/09 11:3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현폼만 보면 해리케인보다 낫다고도 평가합니다만, 이건 우리가 아니라, 미래의 평가를 말하는 거니까요
그래서 올해 꼭 득점왕 했으면 좋겠어요
아스날
21/01/09 11:44
수정 아이콘
2시즌반인데 폼이라고 말하는거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냥 실력이죠.
커리어가 현재진행령이라는것도 고려해야하구요.
아케이드
21/01/09 11:45
수정 아이콘
굳이 현폼이라고 하는 건 예전 해리케인이 정말 대단했기 때문에 통산은 아직...이라는 표현입니다.
미하라
21/01/09 11:33
수정 아이콘
플레쳐야 그렇다쳐도 오셔가 생각하시는 것보다 그렇게 팀에서 비중이 낮았던 선수가 아닙니다.

그당시 출전횟수나 활약상을 봤을대 오셔가 박지성보다 급이 떨어지고 그런 선수는 아니지요.
21/01/09 11:42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는 박지성vs오셔 진짜 재밌는 떡밥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한국인이 보면 웬만한 해축팬들도 둘을 비교하는거 자체가 말도 안된다는 감정이 일단 드는데
잘 뜯어보면 비슷한 급이라고 인정할 수 밖에 없거든요 크크크
미하라
21/01/09 11:45
수정 아이콘
이 둘이 급이 안맞는 비교라고 생각한다면 그건 박지성을 과대평가하거나 오셔를 과소평가해서거나 둘중 하나지요.

기록보면 오히려 오셔가 더 많이 출장했던 시즌도 있고 오셔도 박지성처럼 멀티포지션 소화하면서 알토란같은 활약을 한 선수인데 박지성이 맨유라는 클럽에서 로테이션 멤버로 뛰면서 쏠쏠하게 활약한 점을 높게 평가하는거라면 오셔도 똑같은 선수라 오셔랑 같은 레벨로 취급한다고 기분 나빠할 이유가 없어요.
아케이드
21/01/09 11:48
수정 아이콘
일단 팀 커리어가 동급이라고 쳐도 국대 커리어는 넘사죠 솔직히 국대 커리어만으로 압살이잖아요
미하라
21/01/09 11:58
수정 아이콘
그 국대 커리어라는게 무슨 박지성이 디에고 포를란처럼 월드컵 4강 멱살잡고 캐리한것도 아닌데 넘사라는 말이 나오는게 이상한거죠. 위에서도 말했지만 선수 가지고 팀 커리어 비교하는건 팀에서 가장 비중이 높고 자신의 활약이 팀의 성적과 직결되는 팀 1옵션 선수들끼리나 의미있을까한거고 박지성이랑 오셔를 국대 커리어로 비교하는건 의미가 없죠.

심지어 해축 만년떡밥 스램제 비교도 국대 경기력은 비중있게 이야기하질 않죠. 셋다 잉글랜드 NO.1었던 적이 없으니까.
아케이드
21/01/09 12:00
수정 아이콘
말씀대로 국대 커리어를 캐리했냐의 기준으로만 본다고 해도, 박지성은 4강은 모르겠지만 적어도 16강 진출은 캐리한게 맞으니까요
미하라
21/01/09 12:07
수정 아이콘
박지성이 16강 진출을 캐리한것도 아니죠. 당장 박지성이 골넣은 포르투갈전만 따져도 골넣은 박지성이랑 피구 락다운 시킨 송종국 가지고 누가 더 잘했냐고 하면 아마 사람에 따라서 의견이 갈릴겁니다.

그리고 다른 경기에선 박지성보다 다른 선수들이 더 잘했죠. 그 당시에 16강 갔을때 누가 한국 대표팀 가지고 박지성이 캐리한 팀이었다고 했었나요. 시간이 지나고 보니 2002 월드컵 멤버중 박지성이 가장 좋은 선수경력으로 선수생활을 마무리하면서 저중 박지성이 제일 좋은 선수였다는 결론이 나온거지, 그 당시엔 한국 국가대표 선수들 다 잘했고, 아무도 박지성의 팀으로 보질 않았죠. 당장 월드컵 브론즈볼도 박지성이 아닌 홍명보가 받았는데요.
에바 그린
21/01/09 12:40
수정 아이콘
미하라 님//
손 vs박 논쟁에 끼고싶은 생각은 없는데 박지성이 16강 캐리했다고 할때 누가 2002를 생각할까요. 아마 아케이드님도 2010 이야기하신거같은데..
21/01/09 13:23
수정 아이콘
최태욱,이민성,이천수,차두리,송종국>>쉐브첸코 라이언긱스 드록바 아데바요르 살라 팔카오 레반도브스키
버트런드 러셀
21/01/09 11:48
수정 아이콘
플레쳐 팀비중이 오셔보다 높지않나요? 2시즌 정도는 확실한 주전미들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요.
미하라
21/01/09 11:53
수정 아이콘
그 잘한 기간이 너무 짧았죠. 그전엔 하그리브스 때문에 주전으로 자리잡기 어려웠고 하그리브스 오기 이전엔 그냥 축구를 못했고 하그리브스 유리몸되고 만개하면서 맨유 중원문제를 해결하나 싶었는데 얼마 안가서 장염때문에 드러눕고 다시는 좋았을때의 폼을 못찾았으니까요.
wish buRn
21/01/09 11:39
수정 아이콘
(수정됨) 로버트 오리 >>>찰스 바클리인가요?
동급인 선수끼리 비교할때 타이틀 갯수가 필요하지 선수간 급이 다를땐 불필요합니다.

로케이션&준주전인 박지성보다 팀의 중심인 손흥민이 대단하죠.
박지성은 팀의 기존레벨을 유지시켰지만, 손흥민은 토트넘의 팀레벨 자체를 끌어올렸습니다.

국대활약은 박>>손이지만 손흥민이 그렇게 못한것도 아니죠.
월드컵 한국인 최다골인데,3골 모두 손흥민 아니었으면 힘들었을 골이고
그 골들이 없었으면 대형참사 발생했습니다.
아케이드
21/01/09 11:41
수정 아이콘
물론 우리야 시합을 보고 플레이를 보고 있으니 논쟁의 여지도 없을 정도로 손흥민이 우위라고 생각하죠 저도 동의하구요
미래에 플레이를 보지 않은 사람들이 어떻게 평가할까는 다소 별개가 아닐까라는 거죠
wish buRn
21/01/09 11:42
수정 아이콘
그 시절과 자료 접근성이 다르니까요.
아케이드
21/01/09 11:43
수정 아이콘
자료 접근성이 좋아도, 세월이 흐려면 관심이 없어서 안보게 되는 것도 있으니까요
지금도 유튜브에 펠레나 마라도나 시절 영상이 넘쳐나지만 그걸 보고 평가하는 분들이 얼마나 있나 생각해 보면...
흑태자
21/01/09 12:03
수정 아이콘
착각하시는거같네요.
커리어만 보면 마라도나 별거 없습니다.

