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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4/03 00:58:31
Name 타테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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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nk #1 여자친구 팬미팅
Subject [연예] [여자친구] 첫 번째 팬미팅 Dear. Buddy 후기




이제 막 도착하고 방금 끝난 브이앱 재방송까지 보고 올리네요.
걸그룹 관련 공연 행사로는 생애 두 번째입니다.
첫 번째는 4년 전 헬로비너스 단독콘서트에 다녀온게 있었고, 이번에는 같은 가격으로 여자친구 팬미팅에 오게 되었네요.

일단 3000석 규모가 실감이 난게 줄이 정말 길었습니다. 12시에 연다고 해서 12시 맞춰서 갔더니만 1시간 넘게 기다렸고
결국 굿즈는 포토엽서랑 유슬봉 밖에 못 구했네요. 사실 슬로건도 사고 싶었는데 그게 바로 앞에서 매진될줄은...

그 다음에는 남는 시간 동안에는 제 전공을 살려서 한성백제박물관을 다녀오고 곧바로 석촌역으로 가서 석촌동 고분군을 구경하고 왔습니다.
그리고 점심 겸 저녁을 때우고 다시 돌아와서 몽촌토성을 한바퀴 돌았습니다. 사람이 진짜 많더군요.
그런데 왜 이리 커플이 많은 것인지 은근 짜증났습니다.

이제 한바퀴 돌다 시간이 다 되어서 돌아오니 입장을 시작했네요.
일단 보니까 여성 버디들이 꽤나 많았습니다. 팬사인회를 두 번 다녀왔지만 사실 여성버디들이 많이 보이진 않았거든요.
보니까 왜 팬사인회에는 잘 안 왔냐 알 수 있었습니다. 정말 어리더군요. 여성버디들의 팬층은
대부분 중고생들이었습니다. 제가 만약 지금 학교에 배정받았다면 학교에서 가르치고 있어야 하는 나이대의 학생들이었죠.
그리고 가족단위로 온 사람들도 꽤나 있었네요. 어린 아이들을 데리고 왔는데 이것도 참 신기했습니다.

팬미팅은 1부와 2부로 나뉘어져서 구성되었습니다.
1부는 오프닝으로 유리구슬을 부르고 토크쇼와 게임으로 진행되었는데 토크쇼는 볼만 했지만 게임이 예상보다 길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약간 늘어지는 면이 있었습니다. 쏘스뮤직이 이 글을 본다면 다음 팬미팅 때는 게임을 좀 줄였으면 합니다.

사실 하이라이트는 2부였죠.
너 그리고 나 - 오늘부터 우리는 두 개를 연달아 부르는데 애들이 그 이후에 힘들어하는 모습이 정말 엿보였습니다.
진짜 두 노래 너무 빡센 안무들로 구성된 노래들이죠.
여자친구 멤버들은 다음에 콘서트 하게 된다면 일단 체력부터 더 키워야 할 것 같다는 생각이...

다음에는 White와 One을 선보였는데 두 노래는 사실 초창기 팬 버디들만 안무나 무대를 기억하고
나머지는 잘 모르는 노래였죠. 아무래도 그래서 선보인 것 같습니다.
사실 그 이후에 나온 사랑별이나 바람에 날려 같은 무대를 선보일 수 있지만 그렇게 하지 않은 것을 보면 말이죠.

아 언제인지 잘 기억은 안나지만 중간에 찰칵무대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무대가 있었습니다.
플로어, 사이드 계신 분들 무지 부러웠네요. 2층 끝에서 그저 멍하니 바라보기만 했습니다.
다만 신비가 스텝을 뿌리치고 가까이까지 와줘서 너무 고마웠네요.

이후에는 멤버들의 개별무대가 있었습니다.
노래들이 좀 짧긴 했지만 짦은 대로 잘 한 것 같습니다. 팬미팅이니 이 정도면 충분했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이후 FINGERTIP을 선보였고, 라이브로는 처음으로 선보이는 비행운, 마지막으로 시간을 달려서를 선보였습니다.

