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3/17 23:09:41
Name 아롱이다롱이
Link #1 네이버
Subject [스포츠] 현주엽 측 논란 정면 반박 "방송 겸업, 학부모 동의·학교 승인 다 받았다"



https://sports.news.naver.com/news?oid=241&aid=0003336496


[기사내용 간단 요약]

1. 방송 촬영 등을 이유로 훈련이나 연습경기에 불참한 건 학교와 학부모들이 이미 동의한 사안

2. 휘문고 농구부 학부모들은 앞서 제기된 민원과 관련해 “농구부 고등부 내부자를 사칭한 민원 제기”라며 “학부모 전원은 탄원서 내용이 사실무근의 악의적 행위라고 규정한다”고 분노하고 있다. 당초 교육청에 민원을 제기한 이는 휘문고 농구부 학부모로 알려져 있었지만, 이는 사실이 아니라는 것



보다 자세한 내용은 기사링크를 따라가서 읽어 보시면 됩니다



기사 내용이 모두 사실이라면 누군가가 현주엽을 음해하기 위한 거짓 민원을 넣은것이 되겠네요
휘문고 선수들과 학부모들은 이번 일로 인해 협주엽이 그만두지 않을까 노심초사 하고 있다는 인터뷰 내용등이 실려 있습니다
현주엽은 학생들한테도 매우 잘하고 급여도 받지 않을려고 했지만 규정상 받을 수 밖에 없자
이 받은 급여도 전부 학교발전기금으로 기부하고 농구부를 위해 쓰일 예정이였다는 내용도 있네요
덕분에 학부모들의 재정부담도 줄었다고..

기사 내용만 보면 그동안 현주엽이 욕 먹은게 뭐가되지??? 가 되는 상황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피노시
24/03/17 23:18
수정 아이콘
그럼 그 코치 욕설 영상은 뭐죠??
돔페리뇽
24/03/17 23:19
수정 아이콘
그러나 이러한 과격한 표현은 4분이 넘는 통화 중 한 번 나왔다. 오히려 통화 도중 A코치가 웃는 등 당시 분위기는 알려진 내용과 다소 거리가 있다.
이렇게 나와있네요

진실이 뭔지는 모르겠지만
유튭 영상들에서 나오던 말투와 사실 크게 다르다는 느낌은 없긴 했었습니다..
아롱이다롱이
24/03/17 23:19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 욕설 영상에 대한 부분도 기사에 언급되어 있습니다.

[평소 현주엽 감독을 선배로 부르던 A코치가 '아버님'이라고 호칭하자 현 감독이 “내가 아버님이냐 XX야, 선배로서 전화했지”라고 욕설해 논란도 됐다. 그러나 이러한 과격한 표현은 4분이 넘는 통화 중 한 번 나왔다. 오히려 통화 도중 A코치가 웃는 등 당시 분위기는 알려진 내용과 다소 거리가 있다.]

여기서 관련된 A코치는 연락이 닿지 않는다고....
24/03/17 23:27
수정 아이콘
일단 히포 배나 만지는걸루
사비알론소
24/03/17 23:52
수정 아이콘
그래도 감독인데 배 만지는건 너무 한거 아닙니꽈
24/03/17 23:55
수정 아이콘
학부모로써 전화를 한게 아니라 선배로써 전화했다는 말씀에서 이미 논리를 잃었죠. 어떤 학부모도 감독이나 코치진에 전화해서 명령할 수는 없으니까요.
농구계의 선배이자 상급연계기관(휘문 고등학교-중학교)의 감독으로써 현재 너의 팀에 소속된 내 아들의 역할에 문제가 있다고 윽박지르는건 당연히 외압으로 볼 수 있지 않을까요.

~~ 학부모들은 본지와 통화에서 “사실이 아닌 내용의 기사들이 보도돼 너무 화가 난다. 현재 감독님에 대해 학부모들도, 선수들도 너무 만족해하고 있고, 아이들도 열심히 운동을 잘하고 있었다 ~~

