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3/04 09:44:14
Name 핑크솔져
File #1 17095124481900.jpg (76.1 KB), Download : 6
File #2 108030_216825_239.png (803.7 KB), Download : 3
Link #1 MLB파크
Link #2 https://naver.me/5kkw0hi5
Subject [스포츠] 프로야구 중계권 협상완료 3년 2970억 (수정됨)




TV중계권
지상파+스포티비
3년간 1620억

뉴미디어중계권
CJ ENM
3년간 1350억

1.SNS에 40초 미만 영상 게시 가능
2.구단 공식 유튜브 경기영상 사용 가능
3.주1회 빅매치 자체제작
3.4월30일까지 무료중계. 5500원 광고 요금제로 시청가능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오타니
24/03/04 09:53
수정 아이콘
(수정됨) 티빙 유료중계 확정
40초 쇼츠 자유+월 5500원+프리롤 광고無

혹시 이게 정확히 어떤 의미인지 여쭤봐도 될까요?^^

아,. 변경하셨네요. 감사합니다.
handrake
24/03/04 09:55
수정 아이콘
그럼 중계권료가 연간 천억수준인거네요.
10개구단으로 나누면 백억씩이니 그래도 국내 프로리그중에 압도적 최고는 맞군요.
동년배
24/03/04 09:57
수정 아이콘
중계권료만 연간 백억 수준이니 입장료 유니폼 스폰서나 구장 광고 같은거 포함하면 모기업 도움 없어서 쓰임새 아끼면 흑자운영도 가능하겠네요.
핑크솔져
24/03/04 10:01
수정 아이콘
구단마다 자체적으로 250~300억은 벌수있는 환경은 만들어졌네요
바카스
24/03/04 09:59
수정 아이콘
와 이제 환승3 정주행 가능 크크
24/03/04 10: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2차가공부분은 뭐 대단한거 할거처럼 하더니 딱히 효용도 안 보이는 수준이네요.
어차피 움짤수준은 공식적으로는 안되더라도 어느정도 다 풀려있는 정도였는데..
구단 공식 유튜브조차도 중계영상을 못 트는 촌극은 막았다 정도. 솔직히 많이 아쉬운 수준

보통 유료로 돈도 못 받아, 2차가공도 다 풀어줘야되면 중계권 계약하는 회사는 뭘로 먹고사냐는 공감대는 있었거든요
그런만큼 유료가 되었으면 반대쪽은 허용이 되어서 공식중계는 접근성이 떨어져도 유튜브를 통한 유입으로 보충하는 식이 되어야했는데
많이 우려스러운 정도네요

추가 : 자체제작하는 경기 하이라이트도 티빙통해서 보라고 하는군요. 유튜브 티빙채널같은게 있는거 아니고.
걍 돈 받는 네이버네요.
24/03/04 10:04
수정 아이콘
유튜버들 경기 리뷰까지는 안풀어줬네요. 그럼 모바일시청자는 바뀐게 딱히 없고 유료화만 된 느낌일것같네요.
이야기상자
24/03/04 10:18
수정 아이콘
100억이 작은 돈은 아니지만
허구연 총재 뭐 협상력이 있기나 합니까
그토록 외치던 보편적 시청권이나 2차 창작을 통한 새로운 시청자 유입
둘중 하나라도 한게 있나요
말만 번지르르하고 뭐 하나 본인 말 지키는게 없네요
조던 픽포드
24/03/04 10:18
수정 아이콘
40초도 너무 짧고 야구는 1주일에 30경기 하고 이미 각 방송사마다 프리뷰쇼,리뷰 프로그램 과포화상태인데 뭐 주 1경기 특별제작같은 소리를...
Pzfusilier
24/03/04 10:28
수정 아이콘
젊어보이려는 늙은사람들의 흔한실수죠.
직원이 누가 요즘 라이브보나요 다 쇼츠보지라는 말에 번쩍 눈 돌아 40초 쇼츠에 모든걸 다태운
곧미남
24/03/04 10:32
수정 아이콘
이 정도면 볼만할듯요
매번같은
24/03/04 10:38
수정 아이콘
기사 나온거 쭉 봤는데 이래저래 말은 많지만 한문장으로 요약 가능하겠더군요.
"5월 1일부터 야구 인터넷으로 보려면 티빙에 돈 내야함"
끝.
24/03/04 10:39
수정 아이콘
유튜브 쇼츠도 안풀어 준건가... 크크 이게 뭐여
지니쏠
24/03/04 10:40
수정 아이콘
인터넷 중계 유료화는 아주 아쉽지만, 쇼츠는 시청자 유입에 충분히 의미있다고 봅니다.
24/03/04 10:43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CJ 한테 호구잡힌 수준이라고 보는데…

