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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11/24 11:26
결과적으로는 이게 맞았던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당시로 다시 돌아가라고하면 그 선택을 할 수 있느냐는 좀 다른 문제같기는 해요. 워낙 힘들었으니까요
23/11/24 13:14
항상 말은 쉽긴 하죠. cgv 의 경우 코로나빔으로 딱 1년만에 [매출의 70%] 가 날아갔습니다. 뭘 얼만큼 더 과감하게 했어야 했을까요?
<cgv 실적> 2019 년도 : 매출 1.94조 / 영업이익 1220억 / 당기순이익 -2391억 2020 년도 : 매출 0.58조 / 영업이익 -3887억 / 당기순이익 -7516억 2021 년도 : 매출 0.73조 / 영업이익 -2414억 / 당기순이익 -3388억 2022 년도 : 매출 1.28조 / 영업이익 -768억 / 당기순이익 -2145억 2023 년도 : 매출 1.60조 / 영업이익 +590억 / 당기순이익 -949억 (예상)
23/11/24 11:30
코로나가 타격이 컷던 이유중에 하나가
영화관이 영화로 본전치고 팝콘 팔아서 돈버는 개념이였다면 코로나 2년 넘는 기간동안 팝콘을 못팔게 하다보니... 입장수입 이외론 돈 들어올 구석이 없어서 급격하게 요금을 올리는 길을 택했고 그게 OTT와 맞물리면서 역시너지를 크게 낸거 같긴 합니다.. 근데 지금 와서는 사실 가격 내린다고 더 보러갈지는 모르겠네요... 이젠 나오는 영화 퀄리티도 심각하긴 해서..
23/11/24 11:32
대영은 안간지 좀 됐지만 규모가 꽤 큰걸로 기억하는데 문을 닫네요. 규모가 크니까 적자가 큰건가;
오투는 참 예전부터 이상하리만치 장사가 안되서 주기적으로 멀티플렉스 간판이 바뀌던 곳인데 최근에 가보니 코로나 때문에 부대앞 상권 자체가 죽어버렸더군요. 큰 길에도 공실 많은거 보고 깜짝 놀랐었는데.. 대학생+고교생 위주에 주말엔 가족단위가 추가되는 상권인데도 극장 상황이 안좋나보네요. 최근에 아이유 콘서트 상영 보고왔는데 표값 제대로 뽑고 왔습니다. 이번에 코시나 롤드컵 중계도 그렇고 여전히 그 큰 스크린과 빵빵한 음향은 수요가 있으니까 계속 이런 아이디어들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23/11/24 11:35
유년 청년시절을 다 거기서 자라서 신사 브로드웨이에 가진 추억이 정말 많은데 아쉽네요.
그 근처에 영화관 3개정도 있었습니다. 시네마 oz인가랑 하나 더 세개 있었는데 다 망하고 브로드웨이만 남았다가 이젠 브로드웨이마저 없어지니 아쉽네요
23/11/24 11:43
요즘 극장 가면 가관이긴 합니다. 간식 퀄러티도 수직하락에 그냥 죄다 키오스크.
극장 구경의 가치를 누구보다 얕잡아보는게 극장 운영하는 회사인것 같아요.
23/11/24 11:54
신사 롯데시네마는 거의 진짜 옛날 극장 그냥 인수해서 쓰는 거라 시설이나 여러모로 열악해요. 아시다시피 가로수길 앞이라 유동인구가 상당한 지역인데도 거기서 영화 볼 생각이 안 들 정도로 허섭하죠.
23/11/24 11:55
영화 가격. 넷플릭스. 영화관 상태 이런것보다 근본적인걸 봐야 합니다. 극장 개봉하는 한국 영화 퀄리티 자체가 처참합니다.
최근 1년 개봉한 영화를 보세요. 이걸 돈내고 극장에서 본다고? 하는 수준입니다. 퀄 수준이 이렇다보니 사람들이 극장에 안갑니다. 일단 극장에서 개봉하는 영화 수준부터 관객 눈높이에 맞춰놓고 나서 애기좀 합시다.
23/11/24 14:29
해운대도 천만 넘는 시장인데요?
원래 그 정도 영화도 다 봐주던 시장입니다 퀄 떨어졌다는 이야기가 가장 공감이 안갑니다 굳이 따지면 퀄은 옛날에도 구렸어요
23/11/24 12:18
당장 만원으로 내리고 간식퀼리티 올리고 해도 갈까말깐데 직원은 줄여서 극장은 너저분해, 음식은 늦게나와, 한국영화는 쓰레기 창고야, 티켓값은 비싸
안가죠.
23/11/24 17:27
현재 대한민국 출산율과 비슷한 개념이죠.
사실 뚜렷하게 무엇 하나가 결정적 문제라고 말하기는 힘들지만, 자잘한 문제는 치고 넘치는...
