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는 자정에 뜬 티저까지 전부 모으려다가 티저는 먼저 올려주셔서 같이 넣을려고 했던 소식들을 간략히 들고 왔습니다.
처음으로 오후 3시에 뜬 지효 포토카드 A버젼입니다.
그리고 어제부터 이어져 온 2PM의 옥택연군과 지효양의 과거입니다.
우선 1년전 방송영상 캡쳐를 뒤늦게 발견한 옥택연은 이런 트윗을 남기게 됩니다.
그리고 오늘 오후 옥택연은 본인 계정에 대략 10년은 되어보이는 석기시대의 영상같은 144p화질의 영상을 올려줍니다.
개인적으로 이 영상이 참 고맙고 재밌고했지만 왜 아직도 이 영상을 잃어버리지도 않고 가지고 있는지는 참 대단한 것 같습니다.
핸드폰이나 컴퓨터 바꾸면서 지워버렸거나 언제 잃어버려도 이상하지 않을 시간인 것 같은데....
아무튼 짧지만 가슴이 따뜻해지는 듯한 영상입니다.
이에 대한 지효의 답변이네요. 오늘이 치얼업으로 첫 1위를 했던 날이어서 이에 대한 팬들의 사랑을 전해주면서 답변해 줬네요.
지효양이 글을 참 잘 씁니다. 팬심을 자극할만하게 말을 하는 참 리더란 걸 또 느꼈습니다.
하지만 지효양은 최소한 가방과 공으로 택연군을 때렸던 어린이란 사실은 변하지 않네요 크크...
마지막으로 일본 Line live 방송이 있었습니다. 일본어 방송을 해야하지만 한글도 섞어쓰면서 미사모쯔가 한국에서 헤매는 모습을
역으로 나정지다채가 보여줬습니다. 쯔위는 여전히 똑같았구요 크크... 그래도 잘 못하는 일본어지만 열심히 쓰고 소통하려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습니다. 덕분에 일본어 알지도 못하는 상태에서 봐도 참 재밌었구요.
많은 재미난 일들이 있었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좋았던 미나가 가르켜주고 싶은 일본어를 올리겠습니다.
MC : 멤버들에게 알려주고 싶은 일본어란?
미나 : 다녀오겠습니다, 다녀오세요, 다녀왔습니다, 잘 다녀왔어이 네 개를 꼭 기억하게 하고 싶어요
이게, 가끔 뭔가 쓸쓸하면... 모두들 대부분 스케줄을 같이 하기때문에같이 (숙소에) 돌아오는데요
혼자서 '타다이마~(다녀왔어~)'하고 (숙소에) 돌아온단 말이에요
모모: 아~ 미땅 자주 그러지
미나 : 응, 혼자서 타다이마~ 하고 돌아오기때문에.. 꼭 그 대답을 듣고 싶다고 생각해서..기억하게 하고 싶어요
정연 : 이랏샤이마세~
MC : 아니아니, 그건 가게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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