보편적 시청권을 포기하면서까지
2차 제작물에 관심을 보였던것에 비하면
뭐 이건 그냥 기존 갑의 입장에서 본인들이 스스로 내려온 느낌이네요
그시기
24/03/04 11:03
수정 아이콘
쇼츠는 의미 있죠
한발더나아가
24/03/04 11:05
수정 아이콘
4월30일까지 무료면 대략 봄데 이길때까지 보고 접기 딱이긴 한데...
손금불산입
24/03/04 11:09
수정 아이콘
요즘 누가 티비 봅니까 이런 말도 나오는 세상인데다가 공중파도 아니고 케이블이었으니 사실상 유료화라고 봐도 무방하지 않을런지...
24/03/04 11:10
수정 아이콘
야구보는 주 연령층은 티비로도 엄청많이 보시는...
HA클러스터
24/03/04 11:10
수정 아이콘
프로야구 아무리 구설수 많아도 매년 관중수가 기록적으로 증가중이니
인구감소 폭탄 맞기 전까지는 욕먹어도 계속 잘나갈듯
수리검
24/03/04 11:15
수정 아이콘
5500 원을 떠나 새로운 플랫폼을 꾸준히 이용하는 것 자체가 귀찮 ..

작년에도 개인적으로 야구에 대한 관심이 많이 줄었는데
올해는 어떨련지
지금 기분으로는 유료중계는 커녕 무료중계도 잘 안볼 것 같네요
안아주기
24/03/04 11:21
수정 아이콘
관점에 따라서는 많은 분기점이 일어나는 시기이네요.
류수정
24/03/04 11:25
수정 아이콘
야구 못보면 못살정도의 매니아들은 다 결제하긴 할겁니다.
문제는 기존에 그정도까진 아니어도 보던 사람들, 기존에 안보던 사람들이 안보던 플랫폼으로 가서 보는게 쇼츠만으로 될지가...
Lainworks
24/03/04 11:28
수정 아이콘
인플레이 하나씩 쪼개서 한경기당 쇼츠 120개 올리는...?!
매번같은
24/03/04 11:32
수정 아이콘
KBO는 야심차게 유튜브 접근성 개선한다고 하더만 유튜브에 하이라이트 올리는 것도 계약 못했네요 크크.
돈 많이 주는 물주에게 호구 잡혀서 원하는데로 다 해주신듯. 도대체 계약에서 따낸게 40초 쇼츠 사용가능 말고 뭐가 있는지. 아마 구단 유튜브 자체 영상에 중계 화면 넣는것도 분량 제한두겠죠.
https://www.youtube.com/watch?v=vJoJmHQKsm0
K리그는 쿠팡 플레이와 뉴미디어 중계권 계약하면서 K리그 유튜브 채널에 하이라이트 올릴 수 있게 하는 계약 조건을 넣어서 윗 링크처럼 12분짜리 경기 하이라이트를 바로바로 올리고 있죠. 쿠팡 플레이 유튜브 채널에도 하이라이트 올라오고, K리그 유튜브 채널에도 하이라이트가 중복으로 업로드 됩니다. 그리고 경기 영상을 사용하고자 하는 유튜버들은 쿠팡이랑 계약하면 별 문제나 비용 지불 없이 경기 중계 영상을 사용가능한거 같더군요. 제한이 없지는 않겠지만요. 하지만 야구 좋아하는 팬들은 쇼츠 40초 빼고는 이런거 하나도 못할거 같음. 당연히 하이라이트 보려면 티빙에 돈을 줘야 할테고요.
saintkay
24/03/04 20:51
수정 아이콘
하이라이트는 무료로 제공됩니다. 그리고 구단들도 경기 영상을 쓸 수 있게 계약했구요. KBO리그 역시 계약을 하면 경기 영상 쓸 수 있습니다.
24/03/04 11:40
수정 아이콘
연간 천억씩 땡겨왔으면 어우야..
에바 그린
24/03/04 11:44
수정 아이콘
허구연 일생일대의 도박처럼 되어버렸네요.

