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스포츠/연예 관련글을 올리는 게시판입니다.
Date 2024/04/02 10:56:30
Name 여기
Link #1 뉴스
Link #2 https://n.news.naver.com/sports/kbaseball/article/144/0000953026
Subject [스포츠] 장사가 잘되는 이유를 몰라서 불안했던 직원들
다소 어수선했던 분위기를 정리한 건 베테랑 김강민(42)이었다. 포수 이재원은 “잘하고 싶고, 잘해야겠다는 생각은 하는데 계속 연승하다 보니까 선수들이 ‘뭐 때문에 그러지?’하는 분위기가 조금 있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최고참 (김)강민이 형이 ‘당연히 이렇게 해야 하는 멤버고, 우리가 충분히 준비했는데 왜 불안해하느냐’는 식으로 이야기를 했다”며 “3~4연승 하고 난 뒤로는 선수들이 차분해졌다”고 말했다.

이전 소속팀 SSG(SK)에서 다수의 우승 경험이 있는 이재원은 “흘러가는 분위기나 선수들의 자신감이 매우 좋다. 포스트시즌이 목표이긴 하지만, 우승할 때 느낌 못지않다”며 “부상 없이 이 선수들이 잘 가면 좋은 성적 낼 수 있을 것 같다”고 했다.


팬들도 불안한데 선수들은 더 불안했는듯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경마장9번마
24/04/02 11:00
수정 아이콘
왜 자꾸 장사가 잘되는데에~~~~~~~!!!!
김연아
24/04/02 11:01
수정 아이콘
승리가 이렇게 무서움
손금불산입
24/04/02 11:01
수정 아이콘
김강민은 당연하지만 이재원 영입도 이런쪽으로 한화에게 긍정적인 영입이 될 수 있을 것 같네요.
스웨트
24/04/02 11:37
수정 아이콘
제이크 투구가 첫번째 두번째 등판 다른거보면.. 배터리 빨도 있을려나요 체고의포수 신경현 처럼
파쿠만사
24/04/02 11:43
수정 아이콘
프레이밍 안해도 되는 이재원 이거 못막습니다..크크

예전부터 평들어보면 투수들이 이재원 포수일때 안정감을 많이 느낀다는 얘기가 있긴했는데 그런영향도 있는것 같습니다.
피해망상
24/04/02 12:43
수정 아이콘
SSG에서도 김광현이나 폰트 도 이재원을 선호하긴 했습니다.
24/04/02 11:04
수정 아이콘
https://www.chosun.com/sports/baseball/2023/07/02/CPB4VVQM5ADAFT6LVPXM2H2SHI/

한화 이글스가 6593일 만에 8연승을 달성하며 돌풍을 이어갔다.

야... 니들 작년에도 8연승 해봤잖아 (심지어 멤버도 더 ....)
닉네임을바꾸다
24/04/02 11:49
수정 아이콘
탑칰의 위치로 올라온적은 없죠
croissant
24/04/02 11:06
수정 아이콘
강민 복음 : 두려워하지 말고 놀라지 말라. 너희가 충분히 준비했는데 왜 불안해 하느냐.
덴드로븀
24/04/02 11:47
수정 아이콘
강민 볶음 : 내가 우승을 5번 해봐서 아는데 내 말 들어라.
내년엔아마독수리
24/04/02 11:06
수정 아이콘
김강민 이재원은 진짜 싼값에 한화에 없던 걸 딱 채워 주네요
ChojjAReacH
24/04/02 11:06
수정 아이콘
지금 불안해하다가 1패 하면 내상이 장난 아닐텐데 역시 이래서 베테랑의 존재가 필요해요
혹시 한 번 지더라도 빨리 떨쳐내고 일어날 듯
순둥이
24/04/02 11:27
수정 아이콘
연패가 길어지지만 않으면 뭐
파비노
24/04/02 12:09
수정 아이콘
패패패패후에 익숙함을 느끼고 각성하는 제이크???
제가LA에있을때
24/04/02 12:54
수정 아이콘
"그래 이게 한화였지..."
지니팅커벨여행
24/04/02 13:53
수정 아이콘
그리고 그를 위해 계속 패패패패를 해주는 동료들
24/04/02 11:15
수정 아이콘
납득할만한 근거를 만들어주는거 멋지네요
베테랑 잘 산듯
24/04/02 11:17
수정 아이콘
???: 김강민을 지명할 줄 몰랐다.
24/04/02 11:30
수정 아이콘
이번주 롯데랑 키움입니다.
기대됩니다크크
동년배
24/04/02 11:36
수정 아이콘
내가 22연승도 해봐서 아는데
24/04/02 11:38
수정 아이콘
왜 자꾸 이기는데!!!
겨울삼각형
24/04/02 11:40
수정 아이콘
김강민은 우승 해본 경험이 아니죠.

[우승 시켜본 경험] 입니다.