레반도프스키보다 한참 밑이죠.
마라도나야말로 커리어는 동급 클래스에서나 비교하는 거라는 상징같은 존재인데요
아케이드
21/01/09 12:04
수정 아이콘
마라도나도 월드컵 우승컵이 없다면 지금같은 고평가는 힘들거라고 생각합니다
흑태자
21/01/09 12:09
수정 아이콘
월드컵 한번우승한 선수는 지구상에 엄청 많습니다. 그 커리어가 커리어만 보면 어떻게 역대 2위인가요?
아케이드
21/01/09 12: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커리어가 전부다 퍼포먼스가 전부다를 말하는 게 아니니까요
퍼포먼스가 좋아도 커리어로 폄하당할수 있고, 커리어가 좋아도 퍼포먼스로 폄하당할수 있는 데
퍼포먼스가 좋은 선수가 커리어를 갖춤으로서 제대로된 평가를 받을수 있다는 것이고 마라도나는 월드컵 우승으로 그걸 갖춘거죠

리그 30골을 넣었는데, 득점왕을 놓친 손흥민과 리그 28골을 넣고 득점왕을 한 손흥민은
퍼포먼스만 보면 전자가 낫지만 평가는 후자가 높을 거라는 겁니다.
이처럼 하나의 타이틀이라는게 별거 아닌거 같으면서도 선수평가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이고
그래서 손흥민이 뭐든 좋으니 타이틀을 획득하면 고질적인 저평가에서도 벗어날 거라는 것이죠
로제타
21/01/09 16:50
수정 아이콘
아케이드 님//
저평가는 님께서 지금 하고 있지 않을까요
아무리 깎아내리려 해도 안되는게 지금 손흥민인데요. 이런 댓글들 보면 우리나라에서 참 저평가 받는다 싶습니다. 매번 선발출장하니 감흥도 적어지는거죠

무슨 커리어도 개인 기준으로 별로면 인정안되고 이런 기준없는 잣대가 어딨나요
21/01/11 01:31
수정 아이콘
팀이 빈약한거지 선수로써는 성공한거죠 아시아발롱도르나 토트넘 올해선수에 푸스카스상에 대체 어디서 저평가를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2023 lck 스프링 결승 예측자insane
21/01/09 11:12
수정 아이콘
그놈의 커리어는 무슨 만능열쇠도 아니고
포지션이 비슷하고 쌓은 스탯이 비슷할때나 커리어지
그냥 손흥민이죠
아케이드
21/01/09 11:15
수정 아이콘
손흥민 경기를 직접 본 우리야 당연히 그냥 손흥민이고 부정할 이유도 없는데
후일 손흥민 경기를 보지 않은 세대들도 그렇게 평가해 줄거냐는 건 미지의 영역이라는 거죠
박지성과의 평가는 차지하고라도 동 포지션의 우승컵이 있고 골수는 비슷한 선수와의 비교는 확실히 열세가 될거 같구요
루카쿠
21/01/09 11:57
수정 아이콘
동 포지션의 우승컵이 있고 골수가 비슷한 선수...
쉽게 나오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지금 손흥민보다 어린 한국 선수들만 봐도 처참 그 자체라...
로제타
21/01/09 16: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후일 박지성 기억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얼마나 후일을 말씀하실까요. 박지성 커리어 찾아 들어가려면 손흥민도 자연스럽게 찾아들어갈텐데. 억측이 심하시네요.
우리가 박지성을 본 세대지만 차범근의 활약상을 모르는 것도 아니고요
박지성이 출전해서 챔스 우승한 것도 아니고, 월드컵 우승도 아니고 리그 우승의 핵심전력도 아니고 잦은 교체 선수였고. 무슨 커리어요 으악

전부터 봐왔는데 틀린 말씀을 너무 밀어붙이는 경향이 있으십니다. 다른 분들의 의견을 들을 생각이 없으니 무리수도 심해지고요.
으촌스러
21/01/10 00:19
수정 아이콘
무리수 무리수
LeeDongGook
21/01/09 11:15
수정 아이콘
국대에선 박지성
클럽에선 손흥민
아스날
21/01/09 11:18
수정 아이콘
커리어는 그렇게 따지면서 공격포인트는 안따지나요..
공격수로써 손흥민 평가가 훨씬 좋을겁니다.
시대보정해도 이적료 차이가 그걸 말해줍니다.
아케이드
21/01/09 11:19
수정 아이콘
시대가 다른 선수들의 이적료로 선수를 평가하진 않죠
이적료로 따지면 페페 > 앙리가 되어 버리는 데요;;;
아스날
21/01/09 11:29
수정 아이콘
물론 예외도 있는거죠..물가도 감안해야되고..
네이버후드
21/01/09 11:37
수정 아이콘
그러면 캠벨은 선수가치가 없나요 ? 이적료는 계약 상황에 따라서도 달라지죠
사나없이사나마나
21/01/09 11:19
수정 아이콘
손흥민이 위라는 건 알겠지만, 국대 때문에 아직도 박지성을 놓을 수가 엄슴...
한글날기념
21/01/09 11:21
수정 아이콘
롤로 따지면 스코어가 1부리그 시절때부터 lck 아무리 활약해도 평가절하 당하는 거랑 마찬가지죠.
다리기
21/01/09 12:03
수정 아이콘
그래도 롤판은 블랭크가 지금 은퇴하면
스코어>블랭크는 영원히 기억될 것... ㅠㅠ