호불호가 갈려도 야구 전반에 대한 진심은 인정하는 분위기였는데 이거 실패하는순간 모든게 부정당하게 생김
도도독
24/03/04 12:14
수정 아이콘
겨우(?) 팀당 10억 정도씩 더 받으려고
기존보다 못 한 품질이 예상되는 중계
새로 도입된 광고형 요금제로는 있던 pip도 없어짐
2차 창작도 제대로 푼 것도 아님

도대체 뭘 협상 한 건지 모르겠네요.
미드웨이
24/03/04 12:17
수정 아이콘
허구연 일잘한다고 들었던거 같은데 이 계약만 보면 일잘하는게 맞나 싶은데요.

유료화를 했으면 적어도 40초 제한 같은건 없었어야하는데
나막신
24/03/04 12:27
수정 아이콘
티빙 라이트?인가 사용중인데 볼수있는건가 모르겠네요 항상 국대축구도 볼수가없는 크크
매번같은
24/03/04 13:09
수정 아이콘
보실 수 있습니다. 유료 요금제 모두 가능하다고 보면 될겁니다. 국대축구 보실 수 없는 이유는 독점중계권을 다른 OTT 플랫폼이 가져가서죠. 요즘 국대 축구 TV 방영은 TV조선, 인터넷 방영은 쿠팡플레이더군요. 그러다보니 티빙에서 TV조선 라이브 방송은 그 시간에 블랙아웃되고, 쿠팡을 통해서만 보실 수 있는거.
나막신
24/03/04 17:35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tvn라이브를 평소에 그거로보는데 축구를 최근에 tvn에서 했는데 항상 방송사의 사정에 의해 못봅니다? 식으로 화면이 안나와서 야구도 그런 건가 했네요
별빛힐러
24/03/04 12:43
수정 아이콘
뭐 어차피 언제까지나 공짜로 볼수는 없으니 유료화는 이해됩니다.
벌점받는사람바보
24/03/04 12:48
수정 아이콘
가끔 중요경기만 봤는데 아예 볼일 없갰네요
한국화약주식회사
24/03/04 12:53
수정 아이콘
티빙 1년 가입해놔서 잘 쓰고 있었는데 별 문제 없겠네요
24/03/04 13:02
수정 아이콘
이정도 금액은 정말 국내 프로스포츠에선 눈씻고 찾아볼수 없을 정도 같긴한데...
네이버가 거의 안하겠다고 한 이상 더 돈을 더 받아내는게 불가능해보였거든요.
전 사실 티빙이 저정도 금액을 태우는 것 자체가 더 신기하긴 합니다.
그리고 LCK는 저 금액의 1/4만 받아도 대박일 것 같네요...
원시제
24/03/04 13:08
수정 아이콘
LCK가 프로야구 경기수의 1/8 밖에 안되니... 사실 기준은 1/8로 잡아야...
24/03/04 13:10
수정 아이콘
네이버 멤버쉽으로 티빙 보는데 이건 어떻게 되려나요
24/03/04 13:14
수정 아이콘
오리지널 컨텐츠 처럼 취급된다고 하니 무료 요금제면 못볼겁니다
24/03/04 19:25
수정 아이콘
저는 kt 휴대폰 요금제에서 연동되는 티빙라이트 보는데 5,500원 광고요금제 수준의 서비스로 전환된다고 공지 왔더라구요.