앵콜로 팬송 기억해를 선보였는데 이 때는 엄지가 가까이까지 와줘서 고마웠습니다. 아이컨택도 살짝이나마 했네요.
사실 엄지는 DVD 팬사인회 때는 못 나와서 가까이서 본건 지난 8월 팬사인회 이후 6개월만이었는데...
그래서 너무 기뻤습니다. 진짜 가까이에서나마 볼 수 있었다는 사실에...
어찌 되었든 막내라인들이 가까이 와줬네요. 신비가 부모님 자리에 가서 어머니랑 껴 안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여기가 이번 팬미팅의 하이라이트가 되겠습니다.
여친갤이 준비했던 이벤트인데 쏘스뮤직도 꽤나 좋게 생각했나 봅니다.
멤버들에게는 확실히 비밀로 한 것 같더군요. 슬로건도 비밀이었는데 이번 팬미팅에 오셨던 어떤 걸그룹 멤버분이 올리시는 바람에
미리 공개가 되었지만 뭐... 착한 공개였으니까요.
이벤트 영상 보는데 살짝 눈에 눈물이 고였는데 앞에 화면 보니 멤버들이 그것 보고 울고 있더군요.
그러니까 저도 눈물이.. 아 요새 너무 감수성이 풍부해져서 탈이에요.
멤버들이 너무 울었어요. 그래도 리더 소원이 참 대단하더군요. 진행을 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놀랐던건 원래 잘 안우는 것으로 유명한 신비와 은하가 꽤나 울었다는 점에 있었어요.
특히 은하는 나의 일기장 노래를 부르는데 후렴구 파트에서 중간에 울음을 참지 못했는데
이 장면에서 현장에 있는 많은 버디들도 죄다 울지 않았을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확실히 그 장면 이후로는 유슬봉 흔드는 모습이 줄어들긴 했죠.
저도 마찬가지로 그냥 눈물만 나더군요.
멤버들도 앵콜송을 끝내고 한참동안 아쉬워 하더군요. 나의 일기장은 다시 한번 들어봐도 명곡입니다.
다만 나의 일기장 들으면 이제 눈물이 날 것 같아서 큰일 났네요.

이렇게 여운을 남긴 채 100분이라 써넣고서 3시간 가득 채워서 한 팬미팅이 끝났습니다.
팬미팅 끝나고 마침 롯데월드타워 개장기념 불꽃축제를 하는 바람에 불꽃축제를 봤지만
그 짧은 불꽃축제 이후에 잠실역 중심으로 그야말로 사람과 차량들의 정체가 어마어마했습니다.
올림픽홀에서 나와 잠실역 주변을 빠져나오는데만 거의 2시간 가까이 걸렸네요.
간신히 집에 도착한게 12시 좀 넘어서였고, 때 마침 브이앱 플러스에서 오늘 오류가 생겨서 제대로 못 보여준
팬미팅 마지막 장면이 나와서 그 장면을 다시 봤는데 정말 하이라이트였다는 생각이 절로 들었습니다.
나중에 영상으로 나오게 된다면 그 장면은 계속 돌려보게 될 것 같네요.

정말 잘 다녀왔습니다. 여자친구 팬이라면 충분히 볼만한 팬미팅이었던 것 같아요.
4만 4천원인데 3시간 했으니 정말 길게 했고, 마지막 이벤트도 정말 좋았습니다.
다만 다음에는 1층과 사이드 좌석 전쟁이 치열할 것 같은 생각이 절로 드네요.
저도 다음에는 꼭 그 자리를 쟁취하겠습니다.