저는 오히려 박지성이 시간 지나서 평가절하되는 분위기 같습니다.
물론 손흥민이 내일부터 경기 안 뛸 것도 아니고 결국 더 많은 걸 남길거라 예상하지만요.
Mephisto
21/01/09 11:26
수정 아이콘
우리가 보는 시선이랑 유럽에서 보는 시선이 틀린거죠.
축구가 국민 스포츠가 된 유럽같은 문화가 아니기에 선수의 플래이보다는 선수의 업적에 더 무게를 주는 우리나라의 시선이 이런 차이를 만드는거라고 생각합니다.
아케이드
21/01/09 11:28
수정 아이콘
유럽도 시간이 흐르면 업적 밖에 안 남는 거 같다는 생각입니다
에우제비오나 조지 베스트 같은 선수들의 기량도 역대급이었다는 분들이 많지만,
지금의 평가를 보면 결국 월드컵이나 챔스를 많이 들어올린 사람들이 고평가를 받죠
흑태자
21/01/09 12:03
수정 아이콘
마라도나가 무슨 월드컵이나 챔스를 많이 들어올렸나요
아케이드
21/01/09 12:04
수정 아이콘
마라도나는 월드컵을 들었고, 나폴리로 리그우승도 했습니다.
그 한번의 월드컵 우승이 화룡점정이었구요.
손흥민도 리그 우승이나 득점왕 하면 위상이 달라질 거라고 봅니다.
박지성과의 비교 만이 아니라 다른 선수와의 비교에서도 말이죠
흑태자
21/01/09 12:10
수정 아이콘
바로 위 댓글에 월드컵이나 챔스를 많이 들어올려야 고평가 받는다면서요.
그래서 마라도나가 역대 2위로 많이 들어올렸냐는걸 묻는겁니다
아케이드
21/01/09 12:16
수정 아이콘
제 주장이라기 보다는 선수평가에서 커리어 2 >= 커리어 1 >>>>>>>>>>>>> 커리어 0이라고 생각합니다.
메시가 월드컵 1번만 우승했어도 GOAT이 되었을 거라고 평가하는 분들이 많은데, 비교대상인 펠레는 월드컵 우승 3번이죠
결국 커리어를 갖췄냐 갖추지 못했냐가 제일 중요하고, 그 이후 비슷한 퍼포먼스라면 커리어의 양을 따지는 경향이 있더군요
미하라
21/01/09 12:19
수정 아이콘
님 말대로라면 크루이프 > 베켄바워는 애초에 있을수 없는 일인데 실제로 둘다 동시대에 뛴 선수들이고 둘다 자국을 대표하는 선수고 심지어 베켄바워는 월드컵 타이틀도 있는데 위상은 크루이프가 더 높습니다.
아케이드
21/01/09 12:21
수정 아이콘
크루이프의 위상은 토탈사커라는 전술의 축구사적 가치와 연관이 있는 거라서 좀 특별한 케이스라고 봐야겠죠
그럼에도 크루이프 > 베켄바워는 수비수를 저평가하는 분위기도 한몫했다고 보구요
흑태자
21/01/09 12:24
수정 아이콘
지금 커리어보다 스토리가 우선한다는 걸 인정하신거 같은데요?
실제상황입니다
21/01/09 12:25
수정 아이콘
바켄바워가 월드컵을 먹었을 때 발롱 크루이프가 타지 않았나요(당시 바켄바워가 리그, 챔스, 월드컵까지 모두 우승)? 바켄바워가 그러고 나서 뭘 더 해야 하냐고 울부짖었다는 일화가 있다던데... 현 논쟁의 본질을 잘 보여주는 거 아닌지
아케이드
21/01/09 12:25
수정 아이콘
흑태자 님// 손흥민이 새로운 축구전술의 상징적인 선수가 된다면 크루이프 같은 예외케이스가 될수도 있다고 봅니다만,
그것보다 오히려 우승이나 득점왕 한번이 더 현실적이지 않을까요?
미하라
21/01/09 12:26
수정 아이콘
그런 이야기는 본인이 위에서 말씀하셨던 시간이 흐르면 업적밖에 안남는다는 이야기를 정면 반박하는 이야기죠.

지금 젊은 세대가 크루이프 경기를 본적도 없고 토탈 사커로 축구 트렌드가 변하는걸 보지도 못한 세대인데 그런 가치를 다 인정해준다는것 자체가 벌써 팬들이 기록만 보지 않는다는걸 의미하고 있는거라 봅니다. 특별한 케이스가 아니란거죠.
아케이드
21/01/09 12:29
수정 아이콘
미하라 님// 크루이프를 인정하는 건 젊은 세대가 아니고 그 시대를 본 전문가들이죠
흑태자
21/01/09 12:30
수정 아이콘
아케이드 님// 스스로 지금 모순되는 말씀을 하시는데요. 꼭 토털사커의 선구자쯤 되는 대단한게 있어야 스토리나 퍼포먼스가 우선되는게 아닙니다.

마라도나나 크루이프정도 커리어를 가진 선수는 역사적으로 몇십명은 있을겁니다. 그 밑의 레벨의 선수들을 평가할때도 마찬가지입니다
아케이드
21/01/09 12:33
수정 아이콘
흑태자 님// 마라도나가 월드컵 우승을 못했다면이라는 질문도 할수 있죠 그래도 퍼포먼스 만으로 지금 위상을 가졌을까요?
손흥민도 뭔가 타이틀을 따게 되면 훨씬 나은 평가를 받을 거라는 겁니다. 지금과 동일한 퍼포먼스라도 말이죠
실제상황입니다
21/01/09 12:35
수정 아이콘
아케이드 님// 마라도나가 모든 커리어를 다 놓쳤어도 마라도나>>>>>박지성이었을 겁니다. 손흥민도 박지성 앞에 > 하나 정도는 놓겠죠.
미하라
21/01/09 12:35
수정 아이콘
크루이프-베켄바워가 활약한지 40년이 훌쩍 넘었는데도 그 시대 사람들로부터 인정을 받고 있는거라면 오히려 정보의 접근성이 크루이프-베켄바워 시절보다 몇십배는 좋아진, 그리고 앞으로 더 좋아질 미래 역시 마찬가지일겁니다. 그때가서도 똑같이 손흥민, 박지성을 모두 지켜본 사람들이 평가해 줄거에요.