네이버 멤버십 티빙도 기본값은 티빙라이트였으니까 같은 수준의 변경이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24/03/04 13:10
수정 아이콘
유료인데 PIP도 못하게 하는 건 좀 너무한 것 같아요. 이 것 때문에 구매하기 망설여집니다.
24/03/04 13:15
수정 아이콘
연간 천억...
24/03/04 13:16
수정 아이콘
이건 티빙 CJ가 호구짓 한것 같은데요 크 이제 우리나라 관중들도 유료화에 좀 익숙해져야죠 머
매번같은
24/03/04 13:17
수정 아이콘
제가 작년까지 프로야구를 팟플레이어(카카오플레이어)로 본 이유가 틀어놓고 딴짓하기 좋아서였습니다. 팟플로 야구 틀어놓고 "재생 시 항상 위에" 기능 켜놓으면 창 작게 해놓고 다른 짓 하기가 너무 좋았죠. 티빙은 PIP 기능으로 그걸 지원했는데 그마저도 브라우저 안에서만 보이는 PIP고 브라우저 다른 탭을 보거나 하면 사라지는거였죠.
하지만 답이 있긴 합니다. 파이어폭스 브라우저를 이용하시면 브라우저 안에서 표시되는 거의 모든 동영상을 PIP로 뺄 수가 있습니다. 브라우저 자체 기능이다보니 다른 확장프로그램 깔아줄 필요도 없다는거. 방금 전에도 티빙 로그인하고 되는거 확인했는데...야구 중계 시작되면 티빙이 기를 쓰고 막아버릴지 몰라서. 하여튼 저처럼 진정한 의미의 PIP가 필요하신 분은 야구 중계만 파이어폭스로 보시면 될겁니다.
24/03/04 13:24
수정 아이콘
그나마 티빙쪽에 우호적인 여론이 있던게 2차 창작 풀어주는 거였는데 이것만 보면 쇼츠 조금 풀어준거 말고는 네이버보다 못한 티빙을 돈내고 봐야 하는 모양새인데 이게 맞는지 모르겠네요...
지니팅커벨여행
24/03/04 13:29
수정 아이콘
품질 개선 없이 돈은 더 주고 봐야 하고... 보편적 시청권 확보해 주겠다는 말만 번지르르...
눈앞의 돈 앞에서 많은 걸 잃은 모양새입니다.
허프라에서 다시 허구라로 넘어가야겠네요.
다크서클팬더
24/03/04 13:47
수정 아이콘
pip도 뺏어가고, 돈 낸다고 기능이 좋아지는것도 아니고, 더 구린 기능에 유료화 크크
그럴때마다
24/03/04 13:55
수정 아이콘
네이버 시절만도 못한 유료시청
퇴근하고 집에 가서 티비로 볼래요
24/03/04 13:55
수정 아이콘
공짜에 너무 익숙해져서 그렇지 이 정도도 못 낼 정도면 앞으로도 수익성 개선에 도움이 될 일은 없지 않나 싶습니다.
24/03/04 13:59
수정 아이콘
돈을 받으려면 최소한 무료 중계 시절보다 나아지는게 있어야죠. 쇼츠 40초 풀어준거 말고는 무료중계 시절보다 환경이 별로인데 돈 받으려고 하니까 사람들이 불평을 표하는거죠. 이전보다 훨씬 창렬하면서 돈 받으려면 사람들이 비판 하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24/03/04 14:09
수정 아이콘
호의가 계속 되면 둘리인 줄 아는 거 같은 느낌입니다.
무료 중계가 없는 것도 아니고요.
이야기상자
24/03/04 14:34
수정 아이콘
무료 중계가 있나요?
4월까지가 땡인거로 아는데요

그냥 언플이나 좀 덜 했으면 좋았을 겁니다
엘지 우승하고 중계권 이야기 나올 때
시대의 흐름이라 어쩔 수 없다 팬들의 양해 부탁드린다
이랬으면 모르죠

보편적 중계원이니 어쩌니 무료중계 사수하겠다고 하면서
롯데, 신세계 눈치 봐야한다고 본인이 늘 이야기하는 그 인프라,
인프라 빠방하고 중계 퀄리티 좋은 쿠팡은 입찰도 못하게 만들더니
분데스도 사람 몰리면 버벅이는 티빙이라뇨
거기에 더해서 티빙 우선협상자 되고부터
유료화 슬금슬금 이야기 나오니까 부턴 2차 창작 허용해 신규 유입 창출하겠다고
언플하고 결국 나온건 숏츠 그것도 40초 제한 장난합니까 크크크

