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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24/03/28 14:02:11
Name Pikach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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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스포츠] 박항서 감독을 그리워하는 베트남 축구팬들 반응


제가 축구를 잘 모르지만 예전 국내 뉴스에는 베트남에서 박항서 감독 인기가 엄청나다고 했었던걸로 기억하는데 나중에는 까였었나? 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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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3/28 14:04
수정 아이콘
히딩크-코엘류와 비슷하게 흘러가네요. 돌아갈 수 없는 그때의 영광.
사나없이사나마나
24/03/28 14:14
수정 아이콘
이거 완전 벤투/클린스만-박항서/트루시에 아닌교
그림자명사수
24/03/28 14:29
수정 아이콘
바캉서님은 히딩크랑 비교되어야 옳죠
동년배
24/03/28 14:35
수정 아이콘
팀스포츠 특히 축구는 팀 전력이 올라갈 때 이게 선수 개별 클래스가 올라가서인지 아니면 감독이 잘해서인지 구분하기 참 어렵죠.
전기쥐
24/03/28 14:39
수정 아이콘
근데 저 정도라면 박항서 스스로가 부담되어서 다시는 베트남 대표팀 못 맡을듯요
24/03/28 14:49
수정 아이콘
여기도 세이브를…
아영기사
24/03/28 15:35
수정 아이콘
축협도 한류네요(아님)
국수말은나라
24/03/28 23:22
수정 아이콘
신태용 보면 맞음해도 됩니다
캬옹쉬바나
24/03/28 15:41
수정 아이콘
신태용 감독은 인니 감독으로 재미있어 한다던데...혼혈 선수가 많아서 발굴하는 재미가 쏠쏠하다고..
나무위키
24/03/28 15:56
수정 아이콘
이게 바로 웹소설에서 말하는 후회/피폐/집착 이군요.
이혜리
24/03/28 16:14
수정 아이콘
Ctrl + F 해서 바꾸기 누르고,
박항서를 벤투로 바꾸고,
트루시에를 클린스만으로 바꾸고,
베트남을 한국으로 바꾸면.

뭐야 전혀 위화감이 없자나.
엘브로
24/03/28 16:22
수정 아이콘
축협, 정몽규는 어떤 단어랑 치환하면 됩니까?
국수말은나라
24/03/28 23:22
수정 아이콘
몽준 몽규
한국안망했으면
24/03/28 16:18
수정 아이콘
잉프아도 이길수있다했다고..?
파르셀
24/03/28 16:27
수정 아이콘
박감독이 떠나기 몇년 전부터 베트남 팬들에게 까인거 한번씩 올라오는 것만 봐도 안맡는게 답이라고 느꼈습니다

가서 성적 내면 고마워하는건 잠깐이고 그 이상을 요구할테고,
가서 성적 못 내면 뽀록이라고 욕만 먹겠죠
24/03/28 16:34
수정 아이콘
인터넷 여론은 어디가나 비슷하군요
24/03/28 16:39
수정 아이콘
중간에 뜬금없이 두들겨맞는 맨유
코우사카 호노카
24/03/28 16:40
수정 아이콘
이정도면 딱 아름답게 헤어졌네요
HA클러스터
24/03/28 16:44
수정 아이콘
박수칠 때 잘 떠난 모범례인듯
24/03/28 16:55
수정 아이콘
이 와중에 같이 까이는 맨유
냠냠주세오
24/03/28 17:19
수정 아이콘
잘나갈때나 계약종료때나 협회나 언론한테 당했던거보면 내가 박항서라도 다시 가기싫을거같은데...
탑클라우드
24/03/28 17:44
수정 아이콘
베트남 거주 중이고 박항서 감독의 전성기를 베트남에서 지켜봤지만,
그가 다시 베트남 국대로 돌아오지는 않았으면 좋겠어요.

모든 베트남인들이 그렇지는 않지만, 대체적으로 여기도 시기, 질투가 많고,
특히 외국인에 대해 배타적이라 외국인이 영광을 가져가면 가만 못있는 사람들이 많아서...

우리는 히딩크 감독에 대해 굉장히 존중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반해
박항서 감독은 '여기서 운장'이라는 표현을 달고 살았으니...
안아주기
24/03/28 19:24
수정 아이콘
그냥 구설수가 좀 있었다고 듣기만 했는데
베트남 댓글들보니 자기네들이 보기에도 박감독 욕 엄청 했나보네요;;;;
탑클라우드
24/03/28 19:50
수정 아이콘
사실 베트남 거주하면서 박항서 감독 대하는 언론의 태도 등에 저는 화가 좀 나기도 했었어요.
특히 외국인은 코로나 백신 접종, 입원 병실 차별 받고 하던 때는 더더욱 감정이입되어 진심으로 화가... 허허허
요망한피망
24/03/28 20:47
수정 아이콘
박항서 다시 감독직 가는 일은 없기를
김태연아
24/03/28 22:14
수정 아이콘
씬스틸러 맨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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