이미 정보의 접근성이 떨어지던 시대인 40년전 축구도 사람들이 팀 커리어만 보고 이야기하질 않는데 왜 정보의 접근성이 좋아진 미래에는 커리어 위주로 볼거다라는 이야기는 너무 근거가 없어요. 과거 세대는 현명한데, 현재 세대는 다 멍청하다라는 결론을 내리고 싶으신것도 아닐테구요.
아케이드
21/01/09 12:36
수정 아이콘
실제상황입니다 님// 마라도나가 모든 커리어를 다 놓쳤다면 우리가 마라도나에 별관심이 없고 지금 얘기도 안하고 있을 수도 있습니다.
에우제비오가 그렇게 대단했다고들 하던데, 선수비교할때 언급도 잘 안되는 것처럼요
미하라
21/01/09 12:43
수정 아이콘
아케이드님 // 마라도나와 같이 뛰었던 1986 우승멤버들을 사람들이 기억못하는 것도 똑같죠. 적어도 에우제비우를 기억하는 축구팬들이 발다노를 기억하는 팬들보다 많은것은 확실할겁니다.
흑태자
21/01/09 12:51
수정 아이콘
아케이드 님// 보고싶은것만 보시네요. 당장 마라도나와 게르트뮐러의 커리어는 비교조차 민망한 수준으로 차이가 납니다. 둘다 사람들이 대단한 선수로 기억하죠. 누굴 더 대단한 선수로 생각하나요?
아케이드
21/01/09 12:57
수정 아이콘
(수정됨) 흑태자 님// 누누히 말하지만 저는 손흥민 >>> 박지성이라고 생각하고 개인적으로는 커리어보다 퍼포먼스로 선수를 평가합니다
그런데 커리어로만 평가하는 매체와 평론가들이 분명히 있고 세월이 지나면 더할 수 있다는 겁니다.
일례로 일본 매체이긴 하지만 아래 기사 보시면 커리어로 박지성이 아직 최고라고 평가하고 있는 매체가 있다는 거죠
https://sportsseoulweb.jp/sports_topic/id=16177
흑태자
21/01/09 13:02
수정 아이콘
아케이드 님// 누누히 말씀드리지만 저는 매체와 언론들이 커리어만으로 평가하지 않는다는 겁니다.

특히 축구선수들은 그렇습니다. 커리어와 퍼포먼스가 동시에 완벽한 펠레를 제외하고 단 한명의 축구선수도 커리어만으로 평가받지 않았습니다.

마메크베 밑으로 한명한명 반론할 수있습니다.
아케이드
21/01/09 13:05
수정 아이콘
흑태자 님// 당연히 '커리어만으로' 평가하지는 않죠
박지성도 커리어만 있는 선수가 아니고
특히 월드컵에서 보여준 보여준 퍼포먼스가 있으니 아시아 탑3 논쟁에 이름을 올리는 거죠
흑태자
21/01/09 13:20
수정 아이콘
아케이드 님// 지금 스스로도 박지성의 월드컵 커리어가 아니라 퍼포먼스를 논하고 있는거 아닌가요? 월드컵 퍼포먼스, 리그 퍼포먼스, 챔스 퍼포먼스 다 포함한 그 선수의 클래스가 그 선수의 첫번째 평가 요소입니다.

마라도나나 크루이프가 게르트뮐러와 비교되지 않는 이유가 그때문이구요. 크루이프는 월드컵도 없구요.

자꾸 댓글을 바꾸시는데 말씀하신거 같이 커리어 지상주의 평론이 선수평가의 주류라면 크루이프 평가는 바닥으로 쳐박혀야죠. 현실과 전혀 다른데 자꾸 있지도 않은 커리어 지상주의 주류 평단을 언급하는 이유를 모르겠네요.
아케이드
21/01/09 13:37
수정 아이콘
흑태자 님// 둘다라고 계속 얘기하고 있습니다만?
손흥민은 커리어가 0에 수렴하니 저평가당한다는 거구요
아스날
21/01/09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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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케이드 님// 유독 손흥민한테 가혹하다는 느낌이네요.
아케이드
21/01/09 1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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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스날 님// 전혀요 저는 손흥민이 현재 공격수들 중 탑 3급이라고 봅니다
커리어 때문에 저평가 당한다는 거죠
흑태자
21/01/09 12: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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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슷한 퍼포먼스인게 중요한거죠. 인정하시네요. 손흥민과 박지성이 비슷한 퍼모먼스의 레벨을 넘어가고 있어서 커리어는 의미가 없어지고 있습니다
아케이드
21/01/09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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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누히 말하지만 제 개인은 인정합니다
인정하지 않는 사람들도 존재한다고 말하는 거죠
21/01/09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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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이젠 손이라 생각하지만 이건 맨유 출신한테도 물어봐야 크크
21/01/09 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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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는 손이고 마음은 박
21/01/0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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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저도 국대에선 박 클럽에서 손 이래서 둘다 논쟁이 있을만하다 싶었지만, 이제는 손이 더 위죠.
커리어다 뭐다 하는데 비슷한 급에서 그런걸로 비교하는거지,
솔직히 이젠 손과 박은 체급차이가 난다고 봅니다.
디스커버리
21/01/09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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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게임 금메달 있음 그러므로 손
21/01/09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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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급 3억이라는데..주급이 3억..
제가 누가 더 우위에 있다고 댓글 쓸때 손흥민는 뭐할까 ㅠㅠ
아케이드
21/01/0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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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장에서 셔틀런하면서 뺑이치고 있을 지도 모르죠 크크
AaronJudge99
21/01/09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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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에서 꿀잠자지않을까요 크크
미하라
21/01/09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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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팀 커리어를 비교하면서 의미가 있는건 메날두처럼 팀내 1옵션인 선수들 가지고 논할때나 의미있는거고 그조차도 팀 전력에 따라서 직관적인 비교가 힘든데

애초에 당시 맨유 스쿼드랑 지금 토튼햄 스쿼드랑 퀄리티가 다르고 구단 규모 자체가 틀린데 무슨 개인수상이나 개인기록도 아니고 팀 커리어 가져와서 남는건 커리어라고 하는건 이상하죠. 데릭 피셔도 우승팀 주전 포인트가드였지만 데릭 피셔 반지수 가지고 오면서 데릭 피셔랑 크리스폴 비교하는 사람이 누가 있겠습니까.
21/01/09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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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리어도 선수 개인커리어는 손흥민이 위죠
비공개당당
21/01/09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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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인터뷰도 이제 시간이 지났을걸요?

이번시즌 손흥민 커리어하이라서 지금 물으면 무조건 손흥민이라고 할거 같네요
보라준
21/01/09 1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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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과 박은 이제는 비교가 좀 힘들지 않나;;
쉽지않다
21/01/09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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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박지성이었는데요
이젠 손흥민이 넘어선 실력이라 느껴져요
뽀롱뽀롱
21/01/09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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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슬슬 손 박 비교는
라떼론으로 넘어가는 느낌이 있네요
아오이소라카
21/01/09 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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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박지성 VS 나니가 핫했는데..
아직도 박지성 > 손흥민이라고 하시는 분들은
나니>손흥민 라고 생각하시는지?
아케이드
21/01/09 11:52
수정 아이콘
나니가 월드컵에서 골넣고 모국 포르투갈의 월드컵 4강을 이끌었다면 관점에 따라 나니를 고평가할 수도 있다고 봅니다
베르캄프에 대한 평가에서도 월드컵 활약을 뺄수 없듯이 말이죠
아오이소라카
21/01/09 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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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니가 유로우승 / 유로 4강 커리어까지 있는데.
물론 버스 승객도 아니었구요.
설마 유로정도는 취급 안해주시는거는 아니시겠죠?