5500원이야 내면 내죠

애초에 구독하고 있는 OTT 만 여러개인데 저 돈은 부담도 안 됩니다
근데 국대 축구 다음, 아니 경기수 생각하면 국내 최고인 스포츠협회에서
이렇게 협상 개판 칠줄 누가 알았겠습니까
까봐야 알겠지만 돈 내고 네이버보다 품질 낮아질거라는건 불보듯 뻔히 보이는데요
야구 보는 사람들 입장에선 욕 하는건 허구연 총재 업보입니다
24/03/04 14:46
수정 아이콘
지상파는 무료고, 모든 경기 중계가 무료로 되야 하는 당위성이 있는 건 아니죠. 저도 야구 보려고 IPTV 스포츠 중계 다 나오는 거로 보고 있었지만 KBO 말고 이런 식으로 볼 수 있는 인기 프로스포츠는 더 이상 없더군요.
이야기상자
24/03/04 14:57
수정 아이콘
돈주고 보는 문제가 아니라
호의 둘리 어쩌고 하기엔 언플하던게 너무 짜치다는겁니다
애초에 그 협상력 가지고 얻어낸 결과도 처참하구요
24/03/04 15:00
수정 아이콘
보편적 중계권 타령은 짜칠만 합니다.
24/03/04 15:57
수정 아이콘
보편적 중계원 이야기 나오면서 유튭 잘 풀어주고 중계 퀄도 좋을걸로 예상되던 쿠팡 나가리 시켜놓고 나온 중계권 결과가 쇼츠 40초 빼면 네이버 무료 시절보다 못하니 그렇죠. 이건 호의가 계속되면 둘리인줄 아는게 아니라 가격 올리면서 질소는 늘리는 한국 과자 포장 같은 거죠. 가격이 올랐는데 무료 시절보다 서비스 질이 나빠지니까 그런거 아닙니까. 까놓고 말해서 티빙이 유튜브만 전면으로 풀어줬어도 이정도까진 아니었을 겁니다.

네이버 무료 시절하고 비교 해보면
비용: 0원 vs 5500원
광고: 있음 vs 있음
PIP: 가능 vs 불가능
화질: 1080 vs 1080
이런식으로 비슷하거나 나쁜데 상대적 비인기 중계인 분데스 중계에도 버벅대는 서버로 프로야구 감당은 가능하긴 합니까?

가격이 올랐는데 품질은 떨어지니까 말이 나오죠. 까놓고 쿠팡플레이가 K리그 중계하는 수준으로 나오는 거였으면 이런 불만도 안 나왔을 겁니다.
24/03/05 00:32
수정 아이콘
공짜가 기본인 거로 깔고 가면 미래가 없습니다.
네이버 무료는 서로 좋았던 시절이거요.
보편적 중계 드립친 건 잘못한 게 맞고요.
VictoryFood
24/03/04 14:00
수정 아이콘
문자중곈 허용인가요?
전 인터넷에선 영상중계 잘 안 보고 문자중계 위주로 보거든요
24/03/04 14:10
수정 아이콘
보편적 시청권 - 유료, 2차 전면개방 - 40초 쇼츠, 구단 유튜브, 허구연은 최악으로 가고 있죠.
kbo 팬들한테도 안좋은 계약이고 kbo 자체에도 좋은 계약인지 모르겠네요. 금액 나온거 보면 무료 포기 100억받고 유료화 한거라고 봐야하는데
강아지강씨
24/03/04 14:24
수정 아이콘
모든 콘텐츠를 돈 내고 보는게 당연해지는 시대인데 야구만 예외일 수 없죠. 시대에 맞는 (어쩔수 없는) 방향인 것 같습니다.
매번같은
24/03/04 14:25
수정 아이콘
스포츠 중계 훌륭한 유료화 모델로 MLB.TV가 있죠. 자체 플랫폼을 만들어서 지방 방송국들 중계 영상 취합 후 한곳에서 서비스하고, 인터넷 특성을 이용한 각종 실시간 정보와, 다양한 앵글을 제공해주는. 그러니 MLB 팬들이 10만원 훌쩍 넘는 연간 비용을 기꺼이 내고 MLB.TV를 봐왔었죠. NBA나 NFL도 마찬가지고요.
하지만 KBO는 그런 능력이 안되기도 하고, 그럴 장기적인 플랜도 없다보니 MLB.TV의 전례가 아닌 일본 J리그가 DAZN에게 거액 받고 중계권 팔은 전례를 따라가네요. 일본 축구팬은 J리그를 컴퓨터에서 보기 위해서는 매달 3700엔을 내야 한다고...게다가 지상파나 TV 중계도 DAZN이 재판매를 해줘야 한다죠.
왕립해군
24/03/04 14:55
수정 아이콘
와우도 19800원 내고 계속 하는데 야구에 돈 못쓸까요?