23/11/24 12:22
저는 가격도 가격인데 이제 영화관에 싸구려 이미지가 생기는게 더 문제라고 봅니다.
직원이 줄고 관리가 허술해지면서 멀티플렉스 영화관이 싸구려 이미지를 풍겨요. 이러면 데이트 코스로는 나가리죠.
23/11/24 12:24
직원이 빨간 색연필로 티켓에 동그라미 쳐줄 땐 진짜 예매 안 하면 못 보는 경우가 허다했는데.. 키오스크 되고 나서부터 직원 줄고 관리 안 되는 건 정말 명백한 것 같네요.
23/11/24 12:25
대부분 위탁점같은데, 안양일번가점은 CGV에서 롯데시네마로 바뀐게 문제..
5분거리 안양역에 큰 롯데시네마가 있는데 CGV유지하거나 차라리 메가로 열었으면 지금보단 잘됐을듯합니다
23/11/24 13:25
<cgv 실적>
2019 년도 : 매출 1.94조 / 영업이익 1220억 / 당기순이익 -2391억 [2020 년도 : 매출 0.58조 / 영업이익 -3887억 / 당기순이익 -7516억] 2021 년도 : 매출 0.73조 / 영업이익 -2414억 / 당기순이익 -3388억 2022 년도 : 매출 1.28조 / 영업이익 -768억 / 당기순이익 -2145억 2023 년도 : 매출 1.60조 / 영업이익 +590억 / 당기순이익 -949억 (예상) 롯데나 메가박스는 실적 분석이 어렵긴해도 cgv 실적과 비슷하긴 할겁니다. 1년만에 매출 70% 가 날아가고, 그 다음해에도 매출회복이 안되는 상황에서 왜 가격 올려서 망할짓했냐고만 따지기엔... 참 어렵죠. 지금 우리들 통장에서 나가고 있는 OTT 구독료들을 생각해보면 극장탓만 하기도 어렵구요.
23/11/24 13:46
어차피 cgv 의 국내 매출 비중이 절반 이상이라 국내만 따로 뽑아도 매출/영업이익 흐름 자체는 거의 똑같을겁니다.
그리고 터키발 폭망은 보통 당기순이익쪽에 반영이 되는거라 순수 국내 극장 실적은 매출과 영업이익만 봐도 되긴 합니다.
23/11/24 13:42
매출 날라갔다고 그걸 소비자에게 무리하게 전가 시키니 회복을 못하죠.
말씀하신 대로 대체체가 급속하게 치고 올라오는데요. 생존전략 대실패고, 이제 대가를 치룰 시간인거죠.
23/11/24 16:13
코로나 끝나자마자 가격 내렸어야 됐습니다 3년동안 가격 세번 올리고 인건비 줄인다고 알바는 최소한만 써서 서비스질 떨어뜨리고 근데 코로나 끝나고 생색내기 가격인하도 안했죠
그거 안해놓고 다른 말은 다 핑계고 헛소리죠
23/11/24 13:29
안양1번가는 쫌만 더 옆으로 가면 안양역에 또 있어서 거의 중복 수준으로 붙어있는지라... 처음 보았을 때는 이게 장사가 돼? 라는 의문이 들었습니다.
23/11/24 13:34
극장입장에서야 살려면 어쩔수 없었다 해봤자 관객입장에서는 응 비싸 안가 힐수밖에 없고 실제로 그렇죠
한국영화 마블영화 망작이 많다지만 예전같으면 가볍게 극장에서 볼 영화도 이제는 그 돈 주고 보기는 아깝다는 생각이 절로 드니
23/11/24 13:40
제일 중요한 게 뭐냐면요
근래서 영화 안보면 뭐할거야 하면, 선택지가 너무도 많습니다. 굳이 이제라도 가격을 내린다고 해도 싼값에라도 예전처럼 "굳이" 영화관을 안가도 OTT에서 충족되기도하고, 가서 볼만한 영화가 굉장히 적죠. 현재뿐만이 아니라, 미래도 절래절대합니다.
23/11/24 14:03
가격 영화보다 퀄러티 차이가 더 큰 문제..
코로나 전에는 연 50편 이상은 봤는데 솔직히 지금은 딱히 보고 싶은 영화가 없어요 솔직히 더마블스 이거 12000원에 볼 수 있다고 하면 보러가실건가요? 엔드게임이었으면 지금 상황이라도 천만 가까이 찍을 것 같은데요
23/11/24 14:24
영화관이 거의 아침 8시부터 새벽 2시까지 돌아가는데 누가 서비스업으로 1년 365일 무휴로 하루 18시간 돌아가는 사업하겠다고 하면 당장 말려야 되는게 맞긴하죠.... 인건비나 임대료같은게 너무 올라서 운영자체가 힘들겁니다.
