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2/29 07:44:29
Name kapH
Link #1 https://twitter.com/SkySportsNews/status/1762865401409466441?t=5NMafyhou-B--ckCuDnrCw&s=19
Link #2 https://m.fmkorea.com/6767157879
Subject [스포츠] [F1] 해임 위기에서 벗어난 크리스찬 호너 (수정됨)


레드불 레이싱 F1팀의 감독 크리스찬 호너가 부하직원들에 대한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는 혐의에서 벗어났습니다.

아마 대부분의 분들이 관련 뉴스를 처음 접하실거라 사건의 흐름을 정리한 글 링크와 타임라인 정리를 드립니다.

https://m.fmkorea.com/6767157879

- 23 시즌 종료 후 호너가 부하직원들에게 부적절한 행동을 했다는 고발이 레드불에 접수됨

- 정확한 내용은 알려지지 않았지만 '수치심'이라는 표현이 사용되었음

- 성 비위 문제인지 호너의 강압적인 언행과 업무지시 방식 때문인지로 추측이 갈림

- 이후 레드불 모기업에서 외부 법무인을 고용하여 호너에 대한 8시간 이상의 조사를 실시

- 조사 이후 결과는 바로 공지되지 않고 1주 후에 발표될 것이라는 공지

- 조사를 전후하여 헬무트 마르코와의 권력다툼아니냐는 루머가 절정에 이름

- 조사 이후에도 호너는 신차 테스트에 계속해서 참여하고 신차런칭행사에도 등장

- 런칭행사에서 호너는 헬무트와의 루머를 부인

- 그리고 오늘 혐의 없음과 감독 직위 유지가 공식 발표됨 (조사내용은 개인정보 이슈로 미공개)

대강 이렇게 호너 사가가 진행되었고 호너의 혐의없음으로 마무리되었습니다.

당장 이번 주말이 24시즌의 첫 시작이었는데 어수선했던 레드불의 분위기는 잘 수습이 되었는지는 모르겠습니다.

여하튼간 3월 2일 토요일 01:00이 퀄리파잉, 3월 3일 일요일 00:00이 그랑프리 시작입니다.

마침 연휴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4/02/29 07:52
수정 아이콘
넷플릭스 본능의 질주 관계자들도 한시름 놓았겠군요. 귄터 슈타이너가 하스를 떠난 마당에 호너까지 그만두면 분량을 책임질 사람이 없었는데.. 크크