하루종일 돌아다녔더니 온 몸이 쑤시네요. 4년 전에는 그래도 이 정도로 몸이 힘들지는 않았는데 말이죠.
당시에는 그야말로 계속 서 있었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4년 사이에 몸이 많이 약해졌구나를 느꼈네요.
또한 감수성만 풍부해진 것 같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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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클롭
17/04/03 01:10
수정 아이콘
안방 1열에서 본 半버디(?)인데 한시간 동안 브이앱 채플이 먹통이라 난리가 났더랬죠... 미리 시켜놓은 치킨은 7시에 정상화되니 이미 다 먹어버렸고... 그래도 재방보니 놓친부분이 아주 중요한 부분은 없어서 다행이더라구요. 거의 메인이벤트가 2부 위주라... 여친 팬덤이 어리다는 이야기를 듣고 집관을 택했는데 현장감은 떨어졌지만 그래도 충분히 감동을 느낄수 있겠더라구요. 특히 여친이들이 '버디들이 우리에게 와줘서 고맙다'는 말을 했는데 그 말이 정말 진정성있게 느껴져서 가장 인상깊었습니다. 단콘하면 그때는 진짜 가봐야겠네요 흐흐
타테이아
17/04/03 01:18
수정 아이콘
저는 마지막에 엄청 운 은하가 나만의 버디 할 때가 인상적이었어요.
17/04/03 01:10
수정 아이콘
좋았어요. 마지막 영상 나오고 멤버들이 울면서 이야기할때에는 뭔가 설명이 불가능한 묘한 감정도 들었고..
아이돌 덕질 처음이고 이런 팬미팅 같은것도 당연히 처음이였는데.. 신기하고 재미있었어요. 크크
타테이아
17/04/03 01:20
수정 아이콘
저도 아이돌 덕질 오래해왔지만
이번 팬미팅은 신기했습니다.
좋아요
17/04/03 01:10
수정 아이콘
좋은 경험 하셨네요
타테이아
17/04/03 01:19
수정 아이콘
정말 잘 다녀왔습니다.
음악감상이좋아요
17/04/03 01:14
수정 아이콘
와우~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생생하게 기억하고 계시는군요 크크 미니콘서트라고 해도 됐을 것 같네요.
타테이아
17/04/03 01:15
수정 아이콘
2부는 미니콘서트이긴 했죠.
이렇게 써놔야 잊어버리지 않더군요.
음악감상이좋아요
17/04/03 01:21
수정 아이콘
하얀마음(화이트) 가사가 당차고 이뻐서 팬송처럼 느껴지기도 하는 곡인데 오랜만에 들어봐야겠습니다. 팬층에 관한 내용을 보니 학교 3부작이 잘 먹히긴 했나봅니다 크크
타테이아
17/04/03 01:33
수정 아이콘
확실히 학교 3부작이 제대로 먹힌 것 같아요.
이걸 확실히 살리는 방향으로 가는 것도
나쁘지 않은 것 같아요.
팬층이 넓은 것 보니 말이죠
배유빈
17/04/03 01:36
수정 아이콘
아 어제가 팬미팅이었군요.
몸은 힘들어도 마음은 행복한 하루셨겠네요.크크

이렇게 글을 남기면 나중에 그 날의 추억을 떠올리고 싶을때
떠올리기 더 쉽더라고요. 좋은 추억 오래오래 간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타테이아
17/04/03 02:31
수정 아이콘
저도 중요한 것은 계속 후기로 남기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확실히 추억이 되더군요.
좀 아쉬웠던게 4년 전 헬로비너스 콘서트는 제가 후기를 따로 거의 남긴게 없어서
기억이 날듯 말듯 하더군요. 그게 아쉬운 점이 있습니다.
국민프로듀서
17/04/03 01:42
수정 아이콘
여친이들 호감이 있어서 예매해서 현장에서 관람했는데 1부 게임이 좀 늘어진것도 있고 아직 멤버들이 진행이 원활하지 못한 것도 있는것 같습니다.
오프닝 유리구슬부터 해서 2부 미니콘서트까지 노래를 현장에서 듣고싶어서 갔었는데 라이브가 정말 좋았습니다.
마지막 이벤트때는 쿼터버디?? 정도되는 저도 눈물이 나더라구요.
타테이아
17/04/03 02:32
수정 아이콘
1부 게임구성이 좀 아쉬웠던 것 같아요.
그리고 라이브는 진짜 잘했습니다. 물론 은하나 유주가 아직 보컬이 원상태가 아닌 것 같긴 했지만
그것 감안하더라도 잘하더군요. 음향도 참 좋았구요. 나중에 단독 콘서트도 기대하게 합니다.
그 때는 밴드세션이랑 스트링세션 다 데리고 빵빵하게 했으면 흐흐
그리고 마지막 이벤트는 진짜 잘 만들었죠. 여러모로 감동적이었어요.
예비백수
17/04/03 04:28
수정 아이콘
직관러 한명 추가요 크크..현장에서 느낀 형용할수 없는 감동을 기억력과 필력이 딸려서 표현할 길이 없음을 아쉬워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님의 후기 댓글을 빌려서나마 되새겨봅니다. 이때까지 콘서트는 여돌 위주로 몇번 다녀봤지만 끝난 후의 여운은 오늘이 가장 큰거 같네요.
지방사람이라 심야버스타고 조금 아까 겨우 집에 도착했는데 아직도 아까 내가 봤던 아이들과 그 아이들이 보여준 공연이나 잔망스러움 같은게
눈에 선한게 이건 브이앱이건 디비디건 간에 필시 복습해야 할 각..

