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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22 10:24
결국 왕 노릇 하고 싶고, 할 수 있는 애들은 어른들이 억지로 짝꿍 만들어 놓은 거라 적어도 월드컵까지는 싸운다고 봅니다.
22/08/22 10:27
극적인 순간이 아니라면 이타적인 마인드를 가지는 것이 더 많이 성장할 것 같은데
망나니 짓거리를 하는게 음바페 강함의 원천이라면 뭐 계속 망나니처럼 해야죠. 화이팅이다 음바페
22/08/22 23:23
벤제마가 미친게 아니면 음바페를요?
레알에서라면 0.1퍼센트의 가능성이라도 있겠지만 프국대에서요? 영원히 프랑스 축구계랑 인연 끊을 생각이 아니고서야.. 신계 시즌을 보내면서 이미지 세탁을 많이 해서 잊으셨나본데 벤제마가 누구에게 범죄를 저질렀는지 기억하신다면 대통령까지 인정한 프랑스 축구의 얼굴에게 뭘 한다고요? 벤제마야 말로 문자 그대로 '축구로 보답'해야 되는 입장이죠..
22/08/22 23:48
음바페가, 벤제마를. 이라는 맥락을 님 빼고 다 이해하신 거 같은데요
그리고 벤제마가 저한테 딱히 이미지 세탁도 안했는데요? 음바페가 진짜 인간 쓰...앞에서도 시비 털고 다닐지 의문이라는 겁니다 애초에 벤제마가 프랑스 축구계랑 이번 월드컵 끝나면 인연이 있겠습니까? 맘에 차는 스트라이커 자원 없으니까 협회에서 에라 모르겠다 하고 눈 감고 쓰고 있는거지. 여태 누적된 범죄 기록만 봐도 벤제마는 은퇴하면 레알 마드리드 빼고는 딱히 축구계랑 연을 가지기 어려워 보이는데요. 그 유일한 동아줄인 레알 마드리드 조차도 은퇴하면 굳이 챙길까 싶은데 말이죠. 말씀하시는 범죄 사실은 다 인지하고 있고, 그걸 다 알면서도 덮고 쓰고 있는 거 보면 오히려 프랑스 국가대표팀이랑 소속팀이 어느 수준인지가 먼저인데요. 축구로 보답은 무슨, 그냥 뽑히고 계속 주전으로 뛰고 있는 겁니다. 저 나라와 클럽이 축구에 거는 것 때문에 범죄는 덮고 가보겠다는 도덕 수준 보여주는 거라구요. 마지막으로 음바페 행실이 프랑스 축구의 얼굴이다라면 그건 참 참담하네요. 음바페 오구오구에 수긍해주는 PSG 선수들이니 그나마 넘어가는 거지 서구권이 스포츠 쪽에서는 올드스쿨 마인드가 더 강렬합니다. 이 글의 좀 앞의 글에 영상이랑 연결되는 댓글이었는데 그거까지 보고 와서 연결되는 이야기들입니다. 역습 때 공 안 준다고 안 뛰어버리는 장면 https://youtu.be/du5RqrV1HLI 지가 페널티킥 실축해서 네이마르가 2번 키커로 페널티킥 차는 건데 공 내놓으라고 하는 장면 https://youtu.be/XNS-2YaveNQ 이거 하고 싸웠다는 기사도 바로 떴었죠? 이게 대통령 공인 프랑스 축구의 얼굴... 그런 말은 하지 말죠. 잘하는 모습에 하는 얘기지 인성 파탄으로 날뛰는 거에 붙여준 얘기가 아니죠. 님 말대로면 프랑스 축구의 얼굴이니까 내 맘대로 안되면 그냥 다짜고짜 다 들이받아도 아무 말도 듣지 않아도 된다는 거군요. 뭐, 범죄는 아니니까 맘껏 들이받아도 되겠죠. 그런데, 축구는 팀 스포츠라 응원하는 팀이면 보는 사람도 정나미가 뚝 떨어질 행동인 거 같은데. 저게 잘한 행동인가요? 그리고, 저한테 댓글 다신 분들이 제가 얘기하는 방향이나 님이 말하는 벤제마라는 인간의 범죄 사실을 모를 분들인가요. 갑자기 왜 저한테 벌컥 화를 내시는지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네요. 제가 뭐 하면 안될 말 하는 거에요?
