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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20 15:46
그래서 저 디퍼 계약에 대해 말이 많은듯 합니다.
미래에 샐러리캡을 완화해줄 기대인지, 아니면 지금 윈나우 질러놓고 나중엔 대놓고 탱킹할건지. 지금 이런 모델 적용하려는 타 종목이 pl의 첼시 같구요.
24/03/20 16:36
첼시도 디퍼계약을 활용했나요? 다른 팀에 비해 장기계약을 많이 한 것 같긴 한데, 선수들의 연봉을 계약기간 후에 주는 형태는 아닌 것 같아서요..!
24/03/20 16:24
주석에도 달았지만 2024년 연봉기준이고, 연봉 중에서도 base salary를 기준으로 하였습니다. 사실 저도 정리하면서 헷갈린 부분인데요....
오타니 FA총액 기준 = 10년 7억 달러 (약 9220억 원) 오타니 올해 연봉 base salary 기준 = 7천만 달러 (약 922억 원) 오타니 올해 조정연봉 adj.salary 기준 = 2백만 달러 (약 26억 원) 이 때 연봉이 base salary랑 adj.salary로 나뉘기 때문에 똑같은 연봉임에도 헷갈리실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정확한 건 아닌데, base salary는 계약서에 명시된 올해 연봉이구요. 보통 언론 등에서 통상적으로 사용하는 연봉이 이걸 기준으로 삼습니다. adj.salary는 디퍼계약 등으로 계약서에 명시된 base salary대로 받지 않는 경우 따로 표시되는 연봉인데요, 원래는 이게 base salary와 큰 차이가 없는 경우가 많고 실제 선수가치와 괴리가 있어 잘 안쓰는 것 같습니다. 다만 오타니는 역대급 디퍼계약을 해서 adj.salary가 화제가 된 것이고 그래서 '오타니 연봉' 자체가 사람들에게 혼동을 주는 것 같습니다.
24/03/20 16:29
아.. 제가 주석에 FA총액까지 사족으로 붙이는 바람에 헷갈리실 수 있는데, 2024년 단년 연봉 기준입니다!
그리고 오타니 때문에(?) '연봉'이라는 개념도 헷갈리실 수 있는데 위에 제가 대댓글 달아놓은 것 참고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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