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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3/26 11:44:46
Name Pzfusilier
File #1 majorleague_20240326_114327_000_resize.jpg (36.8 KB), Download : 215
Link #1 엠마갤
Subject [스포츠] 오타니 성명문 정리






-잇페이가 배신한 것에 슬프고 충격. 지금 기분을 말로 표현하기 어렵다

-잇페이가 계좌에서 돈 몰래 빼서 도박에 쓴 것 사실

-잇페이가 팀 미팅에서 거짓말했고 오타니는 그 때 이상함 느낀 것도 사실(서울시리즈 1차전 직후)

- 팀미팅 이후 잇페이가 호텔에서 1대1로 얘기 나누자고 했고 이때 오타니는 비로소 상황을 파악함. 다저스 변호사 대변인에게 연락했고 그들도 그 때 상황파악

-잇페이 ESPN에다 거짓으로 인터뷰하고 대변인 속인 것도 몰랐음. 잇페이가 말 안해줬음

-잇페이는 주변에게 자기랑 소통중이라 말하곤 했지만 사실이 아님

-스포츠배팅 해본 적 없음. 누군가한테 대리 맡긴 적 없음. 도박업체에 돈 보낸 적도 없음.

-모든 조사 협조 중임

-이제 시즌에 집중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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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문의남자
24/03/26 11:47
수정 아이콘
오타니가 도박을 할리가 없죠.
신사동사신
24/03/26 20:20
수정 아이콘
사람일은 모르는 거지만
오타니니까 인정!
raindraw
24/03/26 11:54
수정 아이콘
오타니가 도박했다면 진짜 충격일 것 같네요. 살아온 인생 여정을 봤을 때 오타니에게 믿음이 갑니다.
수리검
24/03/26 11:58
수정 아이콘
사실 워낙 평소 행실과 이미지가 좋아서 그렇지

보통이라면 본인 명의 계좌로 거액의 도박자금이 바로 빠져나갔으면
의심 안 하는 쪽이 오히려 이상할 듯 ..
돔페리뇽
24/03/26 12:02
수정 아이콘
일단 본인 계좌에서 450만불이 빠져나가도 몰랐다니...
그것도 문제이긴 한듯요 ㅡ,.ㅡ
부모님하고 와이프한테 혼 좀 나야할듯
덴드로븀
24/03/26 12:09
수정 아이콘
https://sports.news.naver.com/news.nhn?oid=108&aid=0003155108
['연수입 810억' 어머니에게 맡긴 오타니 통장, 출금 기록이 없다... "아들에게 밥 달라고 할 순 없잖아요"] 2023.05.25.

이런 가족이라 딱히 혼낼 사람도 없을것 같고...

실제로 오타니 계좌에서 어떻게 돈을 빼간건지는 조사결과가 좀 더 나와봐야겠지만
결국 잇페이를 너무 믿고 계좌 접근 권한을 준적이 있다면 그게 잘못이겠죠.
더치커피
24/03/26 12:51
수정 아이콘
부모님이야 그러려니하시겠지만 와이프는 좀 황당하게 느낄수 있겠네요 크
한발더나아가
24/03/26 12:01
수정 아이콘
무엇보다 오타니가 뭐가 아쉬워서 갑자기 꼴랑 몇십억도박을 하겠냐 싶은 생각이 크지 않나..
바이바이배드맨
24/03/26 12:04
수정 아이콘
오승환 임창용 윤성환 안지만...
웸반야마
24/03/26 12:10
수정 아이콘
거기는 액수가 아쉬울만큼 걸었을걸요... 크크
씨네94
24/03/26 12:09
수정 아이콘
그런 가정은 크게 와닿지 않습니다... 도박중독을 괜히 질병이라고 하는게 아니죠.
24/03/26 12:10
수정 아이콘
브루노마스도 도박중독이죠
김유라
24/03/26 12:20
수정 아이콘
앗 그거 아니라고 해명 나왔습니다..ㅠㅠ

https://n.news.naver.com/entertain/article/437/0000384544
집으로돌아가야해
24/03/26 12:42
수정 아이콘
웨인루니...
한국화약주식회사
24/03/26 13:12
수정 아이콘
도박은 돈이 문제가 아니라 정신적 쾌감이 문제라..
24/03/26 12:12
수정 아이콘
통역사가 계좌접근이 가능하다는게 참 놀랍긴하네요.
24/03/26 12:53
수정 아이콘
단순통역이 아니고 거의 수행비서 같던데요
24/03/26 12:13
수정 아이콘
미국은 출금 문자 서비스 없는가보네요.
멘탈 잘 잡고 고트의 모습 보여줬으면
바카스
24/03/26 13:53
수정 아이콘
사실 오타니처럼 저 분야 월드탑레벨 유지해올 정도면 일상생활 하는건 왠만한 일반인보다도 무지할 확률이 커요. 주위에서 전방위 대리 대응을 해주고 본인은 야구에만 집중했을거거든요.

