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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19 17:16
닭강정 제작비가 얼마나 들어갔냐에 따라 다를거라고 봅니다.
생각보다 어마하게 들어갈만한 사이즈는 아니었을거라고 보고, 어중간하게 넷플릭스에서 독점작이라고 프로모션 빠방하게 한거 비하면 굉장히 조용하게? 들어간 느낌이죠. 결과론적이지만 JTBC는 만들고 넷플릭스에서 본전 뽑았겠지만, 멜로가 체질로 이병헌한테 뽑아먹었다 생각하면 쌤쌤일수 있습니다
24/03/19 17:23
멜로가 체질은 시청률이 2019년에 1% 찍은 드라마라 (2%를 한번도 못찍음)
그걸로 이병헌한테 뽑아먹었다고 하기엔...... 막상 유튜브 클립이나 OTT에선 반응이 좋긴 했는데 JTBC '멜로가 체질' 종영을 앞둔 지난 26일 서울 강남구 모처에서 만난 전여빈은 "배우들끼리도 시즌2 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나누가 있는데 아무래도..."라며 말문을 흐렸다. 그러면서 "댓글의 힘이 많이 필요하다"면서 "뜨거운 1프로여 일어나라!"라고 소리쳤다. 배우들도 시청률이 낮아서 시즌2가 힘들거라고 한 상태라..
24/03/19 17:26
JTBC는 넷플에 얼마에 팔았냐 따라 다르지만 손해봤고, 넷플은 이득봤죠 그거 대충 저가에 사서 꽤 많이 사용자들이 보면서 역주행 하는 수준까지 갔으니까요.
24/03/19 19:15
안재홍이 멜로가 체질에서와 똑같더군요. 덕분에 그 드라마 감독이 이병헌인거알았습니다.
멜로가 체질도 몇화 못버텼는데, 닭강정은 그보다 더 해서 1화에서 그대로 하차했음. 멜로가 체질의 그 대사와 연출이 너무 뻔하게 얄팍하다 생각했는데 닭강정 1화는 말이 안나옴. 혹시나 해서 2화 3 화까지 스킵하면서 대충봤는데 4화부터 나아진더고 해도 시간이 아까워서 눈물의 여왕 봤습니다. 소재나 내용이 특이해서 대중취향가 동떨어진게 문제가 아님. 감독본인은 멋지다 마사루같은 작품이라고 생각하는거 같은데 절대 아닙니다.
24/03/19 19:18
키노라이츠 통합 콘텐츠 랭킹 1위(지금은 2위네요.)도 하고 넷플릭스 전 세계 TV쇼 부문 18위로 시작했다고 하니 넷플릭스가 작품성이나 평점을 볼 것도 아니니 아마도 충분히 만족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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