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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0/19 11:54
1편은 ott로 봤는데 재밌게 봐서 2편은 영화관 갈 예정입니다.
곁가지지만 롯데시네마 리클라이너 중독되니까 다른 영화관은 안 가게 되더군요.
23/10/19 10:01
전 재밌게 보진 않았어요. 좀 많이 부족했고 최동훈 영화 같진 않더라고요. 중간에 염정아 꽁냥거림 정도가 재미있었던 듯한데... 그래도 후속작 보면 볼 생각은 있네요.
23/10/19 10:07
전 오히려 전우치 다운그레이드 버전 같았어요. 유머코드도 별로였고.. 사극과 SF를 섞어서 시너지가 났다기보다는 뭔가 난잡하고 집중이 안되는 느낌..
23/10/19 10:11
1편 봤는데 모든게 애매하던데요. 졸작이냐 하면 아니지만 그렇다고 딱히 주변에 보라고 권할 정도도 아님. 100점 만점에 60~70점인 느낌이랄까요
23/10/19 10:24
외계인이 괜찮았다는건 흥행할만큼 괜찮았다는게 아니라 이렇게 망할정도까진 아니었다는 의미 아닐까요??
여러모로 부족하지만 킬링타임으로 볼만한 정도?? 결국 돈 안내고 보면 보지만 돈내고 보려면 망설여질 정도의 작품이라고 생각합니다.
23/10/19 10:31
나쁘진 않았는데, 최동훈이라는 이름을 보면 이 소재들로 더 재미있게 버무릴수 있었을거 같거든요.
근데 왠지 재미 보다는... 나도 이렇게 할수 있고, 그러니까 마블 감독 시켜줘~ 라는 외침이 느껴진달까. 마블에 보내는 포트폴리오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나는 이 가격에 이정도로 만들수 있다. 어쨌든 작품에 대한 평가는 2부까지 봐야 할수 있을거 같아요. 2부로 나눈게 바람직하냐와는 별개로 아직 좋은 작품으로 마무리될 여지는 꽤 남아있는거 같습니다.
23/10/19 10:48
개인적으로 1,2부로 나누는 영화 너무 불호합니다..ㅠ
최근 대작들 트렌드 같긴한데, 흐름이 너무 끊겨요... 한편에 오롯이 담을수 없다면 시리즈로 가야.. 나홍진 신작 호프도 파트 나눈다고 들었는데 벌써부터 걱정됩니다.. ㅠ
23/10/19 12:23
나오면 극장가서 보긴할텐데 복잡하다는 생각을 지울수 없더군요 마블처럼 빌드업해야 하는 영화를 급발진했다고 봅니다 진짜 차라리 전우치2였다면 덜 복잡했을 겁니다
23/10/19 15:44
1부가 잘만들었다고는 못하겠지만
이렇게 망할영화는 아니였다고 생각합니다. 1부는 ott로 봤지만 2부는 극장에서 볼 의향이 있습니다.
23/10/19 16:40
소비가 위축되어 있던 시점에서 너무 후두려 팬것도 있다고 봅니다.
아니면 OTT로 보니 볼만한데? 라는 인식이 있을수도 있는데 1부만큼은 망하진 않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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