말 그대로 아 다르고 어 다른거죠. 그렇게 팬 퍼스트 보편적중계권 타령하다가 2차창작도 어정쩡 팀당 돌아가는 금액 대충 엔빵해서 10억인데 누굴 위한 협상인지

이렇게 팬 감정 건드는거랑 유료화 중계에 대한 시대적 흐름과는 다른 문제라 봅니다
24/03/04 15:21
수정 아이콘
와우가 쿠팡 와우라면 4,990원 아닌가요..?
왕립해군
24/03/04 15:27
수정 아이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이야기에요. 19800 내면서 몇년째 하고 있어요. 토큰 안쓰고요..
及時雨
24/03/04 15:05
수정 아이콘
K리그는 쿠팡이 잘하고 있던데 야구는 진통이 있을 거 같이 보이긴 하네요
24/03/04 15:59
수정 아이콘
쿠팡 수준으로 해줬으면 유료화에 이정도로 반대가 심하진 않았을 거 같습니다. 지금 상황은 유료화 되었는데 쇼츠 40초 빼고는 무료시절보다 안좋아진게 문제죠.
팔라디노
24/03/04 15:23
수정 아이콘
시대가 바꼈죠
지금 수익구조에서 흑자구단이 키움밖에 없는데
재벌들 투자 접으면 키움처럼 선수팔면서
구단운영 할건지..
결국은 유료화 되긴해야죠

첫해는 잡음 많을거긴한데
시작은 했어야된다고 봅니다
24/03/04 16:00
수정 아이콘
이건 유료화 자체의 문제가 아니라 유료화 하는게 창렬이라 그런거죠. 까놓고 말해서 쿠팡이 K리그 중계하는 수준정도까지 했으면 이정도로 말이 나오진 않았을 겁니다.
팔라디노
24/03/04 16:04
수정 아이콘
저도 첨부터 잘할거라 생각 안합니다
근데 그 쿠팡도 처음에 k리그 중계 한다 할때
제대로 할꺼냐 우려 많았죠

티빙도 일단 지켜봐야죠
24/03/04 16:09
수정 아이콘
벌써 나온게 쇼츠 40초 빼면 무료시절 보다 못한 퀄리티인게 문제죠. 인터넷으로 보던 사람들 입장에서는 돈 내는데 오히려 퀄리티는 떨어지는 상황이니까 이정도로 반응이 격한겁니다. 돈은 받지만 무료보다 창렬인 서비스를 주는데 일단 지켜보자는게 맞는 이야기인지 모르겠습니다.
팔라디노
24/03/04 17:05
수정 아이콘
계속 불만이 나오면 바뀌겠죠

위에 말씀 하시는 pip기능도 지원하는걸로 보이는데요

https://mlbpark.donga.com/mp/b.php?p=1&b=kbotown&id=202403040089869332&select=&query=&subselect=&subquery=&user=&site=donga.com&reply=&source=&pos=&sig=h6jLHl2AihXRKfX2hfj9Gf-Yghlq

제가 뭐 티빙에서 일하는사람도 아니고
지켜보자는게 뭐 얼마나 못할말을 한건가 싶네요;;
화질도 1080된다하고 pip도 된다는데..

