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3/11 12:17:28
Name 스위니
Link #1 아카데미 시상식
Subject [연예] 오늘 아카데미 시각효과상 받은 일본영화

같이 후보로 오른 쟁쟁한 할리우드 블록버스터들의
10분의 1 정도 제작비로 만들어진 일본영화..

미국 관객들도 이 영화랑 비교하면서
최근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CG 수준 엄청 비판했다고 하더군요

이 영화가 시각효과상받고
그어살은 장편애니상..

칸영화제 각본상 괴물까지

2023년에 나온 일본영화들이 국제무대에서
많은 성과를 올렸습니다

솔직히 영화 분야는 한국이 일본보다
확실한 우위라고 생각했는데
일본영화들도 저력을 발휘하니
상당한 수준을 보여주네요

그나저나 고질라 마이너스원
한국 개봉 좀 제발...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최종병기캐리어
24/03/11 12:31
수정 아이콘
그럼 일본 영화계의 문제는 배우인건가...
더치커피
24/03/11 12:51
수정 아이콘
일본 관객들 취향이 글로벌 스탠다드와 많이 차이나는게 문제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24/03/11 14:33
수정 아이콘
저도 이게 가장 큰 요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서린언니
24/03/11 12:36
수정 아이콘
재미있었습니다. 추천
24/03/11 12:39
수정 아이콘
하마구치 류스케도 있고 꾸준히 좋은 영화 찍는 베테랑 감독도 꽤 있어서
괜찮은 상황이죠
성야무인
24/03/11 12:44
수정 아이콘
저렇게 만들수 있으면서

