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위에 위치한 맨유는 브렌트포드 원정에서 쉽지 않은 경기를 펼쳤습니다.






맨유가 많은 슈팅을 허용했지만 어쨌든 90분까지 0:0,
그런데 오히려 선제골을 맨유가 넣었습니다. 그 부진했던 마운트의 맨유 데뷔골입니다!







하지만 브렌트포드가 이 경기를 지면 너무 억울했죠.
극장골엔 극장골로 맞서며, 아예르의 동점골로 1:1을 만듭니다.



브렌트포드와 맨유의 경기는 결국 막판에 극장골을 주고 받으며 1:1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사실 맨유가 비긴 게 다행, 브렌트포드가 비긴 것도 아쉽다는 말이 나와도 이상하지 않을 정도로
경기 내용에서 맨유가 많이 밀렸습니다. 맨유는 31개의 슈팅을 허용했고 (유효슈팅 5개)
xG값 역시 브렌트포드는 2~3 정도로 나오지만 맨유는 0.5 정도였습니다.

현재 맨유의 4,5위 팀과 승점 격차는 한 경기 더 치른 아스톤 빌라와 11점,
경기수 동일한 토트넘과 8점 차이입니다.
확률이 0% 이런 것까진 아니지만 현실적으로 다음 시즌 챔스 티켓은 많이 멀어 보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