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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2/23 09:45
탕웨이 한국어 할 줄 아나요? 영화에서야 대본을 외울 수도 있으니 그것으로 판단할 순 없고, 인터뷰할 때 한국어 쓰는 것을 본 적이 없어서 못 하는 줄 알았는데.
24/02/23 10:08
띄어쓰기까지 대체로 잘 맞는 걸 보니, 탕웨이가 본인의 생각을 말하면 보조자가 변역, 윤색, 윤문하고 탕웨이가 그걸 그대로 한글로 옮겼겠네요. 김감독김이 도와줬으려나...크
24/02/23 10:13
결혼한지 10년이 되었고 한국어 영화까지 찍을 정돈데 '거의 못한다'고 하는건 억측에 가까울거고, 아직 편하지는 않다 정도겠죠. 한국 일반인 레벨 영어실력보다야 훨씬 높은것 같습니다.
한국어 편지도 자세히 보면 전형적으로 외국인이 틀릴만한 오류(ex. '저는 당싱의 팬' 등)가 많이 보이고 쓰다가 고친 부분도 많이 보이는걸로 봐서 직접 쓴게 맞아보입니다. (당연히 남편의 도움은 받았겠지만) 바꿔 말하면 저정도 쓸 정도 한국어는 된다는 얘기죠.
24/02/23 10:25
무대인사 등에서 몇 번 뵈었는데, 좀 어려운 표현을 할 때만 통역의 도움을 받았고 나머지는 말씀하신대로 큰 무리없이 한국어를 구사하시더라구요.
24/02/23 10:24
영화관에서 <헤어질 결심>을 봤는데... 진짜 매력이 어마어마한 배우였습니다. 그 영화는 사실상 탕웨이가 다 했다고 해도 무방할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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