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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24 08:28
검은사제는 뜨뜨미지근했었고 사바하는 보고 꼬꼬마시절 상상하던 퇴마록의 영상화에 가장 근접한 결과물이어서 너무 좋아서 이번 파묘가 잘 되길 바랐는데 이 정도로 잘 될지 꿈에도 몰랐네요
더 잘되서 본인의 오리지널 세계관으로 퇴마록처럼 만들거나 아니먄 퇴마록을 영화화 해주십쇼! 크크
24/03/24 11:31
(대중성을 섞긴했어도) 마이너한 장르로 천만 뚫은건 대단하네요. 결국 잘 만든 영화는 사람들이 본다는 거겠죠.
제작자나 감독들이 이제 관객 수준, 취향, 낯선 장르여서 실패했다는 등 핑계는 그만했으면 좋겠어요.
24/03/24 12:06
후반부가 다들 평이 전반부에 비해서 별로라고 생각들 하고 확실히 저도 힘이 좀 빠진 모양세이기는한데
어찌보면 그게 대중적일수도 있다고 봅니다. 전반부는 전설의고향 느낌이었는데 후반부는 내가 원하던 퇴마록이 이거였겠지.. 하니.. 크크
24/03/24 12:36
요즘은 조금만 재밌는거 보장되면 다들 안보면 시대에 뒤쳐진다는 느낌을 받게되서 천만 찍기는 예전보다 더 수월해지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24/03/24 15:30
검색해서 알아낸 것 공유합니다
1.호주 1위는 듄인데 파묘보다 상영관이 10배 많습니다 328 대 32개소 같은기간 515만 달러 대 67만달러 2.22일 미국 정식 개봉했는데 30개 상영관에 불과해서 상영관 수가 획기적으로 늘지 않는 이상 예상밖 관객수 기대는 어려워 보입니다
24/03/25 15:12
30개가 아니라 60여개라는 말도 있네요
기생충도 30개부터 아카데미 버프로 2000개 넘게 까지 큰거지만 입소문 나면 아예 가능성없는건 아닐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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