어쨌든 근래 드물게 흥미로웠던 오프시즌 드라마도 이렇게 일단락 되었네요.
톨리일자
24/02/29 08: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본능의질주 다음시즌에 하스 일본인 아저씨가 뽀킹좌 대체를 할 수 있을런지 싶네요 흐흐
24/02/29 08:41
수정 아이콘
귄터 아조씨가 워낙 독보적인 캐릭터라 누가와도 대체안되죠 크크
아이폰12PRO
24/02/29 09:18
수정 아이콘
레드불과 베르스타펜이 흔들리는걸 보고싶은 입장에선 조금 아쉽군요 크크크
허저비
24/02/29 09:45
수정 아이콘
올해도 재미없겠구만 ㅠ
샤를 르클레르
24/02/29 09:53
수정 아이콘
소식 감사합니다.
올해 제 차는 좀 괜찮을까요?
24/02/29 09:57
수정 아이콘
페라리는 언제나 그렇듯 시즌 끝까지 봐야압니다
엔지니어
24/02/29 11:14
수정 아이콘
페라리는 차보다 전략문제가 더....
Mattia Binotto
24/02/29 12:52
수정 아이콘
그럴 리가요…
매번같은
24/02/29 13:01
수정 아이콘
https://blog.naver.com/cogram/223364097197
지난 주 프리시즌 테스트런에서 기록은 나쁘지 않았지만 뭐 본게임 들어가면 또 얘기가 달라지고, 전략 문제도 있으니...
차량은 나쁘지 않은듯 보입니다. 1등하셨으니 크크.
환경미화
24/02/29 14:48
수정 아이콘
프리시즌테스트 기록은 정규시즌과 정말 다르게 봐야 하는거라...
샤를 르클레르
24/02/29 16:28
수정 아이콘
오~ 링크 감사합니다~
환경미화
24/02/29 14:47
수정 아이콘
올해도 2위 경쟁이다 생각해야죠..
내년에는 햄경이랑 화이팅 해주세요.
샤를 르클레르
24/02/29 16:33
수정 아이콘
사인츠랑 타는것보다 힘들겠죠?
환경미화
24/03/01 20:02
수정 아이콘
뭐 페라리에서는 Charles it's James 는 안나올꺼같으니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2809 [스포츠] [MLB] 위기의 다저스를 구하러 오타니가 간다 [13] kapH6597 24/05/20 6597 0
82808 [스포츠] [해축] 이강인 리그 최종전 1골 1어시스트.mp4 [7] 손금불산입6550 24/05/20 6550 0
82807 [연예] 뉴진스 멕시코 그룹 카피 논란 [154] jc17980 24/05/20 17980 0
82805 [스포츠] [여배] 한국 VNL 30연패 드디어 탈출 [6] 타츠야6613 24/05/20 6613 0
82804 [스포츠] [배구] 이겼습니다 [3] 무무보리둥둥아빠6444 24/05/20 6444 0
82803 [스포츠] 내맘대로 23/24 시즌 손흥민 결산 [24] 어강됴리8446 24/05/20 8446 0
82802 [연예] [권은비] 스프라이트 광고!! [1] VictoryFood6895 24/05/20 6895 0
82801 [스포츠] [NBA/MIN] 20년전 오늘은... [10] 무적LG오지환6161 24/05/20 6161 0
82800 [연예] 민희진 L부대표와의 사담2 [15] 녀름의끝11502 24/05/19 11502 0
82799 [연예] 2024년 5월 3주 D-차트 : 세븐틴 2주 연속 1위! 임영웅 6위-트리플에스 8위 진입 [5] Davi4ever4679 24/05/19 4679 0
82798 [연예] [에스파] 또 한번의 역대급 썸네일을 만든 윈터 [24] VictoryFood10615 24/05/19 10615 0
82797 [연예] 김호중, 결국 음주운전 시인 "크게 후회하고 반성" [93] Davi4ever11867 24/05/19 11867 0
82795 [스포츠] 스포츠가 생각나는 노래 [8] TQQQ6349 24/05/19 6349 0
82794 [스포츠] [해축] 강등이 걸린 91분 페널티킥.mp4 [6] 손금불산입7731 24/05/19 7731 0
82793 [스포츠] [해축] 우승은 커녕 2위도 못하고 3위행.mp4 [13] 손금불산입7446 24/05/19 7446 0
82792 [스포츠] [골프] 한국 남자골프 GOAT의 역대급 우승 [25] 갓기태9710 24/05/19 9710 0
82791 [연예] 하이브 입장문 [47] 총알이모자라212522 24/05/19 12522 0
82790 [스포츠] 프로야구 순위, 이번주 일정.jpg [16] 핑크솔져7179 24/05/19 7179 0
82789 [연예] 민희진한테 저격당해 빡친 아형 피디 근황 [30] 세인13406 24/05/19 13406 0
82788 [연예] 새로 올라온 민희진 입장문 전문 [173] 발적화17224 24/05/19 17224 0
82787 [스포츠] [배구] 한국 일본 학원배구 인프라 차이... [47] 우주전쟁8831 24/05/19 8831 0
82786 [스포츠] [NBA] 명승부가 펼쳐진 댈러스와 OKC 6차전 하이라이트 [17] 그10번7075 24/05/19 7075 0
82785 [연예] 뉴진스 부모님 연예인 계약분쟁 전문 변호사 선임! [93] jc14354 24/05/19 14354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