뭐 구성면에서 1부 게임이 루즈했다는건 어느정도 동의하지만 그 덕분에 4만4천원 내고 세시간 때웠으니 좋은날에 이정도면 걍 퉁쳐주자구요 크크;;
그리고 자리 선정이 탁월했던 탓에(취켓팅으로 D1구역 사이드 먹었는데 그게 신의 한수가 될줄이야..) 찰칵이랑 기억해때 멤버들 실물 눈앞에서
원없이 봤네요. 은하 빼고는 정말 바로 앞에서 봤고 소원이랑 엄지랑은 하이파이브도 했고 가장 중요한건 찰칵때 소원이가 제 폰을 가져가서 셀카를
찍어줬습니다..덕계못, 갤계못이 뭐죠? 이 셀카는 앞으로 가보로 남길 예정입니다 크크크..죽기전에 다시 겪을수 있을지 모를 최상급 계를 탔네요.

그리고 역시 왜 팬싸나 사녹후기 같은데서 애들 실물로 안 봤으면 말을 마라는지 알았습니다. 제가 이때까지 모니터와 티비로만 봐왔던 여친은
얼마나 디버프(?)가 가해져 있는 상태였는지 제대로 느꼈네요. 팔다리들은 어찌나 그리 길쭉길쭉하고 피부에서는 빛이 나는데 이야 이래서
연예인이구나 싶은..아이유도 재작년 연말콘때 비슷한 거리에서 본적이 있었지만 그때 아이유는 정말 작고 아담하고 마른, 약간 요정이나
팅커벨스러운 느낌이었는데 여친이들은 아무래도 피지컬이 좋다보니 아이유와는 상반된 느낌이더라구요. 아 이거 참 당장 몇시간 뒤 오전부터
해야 할 일이 쌓여있는데 아직도 팬미팅 뽕에서 못 헤어나와서 걱정입니다. 이대로 날밤 까고 현퀘 가야 될듯요 크크..
타테이아
17/04/03 12:47
수정 아이콘
뭐 저는 작년에 팬사인회를 두 번 다녀와서
그걸로 만족하렵니다.
그것도 운이 엄청 작용된 편이라 말이죠.
진짜 실물들은 최고입니다.
소정존끄
17/04/03 12:55
수정 아이콘
게임 귀엽지 않았나요? 저런 잔망 좋아하는 팬들이 많아서 저런건 필수이긴 합니다 올챙이송 숫자송 좋았습니다 중간중간 드립들도 재밌었구요
진짜 여중생이 당첨된건 부러웠습니다
타테이아
17/04/03 14:44
수정 아이콘
다만 토크와 게임이 연결되다보니까 약간 루즈한 측면이 있었다고 봅니다.
실제 시간이 1시간 훌쩍 넘기기도 했으니까요.
차라리 중간에 비행운 같은 노래를 부르거나 찰칵 같이 팬들과 포토타임을 갖는 이벤트를 가졌다면
더 괜찮았을 것 같아요.
와룽놔와와
17/04/03 14:47
수정 아이콘
와... 3천석이면 걸그룹이 콘으로도 채우기 힘든데
팬미팅 그것도 유료인데 그걸 채웠네요
타테이아
17/04/03 14:50
수정 아이콘
국내 팬 이벤트에 목 말랐던 여자친구 팬덤들도 있었고
또한 이번에 팬층을 보니까 꽤나 다양해서 채울 수 있었다고 봅니다.
가족끼리 온 경우도 있었고, 예상보다 여학생 팬들도 많았죠.
Winterspring
17/04/03 19:01
수정 아이콘
영상으로라도 보아야겠어요. ㅜㅜ

White와 One의 선택은 참 좋은 것 같습니다.
둘 다 멜로디와 안무가 여자친구의 색깔을 고스란히 담은 곡이라 생각해서...
개인적으로 White의 안무에서 스텝이 참 좋더군요.
타테이아
17/04/04 00:49
수정 아이콘
사실 White가 발전해서 오늘부터 우리는과 One이 나왔다 해도 과언이 아니죠. White가 좀 더 강하게 발전한게 오늘부터 우리는, 약하게 발전한게 One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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