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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1/06/17 09:39:53
Name 묻고 더블로 가!
Link #1 네이버
Subject [스포츠] 양현종 트리플 A로 강등

https://n.news.naver.com/sports/wbaseball/article/410/0000794613

확실히 쉽지 않은 모양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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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니 세바요스
21/06/17 09:41
수정 아이콘
리빌딩중인 텍사스에서 또 기회를 받을 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차라리 빠르게 나와서 다른팀을 알아보는게 좋을 수도 ㅠ
처음엔 진짜 너무 좋았는데 휴 ㅠㅠ
21/06/17 09:43
수정 아이콘
연금 일수는 채웠다고 들었습니다.
아지매
21/06/17 10:49
수정 아이콘
양현종급한테 43일채워 받는 연금은 의미 없는 수준이더군요. 1년에 190만원인가... 늦게 만 65세 부터 받으면 1년에 600만원정도..
유료도로당
21/06/17 10:53
수정 아이콘
연간 600만원이면 그래도 와이프 몰래 쓰기 딱 쏠쏠한 정도 용돈인것 같긴하네요 크크크
21/06/17 09:43
수정 아이콘
메이져 맛도 봤고 안 통하는 것 확인했으니 제2의 홈구장으로 귀환해야 할 듯
덴드로븀
21/06/17 09:47
수정 아이콘
몇년만 더 일찍 갔으면 좀 더 성공했...겠죠?
21/06/17 09:48
수정 아이콘
최근에 결과가 안좋아서..
더치커피
21/06/17 09:53
수정 아이콘
리빙레전드한테 홈런 맞은 그경기가 치명적이었네요
헤나투
21/06/17 09:54
수정 아이콘
돌아오면 무조건 기아 복귀인가요...?
은솔율
21/06/17 10:03
수정 아이콘
일본으로 가거나 국내 다른 팀을 갈 수 있지만..기아에서 안 챙겨줄리도 없고, 본인이 기아에 애정이 워낙 강해서..다시 기회 받기 힘들겠다 싶으면 지금이라도 돌아왔으면 하네요.
이정재
21/06/17 12:54
수정 아이콘
양현종 4년60억으로 후려치려고했다는게 나와서 안챙겨줄리도 없고는 글쎄요...
오늘하루맑음
21/06/17 11:51
수정 아이콘
FA라서 일본 갈 수도 있습니다
곧미남
21/06/17 22:07
수정 아이콘
fa입니다. 옐로우카드발 기아가 후려친게 나왔고 이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
21/06/17 10:09
수정 아이콘
아마 올해까지는 버텨볼거 같은데.. 공 날린게 마지막 등판이었나요? 그 경기가 아쉽네요 ㅠㅠ
곰그릇
21/06/17 10:19
수정 아이콘
애초에 KBO 마지막 시즌에도 방어율 4.70으로 부진한 양현종이 메이저에서 통할 거라는 생각은 안 들었어요
그냥 도전에 의의가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21/06/17 10:21
수정 아이콘
꿈을 향해 도전했고, 꿈을 이뤘으면 됐지 싶네요