23/11/24 14:39
근데 같은 임대료면 최대한 많은 시간을 돌릴 수록 이득 아닐까요. 인건비 대비 이득이 안나온다하면 이해는 가는데 요새 극장에 직원찾으려면 숨바꼭질 해야하는 수준이라
23/11/25 10:44
1. 표 가격을 줄여서 늘어나는 관객만으로는 지금보다 수익이 좋다고 이야기 하기가 힘듭니다. 아시다시피 이윤을 30%줄이면 관객을 50%가까이 더 들어와야 하는데 글쎄요.
2. 최근에 극장을 가보셨는지 모르겠지만 코로나 이전만큼은 아니어도 여전히 많은 고용을 하고 있습니다. 숨박꼭질이야기는 어디서 줏어들으신것이겠지요..
23/11/24 14:34
그리고 10분 15분짜리도 길다고 넘기고 쇼츠만 보는 마당에 누가 2시간짜리를 보겠어요(사실 재미만 있으면 보겠지만 어쨌든???)
23/11/24 14:45
나름 영화에 대한 애정과 관심이 손톱만큼이라도 있는 저로선 여러모로 안타깝다고 생각하지만.. 시대적으로 영화관 산업은 이제 좀 어렵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23/11/24 15:02
부산은 원래 대영시네마 있던걸 롯데시네마로 한거고 저기 없어지고 장림에 하나 또 생기고 대영 롯데점은 바로 앞에 남포 롯데시네마도 있고 바로 옆에는 메가 박스 있습니다. 옆에는 남포 cgv도 있고 대체할 곳이 너무 많아서 저기 없어지는 게 코로나 때문은 아니고 남포동 국제시장 거리 자체가 코로나 때이후로 죄다 임대 딱지 붙어있고 다시 들어오는 사람이 아직도 없어요...
23/11/24 15:27
예전 스크린쿼터 폐지할때 한국영화 다 죽는다며 거리로 나왔던 관계자들.
영화판은 없어져도 OTT판이란 새로운 시장이 있어서 괜찮은건지. 극장은 대기업이라 관계 없는건지. 영화란 산업 자체가 위태한 현실에 영화인들의 의견은 잘 안들리네요.
23/11/24 15:42
그때는 정부가 법으로 막아줄 수 있었지만 지금은 자연사 하는 중이라 어쩔 도리가 업죠 가격 대비 영화관, 한국 영화 퀄리티 올리기는 싫고 어렵고요 거기에 OTT, 한드가 대세라 송강호도 드라마 찍는 상황이니 머
23/11/24 15:48
영화관 산업은 절벽 끝이겠지만, 충무로 인력 대부분은 ott 드라마판으로 옮겨가서 여전히 (혹은 예전 보다 더?) 바쁠겁니다. 뭐 당장 생각나는것만해도 충무로에서도 A급 이상 대우 받을 윤종빈, 최민식이 수리남, 카지노를 했고, 넷플릭스 오리지널 컨텐츠 드라마들은 드라마판 PD들이 아니라 영화판에서 활동하던 감독들이 대부분 연출을 맡더라고요.
23/11/24 16:27
먼저 아래 쓰는 내용들은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임을 밝힙니다.
저는 영화계 하락의 이유가 영화 가격이나 품질 등의 문제보다 OTT 발달이 제일 크다고 생각합니다. 예전에도 품질과 가격에 대한 문제는 있지 않았나요? 이런 상황에서 코로나가 OTT 발달을 대단히 가속화시키면서 예상보다 훨씬 급격한 변화를 맞은 거고요. 여기서 영화관은 가격을 올리는 선택을 했습니다. 이건 마냥 잘못된 결정은 아닌 것 같습니다. 아무리 OTT가 발달해도 영화관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동이 있죠. 이미 OTT가 다수를 차지하고 있는 상황에서 가격을 낮춰 사람들을 늘리기보다는 이 가치를 잘 알고 있는 매니아들에게 더 많은 돈을 거둬가자는 전략이 아닐까요. 이 결정이 합리적인지 아닌지는 저는 잘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앞으로 영화 관람료는 더더욱 비싸질 것 같아요. 물론 이 가격 값을 보상하기 위해서 영화 스크린은 더 커지고, 서비스는 더 향상되어야겠죠. 작은 영화관은 점차 사라질거고요.
23/11/24 16:28
가격내려야 한다는건 지금 비싸다는 인식으로 인해 갈사람들도 쉽게 못가니 가격내려야 한다는거고 그럼 괜찮은 영화지만 손익분기점 못넘은 영화들이 살아날 가능성이 크다는 의견인데 이걸 무슨 망작영화들 이름대면서 가격 낮추면 보러갈거냐 하는건 뭔 논리인지..
