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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3/25 14:17
아프리카가 대륙컵을 2년단위로 열다보니 홈&어웨이 2번 조별리그 1번으로 구성되는데 이번 예선은 대륙컵 일정 밀린것 때문에 홈&어웨이 1번을 끝으로 보내는 바람에..
22/03/25 14:11
아시아에서 저랬다가 한국vs일본 단두대라도 나오면 크크크
10팀 뽑는 과정을 간소화 하고 아시아 2차처럼 2개조 풀리그라도 돌려야..
22/03/25 14:17
가나 vs 나이지리아는 진짜 잔인하네요. 아프리카도 변수가 많아서 카메룬, 세네갈도 장담은 못하겠네요. 저기엔 언급이 안 됐지만 캐나다도 사실상 본선입니다. 북중미 예선에서 1위인데 남은 경기를 모두 패한다 해도 4위는 확보더라고요.
22/03/25 14:20
세네갈 vs 이집트가 제일 잔인합니다. 크크
1. 불과 올해 1월 아프리카 네이션스컵 결승전 대진 리벤지 2. 팀의 에이스가 리버풀 양 측면을 책임지고있는 마네와 살라
22/03/25 16:10
어제 손흥민을 보고 느낀게 확실한 팀에이스가 있냐 없냐가 엄청난 차이같습니다. 에이스가 버로우 탈때도 있지만 사기나 자신감등 선수단에 전반적으로 주는 영향이 큰거 같아요.
이탈리아도 토티나 피를로 있던 시절과 비교하면 뭔가 그런 느낌이.. 축구감독이야 다들 장단점이 있을테고 결과에 따라 잘하면 장점이 부각되고 못하면 단점으로 까이고 그런건 어쩔수 없는거 같아요. 다만 감독의 권리에 대한 최소한의 존중과 기다림은 있어야죠. 저는 벤투 깐적은 없지만 이 정도까지 성과가 나올줄은 몰랐습니다. 아시아 예선 정도야 사실 통과 못하는게 기적급이라 결과보다도 경기력 자체가 훌륭하네요. 어제도 황인범 없어서 빌빌거리는거 같더니 선수단 전체적으로 패스 플레이가 확실히 좋아진거 같아요.
22/03/25 17:58
정우영을 계속 선발할 때 벤투가 욕을 많이 먹은 걸로 압니다. 그리고 이강인을 뽑지 않을 때도요. 하지만 고집이 아니라 본인의 신념과 강단이라는 걸 증명해냈어요. 그리고 솔직하게 손흥민을 이렇게 잘 활용한 감독이 있었나 싶네요. 어제 그 무회전 중거리는 다시는 나오지 않을 원더골이었죠. 손흥민이니까 가능한.. 예전 박지성이 이란 상대로 넣은 헤딩골과 단독 드리블 골 이상 전율이 돋더군요.
22/03/25 20:07
이태리가 원래 지리멸렬해도 꾸역승으로 우승도 하는 팀인데 언제부턴가 상남자 코스프레 팀으로 변모한듯 유로 뽀록이라고 하기엔 국대 무패기록도 갈아치운팀이라 그냥 운이 지독하게 없는걸로...조1워를 못한게 컸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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