멋진 모습이었습니다, 양현종 선수.
21/06/17 10:25
수정 아이콘
멋진 도전이었지만 한계가 명확했죠, 이젠 크보로 돌아와서 다시 멋진 모습 보여주면 좋겠네요
라디오스타
21/06/17 10:27
수정 아이콘
존경합니다.
21/06/17 10:46
수정 아이콘
가려면 진작 갔어야 했는데 아쉽네요. 아예 2015년 끝나고 가면 어땠을까 싶지만 그랬다면 17년 우승도 없겠죠.
21/06/17 10:49
수정 아이콘
꿈은 이루긴 했는데 음
고민이 되는 시점이겠네요
회색추리닝
21/06/17 10:49
수정 아이콘
김광현이 성공적으로 안착하는거보고 간게 크다고 보는데
할만큼 했다고 봅니다
메이저에서 생존할 구위나 구속은 아니더군요
히샬리송
21/06/17 10:55
수정 아이콘
그래도 그 나이에갔는데 메이저 밟아본거만 해도...
위르겐클롭
21/06/17 11:02
수정 아이콘
본인도 죽이되든 밥이되든 그 무대에 도전하고 싶어서 간거죠 꿈의 무대에서 공던져봤고 잘던져본 경기까지 있으니 목표달성은 이미 했다고 봅니다 앞으로 어떻게 되든 도전만으로도 박수쳐주고 싶네요
삭제됨
21/06/17 11:06
수정 아이콘
연금이 매달 190인줄 알았는데 매년이었다니
StayAway
21/06/17 11:07
수정 아이콘
딱 1승만 했으면 했는데 그게 안되네..
유목민
21/06/17 11:23
수정 아이콘
빨리 돌아오는게 여러모로 나을 듯 한데.
아밀다
21/06/17 11:26
수정 아이콘
뭐 그래도 맛은 봤으니까...
진혼가
21/06/17 11:33
수정 아이콘
올해는 안올겁니다 죽이되든밥이되든 1년은 채운다고 했으니... 어떤 선택을 하든 응원합니다!
21/06/17 11:36
수정 아이콘
그래도 예상보다 빨리 메이저 콜업되고 선발등판까지 해본게 대단한거죠.
wish buRn
21/06/17 11:50
수정 아이콘
잘갔다고 봅니다. 동감요.
다리기
21/06/17 11:54
수정 아이콘
처음에 예상을 깨고 선전해서 좋았는데... 아쉽네요.
역시 전성기 때 갔어야했군요.
루크레티아
21/06/17 11:58
수정 아이콘
불펜으로 두어경기만 뛰어도 성공이라고 생각했는데 선발등판까지 해냈으니 꿈을 이룬 것이기에 찬사를 보내고 싶네요.
꿈꾸는사나이
21/06/17 12:29
수정 아이콘
그래도 꿈의 무대를 한 번이라도 밟아본게 어딘가요.
끝끝내 못 올라가보는 선수들도 많을텐데...
스카이다이빙
21/06/17 12:34
수정 아이콘
기아와서 우승하는 걸로...
파수꾼
21/06/17 12:35
수정 아이콘
도전은 해봤으니 후회는 없을거 같네요
워라밸이란
21/06/17 13:06
수정 아이콘
1승이 아쉽겠네요
21/06/17 13:12
수정 아이콘
1승을 못한게 되게 아쉬움이 남을 것 같아서
올해는 더 도전해 볼것 같네요
그랜드파일날
21/06/17 13:19
수정 아이콘
새삼 황재균 1홈런이 얼마나 평생 기억에 남을 안주거리인지 상상이 가네요 크크
더미짱
21/06/17 15:45
수정 아이콘
심지어 데뷔전!!!!
그랜드파일날
21/06/17 17:35
수정 아이콘
야구선수로서는 평생 우려먹어도 인정이죠
21/06/17 17:31
수정 아이콘
황재균 스톡킹에서 메이저에서 망했지만 자랑이다 하는거 보고 멋지더군요
그랜드파일날
21/06/17 17:33
수정 아이콘
양현종도 메이저 마운드에서 공 던져본 것도 선수로서 소원풀이 한거지만 1승하고 싶었을텐데 크크 아쉽게 됐습니다.
아이폰텐
21/06/17 13:37
수정 아이콘
기아에서 우승은 2번이나 해봤고 (한번은 서브로 한번은 주연으로)
이룰거 다 이루고 본인 꿈 쫓아서 메이저간다음에 역시 밑바닥에서 시작해서 어쨌든 꿈의 무대를 밟았으니 그것만으로도 대단합니다.
올해는 계속 메이저에서 다시 도전해보고 내년쯤에도 성적이 안나오면 그때는 기아 레전드로 리턴해주면 좋겠네요.
21/06/17 14:30
수정 아이콘
멋져요 존경합니다
스타나라
21/06/17 14:31
수정 아이콘
다른 메이저 진출 선수와 다른 느낌이 드는게...양현종은 진짜 꿈을 찾아서 간듯한 느낌이었어요.(다른사람이 안그렇다는건 아니지만..)
본인의 1차목표는 계약, 2차목표는 콜업, 3차목표는 등판이었으니 일단은 다 이룬거죠. 거기에다가 1승 혹은 10승 이런건 이제부터 보너스인거고요.

그래서 저는 양현종이 실패했다, 안통했다 이런 평가는 안하려고요. 진출하던 모습도, 등판하던 모습도, 끝내 마이너로 내려가는 모습도 다 멋있었습니다.

물론 기아로 돌아와서 한화를 상대하는 일이 없으면 더 좋고.... ; )
21/06/17 15:18
수정 아이콘
말씀하신 부분에서 황재균 선수와 비슷한 느낌이네요.
Prilliance
21/06/17 15:06
수정 아이콘
뭔가 복잡한 심경이 드네요. 다시 콜업되는건 정말 쉽지 않겠지만 일단 아직 시즌은 남았으니까 1승을 거둘 수 있는 기회가 생겼으면 좋겠네요.
가온차트
21/06/17 15:48
수정 아이콘
올해 바로 돌아오는건 크게 의미 없을 것 같고
이왕 이렇게 된거 마이너에서 천천히 준비해서
확장로스터를 노려봐야죠

구위야 떨어진지 좀 됐지만
이제 정말 본인의 한계가 다가와서 떨어진건지
아니면 그동안 너무 굴러서 떨어진건지는 모르니까요
그동안 너무 굴렀던것도 사실이기에
이번 기회에 좀 쉬면서 천천히 준비해봤으면 좋겠네요
어바웃타임
21/06/17 15:50
수정 아이콘
본인의 꿈을 위해 도전하는 이의 등에 욕하고 싶은 생각은 1도 없습니다. 객관적으로 처참한 실패를 맛본다고 할지라도 그 자체가 개인에게는 위대한 도전이라고 생각하네요

더군다나 저처럼 평범하게 사는 사람에 비하면 어마어마한거죠. 화이팅입니다
엘롯기
21/06/17 17:31
수정 아이콘
솔직히 윤석민처럼 발도 못 밟을줄 알았는데 예상외로 선전했네요.
해바라기
21/06/17 17:56
수정 아이콘
동갑인데, 이 나이에 도전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저로서는 도전 그 자체로 존경합니다. 혹시나 있을 두 번째 기회를 위해 마지막까지 후회없이 도전해봤으면 좋겠어요. 응원합니다.
21/06/17 18:30
수정 아이콘
멋지다 양현종
곧미남
21/06/17 22:08
수정 아이콘
햄종아 아직 레인저스 유니폼도 안왔어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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