일례로 얼마전에 누구더라. 30대 중반 접어든 탑급 남아이돌 멤버도 소속사를 나오니 어디 가까운 해외에 여행을 가고 싶어도 여권을 어떻게 쓰고, 비행기 티켓팅 어떻게 하고 이런걸 하나도 몰라 처음부터 다 새로 부딪혀가며 배웠다라는 인터뷰가 기억나네요.
24/03/26 12:17
수정 아이콘
일반인 입장에서 의아하기는 한데 위에 다른분이 기사 링크도 해주셨습니다만 이 친구 일본에 있던 시절에도 저런 기사라던가 밀착취재라던가 그런 영상 보면 돈 관리는 자기가 안하고 주변에 맡기던 스타일이었거든요.

미즈하라 통역사가 사실상 비서이자 친구로 주변 일 다 처리해주던 관계였다고 한다면 물론 둘 사이의 관계가 어느정도였는지 정확히 파악해봐야겠습니다만 경우에 따라서는 돈관리를 맡겼을 가능성도 아주 없지는 않았을 것 같기도 합니다.(저라면 아무리 친해도 기본적으로는 남이라서 안 그럴것 같기는 한데, 오타니는 또 모르긴 하죠)
오타니
24/03/26 12:47
수정 아이콘
진짜 억울합니다
Starscream
24/03/26 12:53
수정 아이콘
모처럼 서까지 와주셔소 고맙습니다. 오타니 선생님을 저희가 뭐 용의자로서 취조하는건 아니구요. 그냥 절차상 어쩔수없이 확인해야 되는것도 있고 해서. 편히 앉으시고, 여기 야구공에 사인 일단 해주시고.....
시린비
24/03/26 12:56
수정 아이콘
그러니까 그런 친구 말고 저를 쓰셨어야... 영은 좀 어렵지만 한일이라면 초급수준은 되는데 (?)
다시마두장
24/03/27 13:13
수정 아이콘
오타니가 고용해주기만 한다면 당장 오늘부터라도 영어까지도...!
24/03/26 12:58
수정 아이콘
그래도 신혼생활은 행복하시죠?
락샤사
24/03/26 13:06
수정 아이콘
크크 야구에 집중하신답니다? 응!!!!
24/03/26 13:21
수정 아이콘
이제 아내한테 어느정도 맡겨야 하지 않을까요.
콘칩콘치즈
24/03/26 13:24
수정 아이콘
아마 그냥 넘어가긴 어려울것같고 조사가 끝나면 오타니가 얼마나 연관되어있는지 나오겠죠.
24/03/26 13:28
수정 아이콘
오타니가 도박했다면 우리가 도박의 정의를 잘못 알고 있는 것
아스날
24/03/26 13:45
수정 아이콘
로또 당첨자가 망하는데는 이유가 있네요.
24/03/26 14:11
수정 아이콘
단순통역이 아니라 비자도 받아주는 수행비서급이라.. 은행계좌 접근도 가능했을듯요
미스터붐
24/03/26 14:11
수정 아이콘
난 오타니 너를 믿는단다
무냐고
24/03/26 14:35
수정 아이콘
역시 평소 행실이 중요
이른취침
24/03/26 17:04
수정 아이콘
이걸 해담 정수근 선생이 말했다고 한다면 어떤 느낌일지...크
강가딘
24/03/26 15:24
수정 아이콘
연예인과 매니저. 장애인과 활동지원사, 노인분과 요양보호사 사이에서도 아주 가끔 일어니는 캐이스죠
24/03/26 16:58
수정 아이콘
오타니니까 이정도...
타니야 그럼에도 불구하고 믿는다
칭찬합시다.
24/03/26 19:02
수정 아이콘
타니야 진지한 반성으로 롯데에서 2년만 뛰자
24/03/27 01:00
수정 아이콘
오타니는 지금 까지 살아온 과정이나 그 행실이 너무나도 믿음이 가는 선수니까요. 믿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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