그럼 나니 >>>>손흥민 이겠군요.
아케이드
21/01/09 1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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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포르투갈 사람들은 그렇게 평가할 수도 있겠다 싶네요
하지만 저는 한국인이라 팔이 좀 안으로 굽긴 하네요 크크
최종병기캐리어
21/01/09 11:50
수정 아이콘
박찬호vs류현진하고 비슷한거 같아요.

누가 더 커리어에서 앞서냐는 질문에는 류현진을 뽑겠지만, 한국 야구사에 누가 더 큰 영향을 끼쳤는가?라는 질문에는 박찬호를 뽑는 것처럼..
21/01/09 11:51
수정 아이콘
저도 작년까지는 박지성이 더나은선수같다고 주장했는데
올해보니까 뭐 이제는 손흥민이라고 인정하게되더라구요
루카쿠
21/01/09 11:52
수정 아이콘
월드컵 4강 에이스에 주장으로 원정 16강 이력을 가진 박지성을 국대로 이길 선수는 없겠습니다만,
프리미어리그 상위권 클럽에서 100골을 넘게 넣는건 유럽에서도 수준급 격수나 가능한 스탯입니다.
손흥민은 그걸 해냈고 200골도 가능하죠. 그리고 이제 토트넘에선 주전을 넘어 간판 골잡이고요.
근데 우승컵이 없단 이유로 잘 쳐줘야 맨유 로테이션인 박지성이 커리어가 더 좋다고 하는건 받아들일수가 없습니다.
그런 논리라면 미나미노도 EPL 우승했으니 손흥민보다 커리어가 좋은건가요.
21/01/09 11:53
수정 아이콘
손흥민이지 않을까요.
박지성 선수도 대단했지만 아무래도 이제는...
오늘하루맑음
21/01/09 11:54
수정 아이콘
손흥민이 리그 혹은 챔스 우승 1번만 하면 이 논쟁도 종결이죠
82년생 김태균
21/01/09 1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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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지금도 종결 상태인데 우기는 수준인거라...
캐러거
21/01/09 1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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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 종결났죠
...And justice
21/01/09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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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 아직도 우기는 분들이 올해부터 거의 안보이더군요
레드벨벳 아이린
21/01/09 1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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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붐은 논외라고 하고 손박은 손이 이미 뛰어 넘었다고 생각합니다. 손박 둘다 정말 대단하고 대한민국 축구 역사상 최고의 선수라 불려도 되지 않을까 싶은데요. 둘중 하나라면 손의 커리어와 가치가 박보다 더 높다고 생각됩니다. 박은 맥시멈은 우리가 알고 있지만 손은 아직도 성장하고 있다고 생각되어서요. 맥시멈이 더 높아질것 같아요. 절대 박을 평가절하 하는게 아니라 손은 EPL 득점왕이나 좀 많이 긍정회로 돌리긴 했지만 올해의선수? 이런것도 가능하지 않을까 싶어서요.
21/01/09 11:54
수정 아이콘
솔직히 이제 스텟차이가 넘사벽입니다. 요새 손흥민 골 박아대는 폼은 유럽 전체로 봐도 탑급이에요.

이제 박>손은 말도 안되는 얘기죠.
21/01/09 11:56
수정 아이콘
아재 사이트라 이런가 진즉에 정리된 논쟁 아니었나요 크크
김오월
21/01/09 11:56
수정 아이콘
체급 자체가 다른데 커리어는 무슨...
선수 가치로는 분데스 시절부터 손이 꿇릴 것 없었다고 생각하고, 토트넘 첫시즌엔 이미 증명까지 끝난거죠.
클레멘티아
21/01/09 11:56
수정 아이콘
최강은 손, 최고는 박
루카쿠
21/01/09 12:09
수정 아이콘
오 최강과 최고를 듣고보니 임요환 vs 이영호 같기도 하네요.
바닷내음
21/01/10 10:05
수정 아이콘
이걸로 논란 종결
위르겐클롭
21/01/09 11:57
수정 아이콘
옛날처럼 기록만 남아있는 시대도 아니고 활약상이 영상으로 다 남아 있는데 그놈의 커리어도르... 커뮤니티에서 A가 낫냐 B가 낫냐 싸우기만 할때 이기려면 결국 들이대는건 숫자니까 그러는게 진짜 전부인줄 아는듯한
노다메
21/01/09 11:58
수정 아이콘
축구가 개인 스포츠도 아니고 팀성적 커리어 가지고 우위를 따지는건 좀 아니지 않나요?
용노사빨리책써라
21/01/09 11:58
수정 아이콘
커리어로 따지면 시도르프>베르캄프?
팀내 위상을 고려해야죠
21/01/09 11:59
수정 아이콘
이건 한국에서나 하는 비교지 개인클래스가 1~2단계는 차이 난다고 봅니다 박지성은 상위권클럽 준주전이라면 손흥민은 최상위클럽 주전가능한 정도니까요
21/01/09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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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됨)
삭제(벌점없음), 타 회원에 대한 비아냥으로 비춰질 수 있음을 감안하여 무벌점삭제합니다.
21/01/09 12:05
수정 아이콘
약간 임요한 vs 이영호 느낌 아닌가요...
21/01/09 12:23
수정 아이콘
아니요 박용욱 vs 이영호 느낌입니다
먹어도배고프다
21/01/09 13:18
수정 아이콘
박용욱은 좀 너무한거 아닙니까 크크크
국내선수 한정으로 비교하는건데 우리나라선수중에 박지성이 박용욱급이라니...
21/01/09 13:19
수정 아이콘
박용욱 굴욕이죠
난나무가될꺼야
21/01/09 13:58
수정 아이콘
박용욱 진짜 좋아했던 스타일리시한 게이머였지만 손흥민이 이영호면 박지성은 임이최택뱅리 정도는 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ㅠㅠ
소주의탄생
21/01/09 12:06
수정 아이콘
저도 2020년 전까지는 박지성선수의 약우위를 말하고 다녔습니다만 이제는 손흥민선수가 약우위 앞으로의 시간이 남아있다고 보면 손흥민선수가 더 치고 나갈 가능성이 매우 높죠
스카이다이빙
21/01/09 12:07
수정 아이콘
손이 월드컵 4강을 이끌지 않는한 논란은 계속 될듯
흥민아 최고되려면 하드캐리 가즈아
김연아
21/01/09 12:08
수정 아이콘
맨유팬인데요.