22/08/23 00:26
음바페 하는 꼬라지가 저딴식인걸 모르고 하는 소리가 아닙니다.
그런데 그게 꼴불견이라고 벤제마같은 인간 쓰레기한테 당해보라고 하는게 할말인가요? 그말 자체도 해서는 안될 말이라고 생각하지만 가능성 자체가 있다고 생각하시는 건가요?
22/08/23 00:30
전혀 다르게 받아들이시는 거 같은데요.
강약약강 할 거면 그냥 얌전히 축구나 하라는 얘기입니다. 당해나 봐라라고 생각한 적도 없고 당하면 바로 저거 잡아 족치라는 소리나 하고 앉아있겠죠 그런데 그런 식으로 막나갈 자신도 없으면서 자기가 왕 됐다고 막나갈 생각하지 말고 축구나 열심히 하라는 얘기입니다. 그리고 벤제마의 기본 인성을 굉장히 쓰레기로 보지만, 저 인간이 어처구니가 없는 건 축구장 안에서는 비니시우스 유망주일 때 뒷담화 걸린 거 빼고 헛짓거리를 한 이력이 없다는 겁니다. 일어나지도 않을 일에 혼자 과몰입이 심하시네요 님한테 음바페는 까면 안되는 신성불가침의 인간인 거 같습니다 아, 그리고 얼굴 안 보이는 데서 글로 대화한다고 냅다 시비 걸어버리시는 건 굉장히 기분 나쁩니다. 아시겠어요? 아니, 아니까 하시는 건가요?
22/08/23 07:38
일단 너무 공격적으로 댓글 단건 사과드리겠습니다.
일단 벤제마가 언급된거에 대해 필요이상으로 제가 민감했던거 같네요.. 그게 지단같은 진짜 프랑스 레전드였으면 그런 식으로 반응하진 않았을 겁니다. 그리고 현실 인식이 저랑 다른 부분을 설명드린다면 A1님은 벤제마가 범죄자 친구들이 있으니깐(실제론 거의 한패였었죠..) 강자일것이고 음바페가 벤제마한테는 못까불 것이다라고 생각하시는건데 저는 벤제마가 그런 이력이 있어서 축구계 안에서 어떤 특수한 대접을 받는다거나 하는 이야기를 들어본적이 없습니다. 막말로 축구계 안에서 벤제마보다 위험한 인맥을 가진 사람이 없겠습니까? 오히려 벤제마가 가진 상황의 특수성이 그의 위상을 깍아먹고 있기에 음바페를 참교육 해줄 사람으로는 모자라다는 겁니다. 그리고 음바페가 그런걸 생각할 정도로 사리분별이 가능한 인간이라면 그 '네이마르'랑 각을 세우지는 않았을 거라는게 제 생각입니다. 저번 시즌 전까지 축구계에서 네이마르랑 벤제마의 위상을 비교해본다면 개인 의견차가 있겠지만 네이마르가 위라는게 다수설 아니었을까요? 성격으로 봐도 지금 상황에서 음바페를 들이받는게 네이마르도 보통 똘끼는 아니죠.. 전 (아마도 프랑스 국대 감독으로 만나게 될) 지단이 여러모로 유일하게 음바페를 참인지 뭔지 몰라도 교육시킬수 있는 사람이 아닐지.. 모르죠.. 평소 태도 논란이 있는 축구선수중 상당수가 국대만 가면 잘 뛰긴 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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