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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11/24 09:40:08
Name 손금불산입
Link #1 sbs
Subject [월드컵] 중요한 것은 꺾이지 않는 골키퍼.gfy (수정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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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세의 경기를 이기기 위한 필요조건 중 하나, 골키퍼의 탁월한 퍼포먼스. 어제 독일 대 일본 경기에서도 그랬었죠.

경기양상이 각 국가의 이름값과는 반대로 캐나다가 위협적인 찬스를 더 많이 만들었는데 PK 선방 포함 무실점으로 버텨낸 쿠르투아의 안정감 덕택에 벨기에가 꾸역승을 거뒀습니다. 물론 캐나다가 많이 날려먹은 느낌도 있긴 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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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는 월드컵 조별리그에서 8연승을 기록한 역사상 2번째 팀이 되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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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작 경기내용은 엉망진창에 가까웠습니다. 케빈 더 브라이너의 꽤나 부진했던 전반전 활약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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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포르투 소속의 캐나다 스테픈 유스타키오의 활약상이 꽤 좋았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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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는 월드컵에 출전한 4경기에서 모두 무득점에 그치고 있다고. 이런 케이스가 역사상 3번째라고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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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의 애티바 허친슨은 1994 월드컵 로저 밀러 이후로 필드 플레이어 최고령 출전 기록(만 39세 288일)을 세웠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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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가 이기긴 했지만 오히려 나머지 팀들이 생각보다 해볼만하다고 느끼지 않았을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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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르겐클롭
22/11/24 09:54
수정 아이콘
일본 목표가 8강이라길래 무슨 X소리야 했는데 16강 가면 이조랑 붙게되죠.. 이조가 이름값 있는 팀들도 황금세대 절정기에서 내려온 상태라 독일처럼 업셋 가능성도 꽤나 보여요. 지난 대회 더 좋은 전력의 벨기에도 잡을뻔 했었고..
반니스텔루이
22/11/24 10:01
수정 아이콘
경기는 안봤는데 이 경기 심판 판정으로 말 되게 많던데..
선플러
22/11/24 10:05
수정 아이콘
경기마다 이렇게 정리해 주시는 거 정말 좋네요. 배우는 것도 많고요.
마음속의빛
22/11/24 10:34
수정 아이콘
전통의 강호들도 세대 교체가 되면서 하향평준화된 것처럼 전력이 약화된 거 같네요.
이번 월드컵은 기본 기량이 갖춰진 팀이라면 8강까지 노려볼만 할 거 같네요.
YsoSerious
22/11/24 10:34
수정 아이콘
심판 이슈가 있었죠.
벨기에 수비수가 백패스한거를 부심이 오프사이드 선언해버린거랑 벨기에 PK성 파울 그냥 봐준거
개인적인 느낌이지만 이번 월드컵은 전체적으로 강팀한테 더 좋은 판정을 내리는 경향이 있어보이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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