이 부분도 모든 학부모와 통화를 한 게 아니라는걸 추정할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엘리트 스포츠에서 모든 부모님들이 감독에게 만족할 순 없거든요. 아마 현주엽 감독이 계속 감독이어야 하는 이유가 있는 분들이 언론사에 접촉할 정도로 적극적으로 나서신게 아닌가...뭐 그런 느낌이 강하게 드는 기사네요.
총알이모자라2
24/03/18 00:28
수정 아이콘
감독 임명전이라고 기사에 나오는데요 통화는 9월 감독은 11월
위원장
24/03/18 00:55
수정 아이콘
시기가 감독 되기전이라고 인터뷰했는데요
밀리어
24/03/18 00:04
수정 아이콘
연예인을 대상으로 한 폭로건은 기사에 따라 이리저리 반응 바꾸는게 피곤해서 빨리 결론이 나왔으면 좋겠네요
기도비닉
24/03/18 00:17
수정 아이콘
다크사이드코리아도 이거 물었던데 과연
24/03/18 05:48
수정 아이콘
학부모들이 촬영 동의한게 이상한데
한국화약주식회사
24/03/18 14:51
수정 아이콘
현주엽급 되면 농구계에서 영향력도 크고, 인맥도 많으니 학부모들이 감안한거죠. 어짜피 코치들이 다 하는건 요즘 다 같고...
24/03/18 11:12
수정 아이콘
옳든 그르든 해명 기사도 논란과 같은 관심이 있기를 바라며...
아델라이데
24/03/18 13:31
수정 아이콘
와 이게 피카츄 배가 되네요..
이게나라냐/다
24/03/18 17:17
수정 아이콘
그 자기 아들 감독한테 전화한 거에서 배 만질 시간은 지난것 같은데요
No.99 AaronJudge
24/03/18 21:42
수정 아이콘
겸업은 그렇다 치는데, 아들 감독한테 전화한 게……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1797 [스포츠] [해축] 사비 알론소 레버쿠젠 잔류 선언 오피셜 [22] 손금불산입5076 24/03/30 5076 0
81796 [스포츠] [KBO] 한화 이글스 25년 만에 개막 5승 1패 [19] 손금불산입5119 24/03/30 5119 0
81793 [스포츠] [KBO]현재 프로야구 순위 [28] HAVE A GOOD DAY6741 24/03/29 6741 0
81792 [스포츠] [KBO] 오늘 나온 논란의 ABS존 [47] 키스도사9473 24/03/29 9473 0
81791 [스포츠] KBO 한화 이글스 홈 개막전 결말.gif (용량주의) [45] SKY928129 24/03/29 8129 0
81789 [스포츠] 2024 AFC U23 아시안컵 대표명단 공개 [2] 어강됴리2772 24/03/29 2772 0
81787 [스포츠] [MLB] 이정후 "첫 안타보다 희플이 더 기억난다" [8] 손금불산입6374 24/03/29 6374 0
81786 [스포츠] [KBO]오늘 한화 이글스 선발 제이크 류씨의 상대 선발.jpg [38] 카린7117 24/03/29 7117 0
81783 [스포츠] 오재원. 여성 폭행 혐의 추가+서울중앙지검 송치 [46] SAS Tony Parker 9324 24/03/29 9324 0
81782 [스포츠] 싸이, K리그 '현대가 더비' 뜬다…전주성 물들일 '공연의 신' [12] SAS Tony Parker 4271 24/03/29 4271 0
81781 [스포츠] [NBA]시즌 막바지에 예상해보는 NBA 1st Team [17] Mamba6656 24/03/29 6656 0
81780 [스포츠] [해축] 현시점 프리미어리그 클럽별 중간 성적표 [17] 손금불산입3771 24/03/29 3771 0
81779 [스포츠] [KBO] 7명 밖에 없다는 KBO 통산 100승 좌완 [46] 손금불산입5764 24/03/29 5764 0
81777 [스포츠] [파브리지오 로마노] 사비 알론소는 레버쿠젠에 한 시즌 더 잔류한다 [17] EnergyFlow3540 24/03/29 3540 0
81776 [스포츠] [NBA] 3월들어 가장 핫한 선수 [11] 그10번3630 24/03/29 3630 0
81775 [스포츠] [MLB] 이정후 메이저리그 데뷔전 첫 안타! 그러나 + 김하성 시즌 첫안타 +이정후 역전 희생타 [12] kapH7543 24/03/29 7543 0
81772 [스포츠] [KBO] 통산 최다 출장 선수가 된 강민호 [19] 손금불산입5044 24/03/28 5044 0
81771 [스포츠] 무려 6524일만의 문학 3연전을 스윕하고 4연승을 달리는 한화이글스 [58] 호시노 아이5502 24/03/28 5502 0
81770 [스포츠] 6524일만의 문학 스윕을 이뤄낸 류현진패-승승승승의 한화 [10] 2023 lck 스프링 결승 예측자insane4502 24/03/28 4502 0
81769 [스포츠] KBO 오늘의 끝내기.gif (용량주의) [6] SKY923583 24/03/28 3583 0
81768 [스포츠] 여자배구 챔피언결정전 1차전 승리는 현대건설 [8] HAVE A GOOD DAY2831 24/03/28 2831 0
81767 [스포츠] [축구] 아시아 FIFA 랭킹 TOP10 현황 [13] 무도사4844 24/03/28 4844 0
81764 [스포츠] [KBO] 이승엽 감독이 달라졌네요. [10] TheZone6663 24/03/28 666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