손과 박은 클럽 커리어는 아예 같은 비교급간이 아닙니다.

2002를 포함한 월드컵과 국대에서의 캡틴 박 위상 때문에 그래도 한국에서 비교가 가능한 거에 불과할 뿐.
21/01/09 12:08
수정 아이콘
그 커리어 때문에 아직도 비비기가 가능한거죠
오히려 전 현역이라 저평가라 보고 시간 더 지나면 더 닥흥민 일듯
미하라
21/01/09 12:13
수정 아이콘
박지성 커리어가 더 낫다고 하는것도 이상한게 무슨 개인 수상 기록 가지고 오는것도 아니고 박지성이 멱살잡고 캐리한것도 아닌, 박지성과 같이 뛴 다른 선수들이 힘을 합쳐 만든 기록 가지고 박지성 커리어인 것처럼 말을 하면 안되죠.

크리스 폴 < 데릭 피셔와 같은 이야기에 동의할 사람이 몇이나 있을지 모르겠네요.
82년생 김태균
21/01/09 12:26
수정 아이콘
김태균<<<오재일 ㅠㅠ
21/01/09 12:14
수정 아이콘
이건 손흥민입니다.
손흥민이 더 뛰어나다고 해서 박지성을 폄하하는게 아닙니다.
쿠키루키
21/01/09 12:14
수정 아이콘
사실 손vs박이 아니라 손vs맨유를 하고 있죠. 크크크
팀 커리어로 치면 안데르손 > 제라드죠.
소주의탄생
21/01/09 12:19
수정 아이콘
다가오는 월드컵 16강 도르라도 하면 그때는 완전히 이견은 없을거에요
올해는다르다
21/01/09 12:23
수정 아이콘
아몰랑 월드컵 4강 찍기전까진 박지성이야 수고링~
반농반진인데, 제생각엔 클럽에서의 하이라이트보면 메시랑 마라도나도 아예 급이 다를정도로
메시 우위같은데도 메시가 마라도나랑 비교당할 때는 국대 성적 하나 때문에 약간 열세로 평가받기도 하니까요.
21/01/09 12:28
수정 아이콘
오 뜨겁네요 크크

저는 손이라 생각합니다

박지성은 1. 맨유라는점 2. 국대가 가장 뜨거웠던 시기의 핵심선수였다는점

이 두가지 버프를 먹고있다고 봐요
작은곰
21/01/09 12:28
수정 아이콘
손박대전은 한국인이 한국인을 평가하는 거니까 그나마 국대가져와서 비벼보는 수준인거고
외국인이 둘을 평가할 때는 이미 선수간의 체급차이가 너무 나서 비교 대상이 안될것 같네요.
발적화
21/01/09 12:36
수정 아이콘
한 2~30플이면 끝날글이 한분의 장판파로 100플이 넘어가네요 크크크
실제상황입니다
21/01/09 1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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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뭐 이런 장판파는 그럴 수 있잖아요 크크. 다른 의견이 있다는 것은 저는 좋은 일이라고 봅니다. 갈등이 재밌는 법이죠.
21/01/09 12:41
수정 아이콘
손흥민 저평가 해도해도 너무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박지성 제일 잘했던 10-11시즌 맨유경기 전경기 다본사람인데 손흥민 박지성 이미 2년전부터 까마득하게 넘었습니다
시작버튼
21/01/09 12:42
수정 아이콘
비교할 수준을 넘어섰죠
최소 2년 전부터요
21/01/09 12:42
수정 아이콘
(수정됨)
삭제, 회원에 대한 과격한 용어사용을 자제해주시기 바랍니다.(벌점 2점)
21/01/09 12:45
수정 아이콘
NBA로 따져도 박지성이 랄 카루소면 손흥민은 릴라드~맥컬럼 왔다갔다하는중이죠 카루소가 랄에서 우승했다고 저 둘보다 나은선수라고 하면 도대체 무슨 소리를 들을지 참
21/01/09 12:46
수정 아이콘
지금 이영표 위원에게 다시 물어보면 이야기가 바뀔듯 크크
벌점받는사람바보
21/01/09 12:50
수정 아이콘
박지성에 이어서 손흥민 같은 선수 나와서 너무 좋습니다. 크크
손흥민 은 매년 발전하는게 보여서 너무좋네요
R.Oswalt
21/01/09 1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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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한창 밀너, 카윗, 박지성 셋이 스타일 비슷하다 해서 비교하는 글 많았지만, 이제는 밀너와 카윗이 확실한 우세로 종결났죠.
이번에는 손흥민의 상대로 박지성과 동일하게 월드컵 4강 커리어 있는 카윗을 붙여봅시다. 후자 손 들어줄 사람이 많이 있을까요? 박 형 참 좋은 선수지만, 손흥민은 궤가 다른 명실상부한 리그 탑 선수입니다.
우리야 박지성의 월드컵 4강 멤버, 뛰어난 축구 지능, 헌신, 국대 혹사, 캡틴박, 눈물나는 무릎 부상 등 스토리를 아니까 그걸 감안해서 '한국 축구인으로서의 박지성'을 높게 평가하는 거지, 그냥 축구력만 놓고 보면 손흥민 앞에는 차범근 감독 밖에 없어요.
21/01/09 12:54
수정 아이콘
박지성 본인도 손흥민의 프리미어리그에서 입지는 자신을 넘었다는걸 인정하고 있죠.
저평가 좀 적당히 했으면 좋겠네요.
블랙번 록
21/01/09 12:58
수정 아이콘
추신수 vs 이승엽 비교같은 건가요?
헤나투
21/01/09 13:01
수정 아이콘
전 그냥 인기차이 그이상도 그이하도 아닌거 같아요.
주전으로만 나와도 언급되고 환호받던 박지성 vs 골넣어야 언급되는 손흥민 정도의 인기차이같아요
21/01/09 13:11
수정 아이콘
손박대전은 결정났다고 봐야죠 차손이야 논해볼 꺼리가 있지만
시린비
21/01/09 13:12
수정 아이콘
부여받은 롤이 달라서 골수로 모든걸 판단할 수 없다 뭐 그런주장이 있다고 쳐도

그냥 시대보정 넣고 몸값비교해봐도 손흥민이 훨씬 비싸겠죠 뭐...
개인적으로야 박지성 현역때 EPL을 더 많이봤으니까 더 좋아하지만
선수의 뭘 비교하는건지 정하고 (능력치인지 몸값인지 명성인지 등등) 하나하나 따져보면
여러모로 손이 높겠죠
Your Star
21/01/09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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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박지성 선수가 위라는 분들이 진지하게 있구나 컨셉인줄;;

