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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2/12/01 21:40:29
Name 우주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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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월드컵] 월드컵 92년 역사상 처음 있는 일... (수정됨)




내일 새벽에 벌어지게 될 독일 대 코스타리카 전이 전원 여성 심판으로 진행이 됩니다. 주심, 선심 2명이 모두 여성입니다. 월드컵 역사상 이런 경우는 처음이라고 하네요. 과연 어떤 경기 진행이 나올 지 향후 여성 심판들의 남자 월드컵 참여에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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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12/01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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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 진짜 생경하긴 하네요 오심 논란 없이 잘 봤으면 좋겠습니다
22/12/01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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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사이드 기계가 도움주기도하니까 체력이런거문제만 없으면 큰일없이 잘할듯
페르세포네
22/12/01 21:51
수정 아이콘
남자랑 똑같은 기준으로 통과해야 국제심판이 가능하다고 하네요..

오히려 다른 주변상황이 더 걱정됩니다
어강됴리
22/12/01 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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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판은 경기 진행도 진행인데 선수들 코칭스태프 지랄지랄하는거 감내해야 하는데 어떻게 나갈지
더치커피
22/12/01 2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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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심 표정 단호하시네요
22/12/01 21:52
수정 아이콘
능력이 되면 성별이야 아무 상관없거고 확연히 엉성한데 여자라서 쓴다면 논란이 될거고..

전 부심은 종종 봤는데 여자 주심 경기는 본적이 없는거 같네요.
22/12/01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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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주심분은 이미 남자 경기 경력이 있으시더군요.
에바 그린
22/12/01 22:03
수정 아이콘
여자가 못할 이유가 없는 영역이긴 하죠.
아구에로같은선수만 없으면 아무문제없을겁니다.

특히나 이번 월드컵은 심판들이 항의를 원천 봉쇄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은거같아서..
22/12/01 22:04
수정 아이콘
아구에로같은선수만 없으면 아무문제없을겁니다.
가 무슨 짓했나요???
에바 그린
22/12/01 22:09
수정 아이콘
(수정됨) 프리미어리그에서 옵사 판정 칼같기로 유명한 여자 부심이 있었는데
아구에로가 항의하다가 어깨동무하듯 손 스윽 올리는 모습이 중계에 잡혔었죠.

꽤나 큰 매치였을겁니다. 제가 시티팬이 아닌데도 챙겨봤던 경기니까..

원래도 심판 몸에 손 대면 안되는데, 그런모습 나오면 아마 발칵 뒤집히지 않을까요.
월드컵에 첫 여자심판으로 주목도도 높은 상황에 성추행이나 무시하는걸로 비춰질 수 있는 행위를 하면.
비오는일요일
22/12/01 22:11
수정 아이콘
몇년전에 아구에로가 여자부심 어깨를 좀 묘하게 건드린적이 있었습니다.
집으로돌아가야해
22/12/02 00:59
수정 아이콘
뭐.. 2002년에는 포르투갈 선수가 배빵도 갈겼었는데요.
Naked Star
22/12/01 22:29
수정 아이콘
사이드라인에 서있던 여자부심 파워차로 날리는 남자선수 짤도 어디서 본적 있는데 흠... 과연...
아우구스투스
22/12/02 00:09
수정 아이콘
신기하네요
22/12/02 04:09
수정 아이콘
남녀 경기가 따로 있고 리그도 따로 있고 월드컵도 따로 있는데, 심판은 왜 따로 두면 안되는지...
22/12/02 07:05
수정 아이콘
공감합니다 심판한테 항의하는거도 보는입장에서 재밋는데 저러면 언젠가 말이 안나올 수가 없을텐데
22/12/02 08:04
수정 아이콘
리그나 경기는 따로 하는이유는 명확한데요. 심판
은 왜 나눠야 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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