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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02 09:42
'S급 연기자 반열에서 내려와야 하는 거 아니냐' 라는 평을 듣던중 이를 반등시킨 드라마죠. 극 전체를 강하게 이끌고 가는 좋은 연기를 보였다고 생각합니다.
24/03/03 07:46
송강호 이병헌 최민식 (개인적으로 +황정민)이 S급 연기자라 평가 받았었는데 S급 연기자로 평가 받으려면 당연히 흥행력도 필요하니깐요.
24/03/02 10:04
최민식으로 그런 캐릭터로 드라마 캐스팅 제안이 수차례 왔었는데, 이미지 고착화 때문에 그 동안 고사했다죠. 코로나 '덕분에' 차무식이라는 캐릭터를 볼 수 있었다고 봅니다.
24/03/02 11:11
위에 영화들 다 볼만했고 연기는 정말 좋았습니다.
다만 고구마(?)씬들이 꽤 많았던거 같네요. 꾸역꾸역 뭔가 막히는... 천문이 그절정이었던거 같은데.. 꾹꾹눌러서 한방에 터지는 카타르시스를 줄려고 했는지 모르지만 보다가 같이 지쳐버리죠. 특별시민은 진짜 기대하고 봤는데 그 배우들로 저정도 연출뿐이라니 아쉬움도 있었지만 그 당시 정치권이 영화보다 더 스펙터클한 사건들이 연달아 터지다보니 임팩트가 약한것도 있었죠.
24/03/02 17:39
오달수보다 흥행작이 적다니...
그래도 아직까지 회자되는 확 와닿는 대작인 올드보이나 신세계를 보면 대작배우는 맞는데 스코어가 의외인 경우라서...본인이 너무 하드코어류를 즐겨 출연하는것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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