나중에 미나미노가 리버풀에서 우승했으니 위라는 소리도 진지하게 나올듯

전 롤판도 그렇고 커리어론 우승론 싫어해서 일단 급이 맞아야죠
Anti-MAGE
21/01/09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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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바디를 케인보다 높은 선수로 보는사람들도 많더군요..
21/01/09 13:14
수정 아이콘
이게 손흥민 그저 그럴 때 얘기고 지금 물어보면 왜 물어보냐고 싸대기 때릴걸요,
아르타니스
21/01/09 13:14
수정 아이콘
손흥민이 비교 당하는게 박지성인가요 전성기 맨유 팀인가요? 뭔가 타겟 설정 제대로 하고 비교를 했으면 좋겠는데..
시작버튼
21/01/09 13:20
수정 아이콘
이게 맞는게 손흥민은 사실 박지성이 있던 시절 맨유와 싸우고, 박지성이 있던 시절 국대와 싸우고 있죠.
아르타니스
21/01/09 13:2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이게 NBA로 비유하자면 저 장판파 하는 사람 논리로는 팀을 옮겨다니면서 대니 그린이 반지 3개나 땃는데 동포지션 우승 반지 하나도 없는 제임스 하든, 브래들리 빌, 더마 드로잔. 지미 버틀러, 폴 조지, CJ 맥컬럼, 도노반 미첼, 빅터 올라디포, 데빈 부커 보다 위대한 선수라는 얘기 라는건데 현지 미국인한테 위와 같은 논리로 주장하면 뭔 소리 들을지 궁금하긴 하네요 ^^
사울굿맨
21/01/09 13:15
수정 아이콘
아래 중국 축구전문가들이 평가한 아시아 최고 선수 : '손>=차' 가 공감이 많이 됐는데, 손을 박보다 아래로 보시는 분들도 꽤 있군요.
Nasty breaking B
21/01/09 13:15
수정 아이콘
사실 손박논쟁이야 이미 결론이 난 지 오래죠 뭐
공노비
21/01/09 13:16
수정 아이콘
박빠지만 손흥민이 우위인건 커리어로도 못덮고 후에 지나도 바뀌지않죠.
21/01/09 13:21
수정 아이콘
박지성 위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컨셉 같죠? 진짭니다. 현실에서 경험함. 특징 축구 아예 안 봄.
55만루홈런
21/01/09 13:22
수정 아이콘
커리어야 동급일때 비교고 지금 개인스탯은 손이 훨씬 앞서서..

박지성과 손흥민은 기대치가 많이 달라졌죠 박지성은 오늘은 선발인가? 면 손흥민은 오늘 골넣나? 정도 기대치라...
꿈꾸는사나이
21/01/09 13:56
수정 아이콘
저도 어마어마한 박빠지만 이제 손흥민은 저 위로 올라가버렸죠...
21/01/09 13:57
수정 아이콘
최하 2년 좋게 쳐줘도 1년전부터는 손이 클라스가 다른 선수죠
박지성이 워낙 이미지가 좋아서 좀 거부감이 드는데 급이 다르긴 다릅니다
21/01/09 13:58
수정 아이콘
클럽 손>>>박 국대 박>손
칠데이즈
21/01/09 14:00
수정 아이콘
토트넘으로 챔결간 순간 끝난거 아닌가요?
21/01/09 14:05
수정 아이콘
별로 논쟁거리도 아니라서 집중이 안되네요
클럽손 국대박
이혜리
21/01/09 14:12
수정 아이콘
이번 시즌 시작 전에 이미 손=박 혹은 미세하게 손 우위라고 봤는데, 이번 시즌 합쳐서 그냥 손 압살 입니다.
우리 나라에서 저런 선수가 나올 것이라고는 진짜. 허허.
21/01/09 14:12
수정 아이콘
(수정됨) 2~3년 전에도 손 근소 우위로 봤는데 지금 시점에선 이건 뭐 비교할 가치도 없는 수준으로 손 우위 아닌가요? 무리뉴가 빈말로라도 박지성보고 월드클래스라고 해줄 일이 있었겠어요? 선발 출전 하는것만으로도 좋아하던 박지성이랑 선발은 당연하고 골 못 넣으면 아쉬운 손흥민이랑은 이제 클래스 차이도 심하게 나는 편이죠. 김병현은 월드시리즈 반지 2개 가지고 있는데 그러면 김병현>류현진이에요? 커리어 논란도 정도껏이지 이정도 차이에서 커리어 드립이면 그냥 어그로죠.
피해망상
21/01/09 14:32
수정 아이콘
우리가 박지성 지켜볼때는 선발 라인업에 들었나부터 가슴졸이며 확인하던 시대였습니다.
하지만 손흥민은 적어도 당연히 있어야 하는 선수죠.
이것부터 급 차이가 난다고 봅니다.
그나마 국대 활약 차이가 난다고는 하는데, 기록 면에서 볼때는 손흥민도 크게 꿇리지는 않습니다.
국대도 다음 월드컵에서도 1골 넣고(02-06-10 월드컵에 3연속 골 넣은 박지성과 동률), 월드컵 16강만 한번이라도 가면 끝난다고 봅니다.
4강이야 워낙 특수케이스니 솔직히 이걸로 비교하기는 힘들고요.
빛당태
21/01/09 14:37
수정 아이콘
하지만 우리 지성이형은 국대에서의 위상과 성적, 임팩트 모두 월등했기 때문에.. 논란의 여지가 없으려면 쏜이 더 국대에서 활약해야죠~!
LG우승
21/01/09 1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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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당시 박지성 선발은 지금 손흥민 어시스트와 맞먹는 쾌거였는데...이젠 손박대전이라는 단어자체가 추억으로 남아야하는게 맞지않나싶네요
추리왕메추리
21/01/09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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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손 우위인거 이야기하려고 박 너무 후려치네요.
로테이션 자원이었던건 맞는데 당시 맨유는 수시로 우승하던 리그 최강팀이었고, 그 팀에서 경쟁해야 했던 선수들은 그런 맨유에서 최소 수십경기 이상 뛰면서 자기 이름 하나는 확실하게 남긴 선수들이에요.

마지막 우승이 언제인지 한참 찾아야 하는 토트넘, 그리고 경쟁자들의 수준 고려하면 단순히 로테따리 취급 받는건 좀 과하게 후려치는 겁니다.