Ui가 유저입장에서 편할지는 걱정이긴한데
뭐가 그렇게 창렬인가 싶네요
Light Delight
24/03/04 15:40
수정 아이콘
김태형 감독이 부임한 롯데, 류현진이 복귀한 한화, 전년도 우승팀 엘지, 우승 후보로 꼽히는 기아 등
올해는 인기팀들이 대체로 큰 기대를 품고 출발하는 시즌이라는 게 kbo입장에서 그나마 호재긴 한데
반대로 저 팀들이 부진하면 5월부터 시작되는 본격적인 유료중계부터는 이탈하는 회원들이 꽤 많을 것 같습니다.
아르타니스
24/03/04 15:43
수정 아이콘
KBO 뉴미디어 중계권 유료화 관련 KBO 및 티빙 보도자료 정리

KBO 보도자료 : https://www.koreabaseball.com/MediaNews/Notice/View.aspx?bdSe=9981

티빙 보도자료 : https://www.cjenm.com/ko/news/티빙-kbo리그-뉴미디어-중계-확정ott-홈런-타자-티빙-디지털-중계-새-시대-연다/





1. 사업 기간, 개요 및 금액 규모

- 기간 : 2024 시즌 ~ 2026 시즌 (총 3시즌)

- 개요 : KBO 국내 뉴미디어 생중계, 하이라이트, VOD 송출권과 재판매권

(국내 TV 중계권은 기존과 동일한 방송3사 및 스포티비 소유)

- 금액 규모 : 3시즌 총 1,350억 원(연 평균 450억 원)



2. 유료 및 무료 컨텐츠 구분

- 유료 : 2024년 5월 1일 이후 경기 생중계

(2024년 4월 30일까지의 시범경기 및 정규리그는 한시적 무료)

- 무료 : 경기 다시보기, 하이라이트 등 VOD와 문자중계



3. 영상 재가공

- 티빙, KBO 및 각 구단 유튜브를 통한 경기 영상 재가공 허용

- 일반팬들의 40초 미만 숏폼 제작 허용



4. 티빙 오리지널 컨텐츠 및 기능

- 주 1회 1개 경기를 대상으로 스페셜 프리뷰 쇼 진행

(경기 전 전력분석, 감독 및 선수 심층 인터뷰, 경기 후 리뷰쇼 등)

- LG 트윈스 다큐 제작 경험을 바탕으로 한 오리지널 컨텐츠 구상중

- 미중계 시범경기 대상으로 자체중계 진행 예정

- KBO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주요 기록 및 전력 등 정보 제공

- 실시간 채팅 기능, 실시간 타임머신 기능 제공



5. 금액

- 최저 요금제인 광고요금제(5,500원)부터 KBO 중계 제공

- 야구 중계에 한해 광고요금제에서도 프리롤 광고 미운영

- 야구 중계에 한해 광고요금제에서도 PiP 기능 허용하는 것 검토중
미하라
24/03/04 17:09
수정 아이콘
아니 근데 야구를 40초짜리 쇼츠로 보는 사람이 그렇게 많아요?

풀경기가 아닌 하이라이트로 봐도 보통 득점장면만 골라서 하이라이트로 만든 영상으로 보지 않나. 40초 쇼츠 영상 허용해준게 무슨 대단한 의미가 있는지 잘 모르겠음. 아이돌 챌린지같은거 볼때나 쇼츠나 틱톡같은걸로 주로 보지. 프로야구를 40초 쇼츠 영상으로 다들 보나요?
24/03/04 17:23
수정 아이콘
근데 어차피 아프리카나 dmb로 보면 되는 거 아닌가요?
왜 뉴미디어 이야기 하시는 분들이 많지???
24/03/04 17:31
수정 아이콘
1. 아프리카는 네이버 컨소시엄의 일원이기 때문에 중계권을 따내지 못 했습니다. CJ가 재판매 안 하면 중계 못 합니다.
2. DMB에서 야구 중계 없어진지 오래 되었습니다.
부모님좀그만찾아
24/03/04 18:22
수정 아이콘
왜 다들 그러는지 한번 찾아보시고 댓글다시죠
아프리카가 되면 다들 이럴까요
24/03/04 18:48
수정 아이콘
그 뉴미디어에 아프리카가 들어가니까요. 이제 티빙 독점이라 아프리카에서 못봅니다.
완전범죄
24/03/04 20:54
수정 아이콘
네이버가 쿠팡처럼 운영해서 중권계 따냈으면
거부감이 덜 했을라나요