왜 만화 기반의 실사영화는 코스프레 아동극이 되는 겁니까???
24/03/11 12:49
수정 아이콘
그래야 거부당하지 않으니까요. 원작과 달라지는걸 용납하면 방향이 꽤나 달라질거라 생각합니다.
동굴범
24/03/11 13:19
수정 아이콘
대박 안나도 되니 리스크 최소화하고 소소하게라도 안전빵으로 벌겠다는 마인드인 일본 특유의 제작위원회 시스템 때문 아닐까요???
14년째도피중
24/03/11 14:15
수정 아이콘
소비자들이 원하는 탓도 있다고 봅니다. 마니아들의 평이 좋은 작품이 대중의 외면을 받는게 당연하다면 당연한건데, 일본 영화는 그 중간타협점이란게 아예 없는 느낌. 실은 게임쪽도 그런 경향이 있습니다. 스토리 좋다 싶은 건 해외시장을 의식했거나 마니아 취향으로 생산한 것들이 다수...
보리야밥먹자
24/03/11 13:14
수정 아이콘
겉으로보면 옛날 데스노트 실사화보다 훨씬 못할거같은데...
24/03/11 13:21
수정 아이콘
요즘 도쿄 바이스, 닌자의 집, 쇼군 같은 드라마들도 성적이 좋더군요.
14년째도피중
24/03/11 14:17
수정 아이콘
아 쇼군 예고편 보는데 진짜 재밌겠더군요. 돈냄새도 좀 나고, 선발대들 소식에 의하면 초반 긴장감은 끝내준다고하니 하... 부럽다.
망이군
24/03/11 15:08
수정 아이콘
고려거란전쟁도 초반 긴장감은 끝내줬었죠...
매번같은
24/03/11 15:28
수정 아이콘
닌자의 집 제외하면 나머지 2개는 배경만 일본일뿐인 미국 드라마라...
아직 OTT에 올라오는 자체제작 일드들이 퀄리티 아쉽긴 합니다. 점점 좋아지긴 하지만요.
24/03/11 15:36
수정 아이콘
도쿄 바이스는 미일 공동제작으로 알고있습니다. 쇼군에는 주연인 사나다 히로유키가 제작자로 이름을 올리긴 했지만, 말씀대로 미국 드라마라고 봐야 하겠네요.
지탄다 에루
24/03/11 13:56
수정 아이콘
단순 괴수뿐만 아니라 군함들, 카메라 워크 같은 게 좋았어요.. 잘 만든 영화였습니다!
24/03/11 14:33
수정 아이콘
만화 실사화는 여전히 개노답
씨네94
24/03/11 15:02
수정 아이콘
극장에서 보고 싶은데... 이거 참.
24/03/11 22:01
수정 아이콘
재밌을거 같은데.. 재밌나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3003 [스포츠] KT 삼성 트레이드 단행, 박병호 삼성이적 [78] Pzfusilier10553 24/05/28 10553 0
83002 [스포츠] 오늘 KT 로하스 역대급 수비방해(?).gif [25] 멀면 벙커링8410 24/05/28 8410 0
83001 [연예] [에스파] 'Armageddon' 응원법 / 리무진서비스에 출연한 닝닝 Davi4ever3530 24/05/28 3530 0
83000 [스포츠] [KBO] 박병호 오재일 트레이드 추진 중???? [21] 매번같은7416 24/05/28 7416 0
82999 [스포츠] ??? : 박세웅 좀 막아 [14] 묻고 더블로 가!7939 24/05/28 7939 0
82998 [기타] 보사노바는 잠시 쉬어가고 [5] 삭제됨4055 24/05/28 4055 0
82997 [스포츠] 연승 스탑퍼 vs 국내 레전드 선발전 (수정 기사 링크 추가) [46] 땅과자유7633 24/05/28 7633 0
82996 [스포츠] [F1] Destiny Fullfilled, 모나코 그랑프리 [20] 항즐이4995 24/05/28 4995 0
82994 [스포츠] 유럽 챔피언스 리그 결승 롯시 상영 오픈 [7] SAS Tony Parker 6456 24/05/28 6456 0
82992 [스포츠] [단독] 수도권 A구단 간판타자 구단과 협의 하에 팀 떠난다 [106] 윤석열13633 24/05/28 13633 0
82991 [스포츠] [해축] 포체티노 다음 첼시의 유력 감독 후보는 [31] 손금불산입7072 24/05/28 7072 0
82990 [스포츠] [해축] 9년 만에 맨유를 떠나는 마샬 “맨유는 항상 내 마음속에 있을 것” [27] kapH7282 24/05/28 7282 0
82989 [스포츠] [KBO] 15년간 6명의 감독이 다녀간 한화 [57] 손금불산입7873 24/05/28 7873 0
82988 [기타] 메가박스. 쇼생크 탈출 4주차 특전 포스터 증정 [33] SAS Tony Parker 4612 24/05/28 4612 0
82987 [스포츠] [스포츠]프랑스오픈 즈베레프 나달인터뷰, 권순우 하이라이트 [5] Mamba5496 24/05/28 5496 0
82986 [스포츠] 라파엘 나달, 프랑스오픈 1회전에서 즈베레프에게 패배 [23] 천연딸기쨈6510 24/05/28 6510 0
82985 [연예] RM 'Groin' Official MV + 'LOST!' MV [4] 덴드로븀6180 24/05/28 6180 0
82984 [연예] 축제에서 MR이 끊기자 라이브로 말아주는 엔믹스 [36] larrabee10063 24/05/27 10063 0
82982 [연예] How sweet 춤은 어땠을까? [35] 문인더스카이10293 24/05/27 10293 0
82981 [스포츠] 충격적인 일본 4군 야구 훈련장 [16] 탈리스만12380 24/05/27 12380 0
82980 [스포츠] [육상]세 번째 출전만에 여중부 한국신기록 경신 [12] 우주전쟁8959 24/05/27 8959 0
82979 [연예] 트리플에스의 완전체 활동이 끝났습니다 [12] 검성6800 24/05/27 6800 0
82978 [연예] SBS 인기가요 뉴진스 무대 2개 [12] 문인더스카이6326 24/05/27 632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