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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18 11:18
곡성(2016) : 6,879,908명
검은사제들(2015) : 5,443,049명 사바하(2019) : 2,398,519명 파묘(2024) : ?,???,???명 정말 가능하다고 생각하십니까...?
24/02/18 11:21
강동원 아우라의 검은사제들도 5백만정도였고 꽤 호평을 받았던 사바하도 2백만명 수준이었습니다.
좀 더 까다로워진 관객들이 넘쳐나는 이시국에선 잘 나와봤자 300만 정도가 최고점일거 같아요.
24/02/18 12:14
요즘은 잘만들면 옛날보다 관객수 더잘나오게 할수 있는거 같아서 가능할꺼같아요
요즘은 입소문타면 사람들이 그것만 봐서....잘만들면 천만도 가능할듯
24/02/18 11:33
'IF'가 긍정적인 방향으로 다 터져도 그건 힘들 겁니다 크크
현실적으로는 손익분기(300만)를 넘기는 것을 1차 목표로 삼아야 할 걸요.
24/02/18 11:47
전작들 대비 부정적인 면은 시장 상황이고, 긍정적인 면은 출연배우의 밸류랑 저쪽 장르를 꾸준히 해오면서 얻은 감독에 대한 신뢰 두가지인데...
서울의봄 같은걸 보면 그래도 괜찮은 영화는 보기는 보는 걸로 봐서 500만 정도 봅니다.
24/02/18 10:47
이제 정말 곧이네요.
게봉 첫날로 예매했는데, 뭐 어마어마한 걸작을 바라는 것은 아니고 그저 장르영화 팬들 뽕이나 좀 채워주면 감사.
24/02/18 10:48
저도 파묘 감독 영화들을 죽 보면서 소재들이나 시도, 분위기 등은 늘 좋았지만 이야기 구조나 편집 등이 곡성 나홍진 감독 영화들처럼 엄청 재밌고 몰입되고 명작이란 느낌을 항번도 받은적이 없어서 평들이 좀 공감되네요.
24/02/18 10:51
솔직히 사바하도 후반이 좀 아쉬운 감이 있죠...
평들을 보니 이번 영화도 좀 그런 것 아닌가 싶네요... 그래도 사바하 정도로 뽑아 준다면 감사(?)할 것 같습니다...;;
24/02/18 11:24
설연휴 지나고 3월부터 본격적인 극장가 비수기 시즌이 되는데 파묘, 듄파트2 같은 엄청난 기대작들이 이런 시기에 개봉하는게 신기합니다. 비수기임에도 이 기대작들이 어느 정도 흥행을 할지 궁금하네요.
24/02/18 12:08
저는 전작들을 참 좋아라하는데 어찌보면 밋밋한 느낌도 있긴하더라구요. 결말도 깔끔해서 공포영화 특유의 기분나쁨이 없는것도 저는 좋았는데 어떤분들에게는 심심하게느겨질수도 있을것 같아요
24/02/18 13:02
본문 평가가 좋은 쪽으로든 나쁜 쪽으로든
진짜 딱 사바하 때랑 비슷하긴 합니다. 미스터리하게 잘 쓰여진 각본이지만 피상적이고 독창성이 부족.
24/02/18 15:20
감독의 전작들보면 파묘도 주술,퇴마 배틀영화가 아닌건 확실했고 오히려 그간의 답습보다는 새로운 시도를 해봤으면 하는 개인적바람이였는데
평들을 읽어보자면 전작들의 흐름과 크게 다르지 않을 영화인거같은 평이네요. 한 같은 동양적 정서를 서양관객들이 받아들이기 어려웠을수도 있고. 일제시대의 특수성도 그네들이 보기에는 단순 전쟁 또는 식민지 피해정도즈음으로 느낀건 아닐까도싶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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