그렇다고 손박 비교가 박이 앞선다고 이야기하려는건 아니고 당연히 손이 앞질렀는데 박 후려치기가 좀 과한 것 같아서 댓글 달아봅니다.
21/01/09 21:21
수정 아이콘
박지성이 원래 주전이었다가 나이가 듦에 따라 로테가 된 것도 아니고, 레알이든 바르샤든 뮌헨이든 로테이션 자원이랑 손흥민을 비교하기엔 급이 안맞는다는 거죠. 손흥민이랑 비교하는 과정에서 나오는, 급의 차이를 나타내기 위한 필연적인 표현이지 박지성후려치기는 많이 없어보이네요. 원래 급에 안맞는 비교를 하면 갭을 나타내기 위해 '따리'같은 표현은 자연스레 붙는 것 아닌가 싶구요.
토트넘이 챔스 준우승에 리그 준우승 한 건 제쳐두더라도, 말그대로 [로테이션] 자원 맞잖아요. 메가클럽에 있었다는 것도 사실이구요.
종이고지서
21/01/09 14:52
수정 아이콘
손흥민이 이번 시즌 마치고 은퇴해도 박지성보다 우위입니다. 국대 기록도 메시급이나 되어야 세세하게 비교하고 그러지 이후로는 리그 퍼포먼스가 제일 중요한데 박지성은 아무리 잘해도 로테이션 선수라 챔스급 팀에서 1,2옵을 다투는 손흥민이랑 비교하기 힘들죠. 오히려 후세에는 카카와랑 박지성 비교로 불탈지도 모릅니다.
21/01/09 14:53
수정 아이콘
아무리 포지션 보정이더라도 출전 하이라이트와 골 하이라이트가 비교될 수는 없죠.
21/01/09 16:35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차 손 박 이라고 보는 입장이지만..
박이 당시 경쟁하던 맨유와 선수진은
지금 토트넘이랑 또 수준이 달라서...
그것도 감안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지금으로치면 리버플에서 케인 바디 살라 마네 손흥민이
팀 주전 놓고 경쟁하는 느낌이랄까...
21/01/09 16:50
수정 아이콘
축구에서 골 넣는 공격수의 인기는 엄청나죠. 아마 인기나 유명세로는 압도적일겁니다.
handrake
21/01/09 16:55
수정 아이콘
커리어 비교는 헛소리죠.
윗글에도 이야기 되었지만, 존오셔와 손흥민은 누가 더 위대한 선수일까 물어보면 다들 개거품 물고 달려들겁니다.
커리어비교는 그 팀의 핵심선수나 이야기 할수 있는거죠.
이재인
21/01/09 17:59
수정 아이콘
이제는 넘어섯다고봅니다 박빠입니다
팜블라드
21/01/09 18:32
수정 아이콘
미래 세대들이 보면 오히려 더 논란의 여지 없이 손흥민 뽑을거 같은데...
지성이 횽 뽑고 싶은 사람들은 아재라서 그런 걸로...
세상을보고올게
21/01/09 18:34
수정 아이콘
박지성을 더 좋아합니다.
박지성은 처음 (차범근은 논외로하고) 이라는데 더 큰 아우라가 있고
선수로서의 퍼포먼스는 손흥민이 넘었다고 봐야죠
벤틀리
21/01/09 18:44
수정 아이콘
리그탑급의 주전공격수랑 준주전 선수랑 비교라면 손흥민의 굴욕 같은데

그냥 몸값 비교하면 끝이죠

지금 손흥민을 천억에 사라면 사갈 팀은 있을텐데 전성기 박지성을 지금 데려와서 천억에 사라면 사갈 팀이 없죠
아라나
21/01/09 19:57
수정 아이콘
솔직히 월드 베스트 일레븐에 들어간 선수로는 손흥민이 유일하지 않나요 크크
Lovesick Girls
21/01/09 20:40
수정 아이콘
손흥민이라고 봅니다. 아시아 역대 최고선수라고 해도 이상할께 없죠.
천혜향
21/01/09 21:54
수정 아이콘
동팡저우가 유니폼 팔면서 우승했다고 맨유 레전드라고 하진 않죠.
토트넘이 우승을 하던 못하던간에 손흥민은 자타 공인 토트넘 레전드입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역사에 손꼽히는 재능이구요.
물론 유럽의 걸어잠근 문을 열어제낀 박지성의 뛰어남은 저도 인정하고 후배들의 유럽무대 진출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공로는 인정하지만
객관적인 실력, 지표, 그리고 무엇보다 공격수로서 가져야할 득점력에서 넘사벽입니다.
박지성은 그래서 챔피언스결승에서 '득점력이 필요한 선수'로 분류되지 못해서 퍼거슨에게 밴치조차 허락받지 못한 굴욕을 맛봤죠.
공격수는 골을 잘 넣어야 합니다. 토트넘의 선수비 후역습 그 자그만한 몇번안되는 공격기회 살리는 퍼센테이지 보면 이건 미쳤어요.
전성기 호돈신급이라고 봅니다. 한국에선 100년에 한번 나올까 말까한 축구선수에요.
개념은?
21/01/09 22:46
수정 아이콘
개인적으로 손흥민이 저평가 받는건 커리어도 있는데 국대에서의 퍼포먼스가 상대적으로 부족해서라고 봅니다.
사실 지금이야 우리나라도 이제는 클럽에서의 활약도를 면밀히 보는데 예전만하더다로 우리나라는 예전부터 소속클럽보다 국대에서 활약이 제일 중요했었죠.
그런면에서 확실히 국대에서의 활약도가 더 뛰어난 박지성이 손흥민보다 머리속에 많이 남는것 같습니다. 꼭 월드컵 4강같은 커리어를 제외하고 경기력만 봐도 말이죠.
손흥민은 국대만 오면 기복이 너무 심해서 동시대에 기성용보다도 아래인 퍼포먼스를 보였던것 같아요.

물론 포지션의 차이가 있긴한데, 박지성과 기성용은 국대에서는 중앙에서 뛰면서 경기를 조율했지만, 손흥민은 전방에서 크랙인 역할이죠. 근데 그게 국대에서 잘 안먹히는게 아시아에서만큼은 우리나라 상대로 라인올리면서 상대하는 나라가 없으니 손흥민이 토트넘처럼 라인 깨면서 들어가는 거나 혹은 속공시의 퍼포먼스가 전혀 못나오죠. 그래서 차라리 월드컵처럼 우리보다 훨씬 강한 멕시코나 독일 상대로 오히려 손흥민이 더 잘했던게 그런 이유기도 할 겁니다.
스카야
21/01/10 11:37
수정 아이콘
비교할 수준이 아닌걸 무리수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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