월 5500원에 무배 + 야구중계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1375 [연예] 앞으로 100일 후에 벌어지는 일 [17] 우주전쟁9428 24/03/05 9428 0
81374 [스포츠] [해외축구] 손흥민에게 아쉬운 두가지 [59] 아우구스투스10075 24/03/05 10075 0
81373 [연예] 르세라핌 데뷔 후 첫 빌보드 핫100 진입 (+ 소식을 들은 멤버들의 반응영상) [20] 아롱이다롱이5845 24/03/05 5845 0
81372 [연예] '그알' 멤버들이 힘들어해서 피프티피프티 후속방송 계획 없다 [43] 슬로10361 24/03/05 10361 0
81371 [연예] [아이유] 14년 전 윤상 아들과의 투샷 그리고 현재 투샷 VictoryFood6768 24/03/05 6768 0
81370 [연예] 피프티 피프티 싱가폴 오디션 합격자라고 알려진 2인 [24] 우주전쟁10556 24/03/05 10556 0
81369 [연예] 샤이니 태민과 이수근, SM 떠나 빅플래닛메이드로 이적 [21] 아롱이다롱이9238 24/03/05 9238 0
81368 [기타] 히틀러의 마지막 10일 '다운폴' 재개봉 예정(3월 22일) [32] SAS Tony Parker 5086 24/03/05 5086 0
81367 [연예] 고려거란전쟁' 후속 대하사극, 2025년에 본다 "구체적 시기·인물 밝히기 어려워 [46] SAS Tony Parker 8657 24/03/05 8657 0
81366 [스포츠] [KBO] 10개 구단 통산 WAR 1위 타자 목록 [33] 손금불산입6097 24/03/05 6097 0
81365 [스포츠] [해축] 맨더비로 보는 xG와 xGOT 이해 (데이터) [16] 손금불산입4949 24/03/05 4949 0
81364 [스포츠] [해축] 멈출 줄 모르는 메가거너스포.mp4 [33] 손금불산입6780 24/03/05 6780 0
81363 [연예] 3월 4일자 박스오피스 [23] 아롱이다롱이8681 24/03/05 8681 0
81362 [연예] [트와이스] "ONE SPARK" 코레오그래피 비디오 (무빙 Ver.) / 빌보드 200 1위 [4] Davi4ever4630 24/03/04 4630 0
81361 [연예] [르세라핌] 'Smart' 퍼포먼스 비디오 / 루이비통 팝업 레스토랑 핌로그 [3] Davi4ever3918 24/03/04 3918 0
81360 [연예] 변진섭 최고의 곡은? [41] 손금불산입4974 24/03/04 4974 0
81358 [스포츠] 김태형이 말하는 롯데감독이 힘든 이유. [34] Pzfusilier10507 24/03/04 10507 0
81357 [스포츠]  헤르타 베를린 前 단장 "클린스만? 함께 일해본 감독 중에 가장 환멸스러웠던 감독" [24] insane9699 24/03/04 9699 0
81356 [스포츠] 은가누 조슈아 트레일러 [7] wish buRn5475 24/03/04 5475 0
81355 [스포츠] [마라톤] 시즌 첫 대회에서 부진했던 킵초게 [19] 우주전쟁8658 24/03/04 8658 0
81354 [스포츠] [KBO] 10개 구단 통산 WAR 1위 투수 목록 [68] 손금불산입8503 24/03/04 8503 0
81353 [스포츠] [해축] 우린 여기까지인 것 같아요.mp4 [15] 손금불산입7790 24/03/04 7790 0
81352 [연예] <듄 파트2> 제작비 한큐에 회수될 듯 [32] 빼사스9782 24/03/04 978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