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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20 15:28
이정재의 마스크가 매력적일때는 마냥 선한 뻔하디뻔한 캐릭터를 할 때 보다 뭔가 뺀질하거나 복합적인 캐릭터를 할 때 인거 같아서
이렇게 그냥 정의의 사도 제다이에만 쓰이는게 뭔가 많이 아쉽네요 그냥 pc하기위한 동양인 제다이1로 밖에 보이지 않아요
24/03/20 15:36
저도 전반적으로 우려가 드네요. 시대 배경이 매력적인 것도 아니고, 기획 의도가 스타워즈 세계관에 PC를 강화하자는 쪽인 것 같고, 이정재 배우의 배역이나 의상도 배우의 매력을 잘 살릴 수 있는 방향이 아닌 것 같아요. 그래도 이정재 배우가 인터뷰에서 말했듯 라이트세이버는 맘껏 휘두르고 있는 것 같아서 그건 좋네요.
24/03/20 15:36
스타워즈의 캐넌 시리즈에 한국인이 등장하니 신기하긴 합니다.
드라마 자체가 다양성을 전면에 내세우니만큼 동양인 픽으로 뽑은거겠지만, 그래도 주연급 배역이니 좋은 각본과 연기를 통해 인상적인 캐릭터로 남기를 바랍니다. 시대를 보아하니 마지막화에 요다가 깜짝 등장하지 않을까...크크
24/03/20 16:28
프리퀄에는 벌타 스완도 있었고, 시퀄에는 김씨네 편의점도 있고, 로그원에 견자단도 있고. 굳이 구색 맞추기할 단계는 지났으니 적당히 잘 나오기만 하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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