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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3/26 01:20
솔직히 꼬리자르기라는 말조차 지금으로선 섣부르죠...
쟈핑코리아 랑 인민일보의 관계를 보면... 그냥 회사만 바꿔서 간판만 바꿔끼우는 식으로 다시 밀어줄 가능성도 결코 낮지않습니다.
21/03/26 09:31
그럴순 있긴한데 정체가 다 탄로난 일개 한국인 작가를 중국 입장에서 굳이 또 쓸 필요가 없죠
따뜻한 차이나 머니를 좋아하는 한국인 작가는 여전히 남아있을테니까요 최소한 박계옥 작가는 한동안 한국에서 자기 이름달고 활동은 못할 껍니다
21/03/26 01:22
뭐 중국에서 드라마 작가해도 되는거 아니겠습니까..? 크크
요즘 일본은 코로나땜인지 몰라도 좀 잠잠한데 (불매운동때 피크 찍고 좀 내려간 느낌) 중국에 대한 혐오가 엄청나죠 뭐 중국이 원인제공했지만 근데 너무 중국 빠는 내용을 하면 반감 심할수밖에 없어요 중국이 너무 큰 시장이고 한국 수출만 봐도 중국에게 매달려야하는 상황이긴 한데 문화적으로도 너무 중국시장만 바라보는 느낌이 있습니다 SM은 이수만 자체가 중국빠고 중국인한테 뒤통수 여러번 맞아도 중국멤버는 항상 있기도 하고.. 크크 근데 한류는 한국에서 대박치면 알아서 중국이던 아시아 시장은 알아서 잘되는지라 꼭 중국을 빨아주는 내용이나 중국적인걸 넣어야하나 생각하긴 합니다. 걍 한국에서 대박치는게 첫번째죠
21/03/26 01:47
근데 철인왕후 끝나자마자 조선구마사 들어가는게 상식적으로 가능한건가요?
아무리 글빨이 좋아도 감당이 안될거 같은데... 그냥 집단에서 얼굴마담 하다가 사건 터지니깐 꼬리 자르기 하는건 아닌지...
21/03/26 09:30
정산 제대로 안했을 껄요?
중국에 회사 노하우 및 기술 판 사람들도 초창기 제외하곤 돈도 못받고 팽 당하고 업계에선 배신자로 낙인 찍히는 케이스가 빈번합니다
21/03/26 09:29
중국에 기술 팔고 취업한 사람도 한국 사람도 3년 이내에 팽 당하는데
정체가 다 드러난 일개 드라마 작가 팽하는건 일도 아니겠죠 따뜻해 보이는 차이나 머니가 얼마나 무서운 건지 이번 기회에 좀 꺠달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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