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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04 17:46
원래 감독선임과정에 평판조회가 있습니다
일본도 클린스만 평판조회 독일축협에 넣어보고 포기했고 우리도 할릴호지치 평판조회 일본에 넣어보고 포기했습니다 명백한 직무유기고 배임이죠
24/03/04 17:49
근데 몽큐는 진짜 얘의 뭘 보고 얘를 픽한 걸까요?
이건 진짜 너무 대놓고 잘 알려진 사기꾼이라 사기를 당했다고 하기도 뭐한 수준인데....
24/03/04 17:52
회사에서도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결정을 최고 결정권자가 밀어붙이면,
처음엔 우려의 목소리를 내던 사람들도 결국 어쩌지 못하고, 그 와중에 딸랑이들이 듣기 좋은 소리를 하며 밀어붙이곤 하죠. 우리 회사에 대입하니 너무 상상이 되는 모습이기는 합니다. 에혀...
24/03/04 18:41
피파가 축구의 정치 개입을 반대해서, 정치권의 압박이 통하지 않는다면, 국민이 정몽규를 끌어낼 방법이 정령 없는걸까요? ㅠㅠ
국민들이 서명해서 피파에 청원이라도 해야 하나 싶은 생각도 했지만, 피파도 축협 못지 않게 부패이력이 많은 집단이긴 한... 허허 공놀이 망해라! ㅠㅠ
24/03/04 18:48
지금처럼 쿨타임 돌떄마다 정몽규 욕하는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눈치를 안봤다면 벌써 황선홍 감독 정식으로 임명했을꺼라.. 안하무인처럼 보이지만 나름 눈치보는거죠 욕먹고 속편한사람이 누가있습니까 빈총으로 맞아도 아픈법인데
24/03/04 19:55
세계 축구계 셀럽으로의 명성으로는 네임드인 클린스만 데려다가 딱 현재 황금 멤버 기대치만큼만 해도 본인 명성에 큰 플러스 되겠구나 생각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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