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3/11 09:46:37
Name 及時雨
Link #1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311117?sid=104
Subject [연예] 미야자키 하야오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아카데미 장편 애니상
https://n.news.naver.com/article/011/0004311117?sid=104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이후 일본 장편 애니메이션으로는 두번째 수상입니다.
대감독의 마지막에 보내는 헌사라고 받아들여도 될 것 같네요.
축하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덴드로븀
24/03/11 09:49
수정 아이콘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엘리멘탈
니모나
로봇드림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이렇게 후보였고, 유력은 그대들은 & 스파이더맨이었는데 하야오의 승리네요.
별부름
24/03/11 10:16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스파이더맨은 결말이 아예 없다고 봐야하니 그런게 아닌가 싶습니다
아마 3편나오면 받지 않을까 싶네요 크크
24/03/11 10:16
수정 아이콘
작품 자체는 영 별로였는데... 극장에서 보는데 졸음과 싸우느라 힘들었습니다.
에이치블루
24/03/11 10:16
수정 아이콘
스파이더맨은 기대작이었는데 완결되지 않아서...

엘리멘탈 좋았는데 한국인들만 꽂힌거 같기도....

그대들 저는 재밌게 봤습니다....
살려야한다
24/03/11 10:16
수정 아이콘
공로상 느낌일까요
덴드로븀
24/03/11 10:26
수정 아이콘
<이동진 평론가>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 ★★★★]
미야자키 하야오의 최고작이 될 순 없어도 그의 예술의 총결산이 될 운명을 품은 역작.

[스파이더맨: 어크로스 더 유니버스 ★★★★]
시각적으로나 이야기로나 멀티버스의 잠재력은 이렇게 쓰는 거야.

작품적으로 심각한 결점이 있는것도 아니고, 하야오의 나이를 생각하면 겸사겸사(?) 가 있었다고도 봐야겠죠? 흐흐
더치커피
24/03/11 10:34
수정 아이콘
감독 떼고 봐도 충분히 받을만했죠
딱히 경쟁작들도 쎄지 않아서..
24/03/11 10:48
수정 아이콘
스파이더맨은 그냥 시리즈물인게 치명타였을겁니다.
단독으로 이야기가 완성되던 1편과는 다르게, 2편은 대놓고 3편까지 이어지는 작품이라 ;;;
보통 시리즈물이 중간작품으로 상받기는 어렵다는게 과거 수상내역에서도 나타나고요.
더치커피
24/03/11 10:51
수정 아이콘
반지의제왕도 3편이 받긴 했었죠
24/03/11 11:02
수정 아이콘
그어살 수상하고, 마일즈 성우가 'robed', 'robbed'라고 트위터를 올렸죠. (철자가 틀려서 2번 올린듯..)
트위터는 정말로 나쁜새가 분명합니다...
한발더나아가
24/03/11 11:26
수정 아이콘
오펜하이머가 다관왕을 하는 와중에
미야자키 하야오에 헌사하는 이 아카데미를 일본에서 어떻게 받아들일지 궁금하네요
카오루
24/03/11 17:17
수정 아이콘
스파이더맨, 그어살 둘 다 극장에서 봤는데
전 그어살에 한표입니다. 둘다 좋은작품이니 어떤게 안좋았다, 라고 말하긴 그렇습니다만,
결국 시간이 지나고나서 머릿속에 뚜렷한 장면이 남고 되새김질 되는 여운이 길게 간게 그어살이었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2264 [연예] 현직 변호사의 하이브 vs 민희진 분석.jpg [86] 리니어11640 24/04/25 11640 0
82263 [연예] 저도 민씨 기자회견 후기 한번 올려봅니다 [60] pecotek7646 24/04/25 7646 0
82262 [연예] 윤태호의 "파인"은 디즈니+ 로 갑니다. [7] 어강됴리4712 24/04/25 4712 0
82261 [연예] 탕웨이, 수지, 박보검, 정유미, 최우식 [원더랜드] 티져 [2] 어강됴리3988 24/04/25 3988 0
82260 [연예] 한일가왕전 긴기라기니 [26] 페르세포네4860 24/04/25 4860 0
82259 [연예] 다이어트는 최고의 성형 [18] 챨스6717 24/04/25 6717 0
82256 [연예] 민희진 샤넬 얘기는 이거임 (업계 이야기)블라펌 [99] Leeka8723 24/04/25 8723 0
82255 [연예] 하이브 "민희진 기자회견 특유의 굴절된 해석기제로 왜곡…사임 촉구" [174] 챨스12613 24/04/25 12613 0
82253 [연예] 기자회견 소감 [161] 방구차야12034 24/04/25 12034 0
82252 [연예] 인스타스토리에 손가락 욕설을 올렸다가 삭제한 아일릿 디렉터 [49] Davi4ever7842 24/04/25 7842 0
82251 [연예] 민희진 기자회견, 초반부 변호사 이야기 요약 [231] Leeka19253 24/04/25 19253 0
82247 [연예] 길거리에서 헌팅당한 걸그룹 맴버가 있다? [4] 강가딘7365 24/04/25 7365 0
82246 [연예] 프로젝트 1945는 뭐였을까요 [82] 마바라9853 24/04/25 9853 0
82245 [연예] 민희진 대표, 직접 나선다…오늘(25일) 3시 긴급 기자회견 개최 [181] 한국화약주식회사14410 24/04/25 14410 0
82239 [연예] [공식] "어도어를 빈껍데기로"...하이브, 민희진 경영권 탈취 시도에 대한 중간 감사결과 발표 [509] 법돌법돌18651 24/04/25 18651 0
82236 [연예] [아일릿] 다사다난했던 한 주 / 인기가요 1위 / 팬덤명 논란 [8] Davi4ever4482 24/04/24 4482 0
82235 [연예] [아이브] '해야 (HEYA)' TEASER [10] 위르겐클롭3555 24/04/24 3555 0
82233 [연예] 30년전 히트곡들. [22] Croove3964 24/04/24 3964 0
82231 [연예] 바이브(VIBE) 최고의 곡은? [24] 손금불산입2758 24/04/24 2758 0
82227 [연예] 2023년에 뉴진스가 정산받은 돈 추정 [81] Leeka9570 24/04/24 9570 0
82225 [연예] 2024 위버스콘에서 뉴진스 이름이 빠졌습니다. [90] 어강됴리10495 24/04/24 10495 0
82217 [연예] [범죄도시 4] 실시간 예매율... [40] 우주전쟁9620 24/04/23 9620 0
82215 [연예] [(여자)아이들] 우기 솔로 미니 1집 타이틀곡 'FREAK' M/V (+최근 여러 화보) [8] Davi4ever4932 24/04/23 4932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