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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1/12 22:06
솔직히 배급사나 제작사나 좀 센스가 있었더라면..
자막 상영은 "세상이 끝날때까지는", 더빙판에는 "너와함께라면"을 엔딩에 넣어주기만 했더라도 훨씬 감동적이지 않았을까 합니다.. 진짜 마지막에 세상이 끝날때까지는 나올줄 알았는데 ㅠㅠ 기존의 팬들을 위한 선물도 좀 있어야 하는거 아니냐고....
23/01/12 23:31
그래도 총감독이 이노우에라고 알고있는데.. 제작진이 원했으면 그정도 저작권은 해결이 가능 하지 않았을까요?
복잡한건 알지만 .. 아쉬운 마음에 해본 말입니다 ..쩝 ㅠㅠ
23/01/13 00:06
위에 분들 말씀대로 저작권 문제도 있고
원제작사 허가도 필요도 부분이라 힘든 부분이 많습니다 특히나 일본쪽 제작사는 홍보에 쓰이는 이미지 하나까지도 까탈스럽게 관리하는데라 사실 번역에 한국식 이름 쓰게 해준 것만으로도 의외라는 얘기도 많습니다 근데 이걸 센스 탓을 하는건 좀 이쪽 비즈니스를 너무 쉽게 생각하시는듯
23/01/12 23:21
잘 봤습니다.
슬램덩크 연재 당시 발행되던 주간 만화잡지 두 종, 챔프랑 아이큐점프 재밌게 봤던 기억이 나네요. 슬램덩크랑 드래곤볼 연재분은 항상 너무 짧아서 아쉬웠었는데. 이정환을 어떻게 이기냐느니 서태웅 쩔었다느니... 다 보고 친구들끼리 얘기하던 것도 생각나고. 거의 30년 전 기억인데도 잊혀지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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