망작들은 티켓가격이랑 상관없이 망영화들이고요
23/11/24 17:18
괜찮은 영화지만 손익분기점 못넘은 영화 특) 한달지나면 넷플릭스 들어옴.. 명작? 몇달지나면 들어옴
넷플릭스 들어오면 영화는 살아나는데요? 영화관이 망하지 그리고 넷플릭스 한달구독료가 영화한편보다 싼데 그럼 영화가격을 얼마까지 내려요? 만원? 응 그돈이면 넷플릭스 무제한시청 한달값이야 거기도 영화 다 있어 오천원? 응 그돈이면 넷플릭스 광고보고 한달값이야 이럴텐데 영화관이 가격 일이천원 내려봐야 메리트를 상실했다는게 핵심이죠. 만오천원 비싸서 안간다는사람들은 이제 만원해도 그돈씨 시전입니다. 당장 오늘부터 전국민 5천원 할인권 10장씩 뿌리면 가격경쟁력 살아나서 다시 영화관 붐이 온다고 생각하시나요?
23/11/24 18:47
한달이면 넷플릭스들어간다는거부터 틀렸고 (보통은 그이상 걸리고 다 넷플릭스나 OTT들어가는것도 아님)
할인권뿌리는것과 기본가격이 떨어지는것부터 다른 이야기 입니다만. 할인권은 지금도 많이 뿌리고 있고요. 만오천원과 만원의 갭은 차이가 어마어마하게 받아들이는게 현실인데 (마케팅 수법으로 이용하던게 몇백원 일이천원 차이로 생각보다 큰 심리효과를 볼수있다는건 일반인도 아는 수준) 그돈씨 시전한다는거의 근거는 대체 뭔가요?
23/11/24 23:48
괜찮은 영화지만 손익분기점 못넘은 영화 = 헤어질결심이 넷플릭스 들어가는데 몇달이나 걸렸을까요? 개봉일로부터 6개월입니다. 극장에서 다 내려온 날 기준으로 보면 한두달 아닌가요?
여기서 호평이었던 8월 개봉작 콘크리트 유토피아도 다음주면 올라옵니다. 돈 될만한건 다 올라오고 있고 안올라오는 작품은 그만한 가치도 없어서 안올라오는거겠죠. 누가 보스톤1947을 한달만에 사서 넷플릭스에 걸겠습니까? 티비만 켜면 안본영화도 산더미처럼 올라와있고 최신작도 한두달 기다리면 곧 올라온다는 인식이 벌써 팽배한데 만오천원 하던거 만원 만이천원 해준다고 예전같이 구름떼처럼 몰려가서 본다고요? 글쎄요. 그 영화가 인스타 인증샷 올릴만큼 대세라도 타면 모를까 극장에서 안봐도 딱히 지장이 없어요 그정도는 일반인도 아는수준이라는 본인주장에 대한 근거부터 주시고 말씀하시는게 어떨까요? OTT 한달이용료 만원 시대에 영화 몇백원 할인이 큰 심리효과를 본다는것도 그냥 마케팅 일반론에서 따와서 주장하시는거고 OTT와 영화관의 상관관계와 검증된 얘기는 딱히 아닌거같은데 아무것도 모르는놈 취급하시는것도 좀 그렇네요 시대가 달라져서 넷플뿐만 아니라 영화가 200만 유튜버한테도 인터넷 화제성에서 밀리는 세상이 됐는데 아직도 영화가격 안내린게 문제다 가격만 내렸어도 다 보러 왔을거다라는 단편적인 주장에 대한 근거가 더 필요할거 같다는 생각이고요. 옛날처럼 영화관 안가면 문화생활 트렌드에 뒤떨어진다고 생각하는 사람 있나요?
23/11/24 16:33
복합적인 거죠
1. 사람들은 이제 쇼츠의 시대의 살고 있어 2시간+@를 투자하는건 꽤나 큰 일임 2. 근데 요새 개봉하는 영화들이 하나같이 볼만한게 없음 3. 그런데 티켓 가격도 오름 4. 금방 OTT로 풀림 예전엔 그냥 시간 좀 있고, 봐볼까? 해서 영화보러 갔던 것도 많았는데 지금은 시간을 일부러 내서, 그 가격을 지불하고 보는거라, 영화 엄청 꼼꼼하게 따지게 되고 웬만한건 그냥 OTT로 볼까로 변한거죠 개인적으로 2번이 제일 크다고 생각합니다 영화를 영화관에서 볼 메리트가 있는 영화가 없어요, 시간낭비니 안 가는 겁니다
23/11/24 17:15
시대가 바뀌었어요. 최근에 지방쪽 한달간 출장갈일이있어서 모텔 몇군데 숙박했는데 모든 모텔이 넷플릭스 되더군요. 더이상 ott에서 영화관으로 넘어갈 일은 없겠구나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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