이글스티비로 덕아웃 분위기 보면
김강민선수는 그냥 코치더군요.
돼지붕붕이
24/04/02 12:46
수정 아이콘
플레잉코치를 주신 쓱님께 압도적 감사 크크크
방과후티타임
24/04/02 12:49
수정 아이콘
방망이 하나 들고 돌아다니시던 크크크
겨울삼각형
24/04/02 13:05
수정 아이콘
https://n.news.naver.com/sports/kbaseball/article/311/0001709529

분명 1군로스터 말소인데 덕아웃에서 활동중인
대강민 선수(겸코치)
24/04/02 11:46
수정 아이콘
우승밥 먹어본 사람은 다르긴 하죠
저런 베테랑들 오기전엔 하주석이 라커룸 리더 역할을 해야했으니..
리와인드
24/04/02 15:09
수정 아이콘
제일 문제아인데..
살려야한다
24/04/02 21:20
수정 아이콘
우승밥 먹어본 사람 X
우승밥 지어본 사람 O
최강한화
24/04/02 11:54
수정 아이콘
우승 DNA가 김강민, 이재원 선수로 채워지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두 선수 연봉 총 1억 6천만(김강민1.1억, 이재원 5천)인데 스프링캠프부터 돈 값은 이미 끝난듯합니다.
24/04/02 11:54
수정 아이콘
맞습니다. 우승 팀들중 특히 팀 주요멤버들은 승리 DNA가 있더라구요. 김강민은 한 우승 5번 정도 했죠?
24/04/02 11:56
수정 아이콘
(수정됨) 혹자들이 제이크 류 보면서 이글스 외국인 선수 4명이라고 하는데, 아니죠 브랜드신까지 다섯명입니다.

김강민 선수까지 새로 온 선수들 모두 하나같이 든든합니다.
콘칩콘치즈
24/04/02 11:57
수정 아이콘
선발이 강하면 지더라도 긴 연패는 하지 않죠. 연패하지 않고 이겼다 졌다 하다가 잘풀리면 몇연승도 하고 그게 강팀인거고...한화는 어쨌든 선발이 플랜B까지 안정화 되면서 나름 해볼만한 시즌이 된것같아요. 예년같으면 중용되었을 장민재가 2군에 있죠.
파쿠만사
24/04/02 12:03
수정 아이콘
(수정됨) 나름 작년까지 선발 불펜에서 활약하던 장민재 장시환 윤대경 한승주 이런선수들이 다 2군 있더라구요 이거보면서 뎁스가 진짜 좋아졌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타자들 성적도 봤는데 이재원에 밀린 박상언은 8할이고 이진영5할에 김건 5할 경기수가 많진않지만 완전 폭격중이군요..크크
겨울삼각형
24/04/02 12:11
수정 아이콘
뎁스라는걸 가져본적이 없어서인지(..)

자꾸 누구누구 팔자 이런 어그로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파쿠만사
24/04/02 12: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진짜 지금 선수팔자는 사람은 진짜팬 아니죠..크크 시즌이 한두달하고 마는것도 아니고 이제 8경기 한건데..크크
대체선수는 많으면 많을수록 좋은건데 말이죠. 그리고 딱히 지금 급하게 대체포지션이 있는것도 아니라 괜히 틀드다 머다해서 얘기돌면 오히려 지금 좋은분위기에 안좋은 영향 줄수있다고 봐요
페스티
24/04/02 12:16
수정 아이콘
이재원 선수 관련 작년말 글 다시 읽으니 재밌어요 우승을 말하긴 이르지만 신기하긴 하네요
24/04/02 12:23
수정 아이콘
이재원이 한화에서 부활한다고???
스웨트
24/04/02 12:43
수정 아이콘
사실 abs 빨도 크다고 생각합니다..
덮밥 계속했으면 분명 선발중 몇몇 멘탈터지고 점수 줬을거..
24/04/02 12:29
수정 아이콘
작년 봄데에겐 없던 것...
살만합니다
24/04/02 12:39
수정 아이콘
어... 이재원 인터뷰하면 안되는데...
네이버루미공방
24/04/02 12:57
수정 아이콘
딴 소리지만 김강민 푼 프런트는 진짜 쓱팬들한테 욕 오지게 먹었겠네요. 리빙레전드를 풀어놓고 한다는 소리가 우리가 김강민 뽑아갈지 어떻게 예상을 하냐 라니 크크크
Janzisuka
24/04/02 13:05
수정 아이콘
저도 롤 할때 17연승찍을때 이런 기분...
이상하다..르블랑 서폿도ㅠ이기네....
Janzisuka
24/04/02 13:06
수정 아이콘
여튼 우리 강민형!! 토템이어도 좋다!!! 든든하다!! ㅠㅠ 이마트전때 꼭 홈런좀 ㅠ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2165 [스포츠] [해축] FA컵 결승에 선착한 맨체스터 시티.giphy [2] Davi4ever2269 24/04/21 2269 0
82164 [스포츠] [NBA] 뽕이 차오르는 ESPN의 플레이오프 프로모 [8] 쿨럭3713 24/04/21 3713 0
82163 [스포츠] [MLB] 정후리 시즌 2호 리드오프 홈런! + 2루타 1타점 추가 [41] kapH8157 24/04/21 8157 0
82161 [연예] [아일릿] 음악중심까지 4일 연속 음방 1위 / 앵콜 직캠 [9] Davi4ever3564 24/04/20 3564 0
82160 [연예] [오마이걸] 아린 어제 경남도민체전 무대 직캠/움짤 [11] Davi4ever5113 24/04/20 5113 0
82159 [연예] 조승우의 23세 ~ 27세 커리어 [29] 비타에듀7738 24/04/20 7738 0
82158 [스포츠] 이게 쓰리피트 아웃이 아니라고?? [40] 삼각형9631 24/04/20 9631 0
82157 [스포츠] 역대급 이변 터진 바둑계 [36] 2023 lck 스프링 결승 예측자insane9079 24/04/20 9079 0
82156 [스포츠] [NBA] 플인토 결정전 하이라이트, 플옵시드 [15] 그10번2895 24/04/20 2895 0
82155 [스포츠] [축구] 에릭손감독 췌장암 말기 [12] Croove5792 24/04/20 5792 0
82154 [스포츠] [K리그] 대구 최원권 감독, 성적 부진에 자진 사퇴 [9] 及時雨2907 24/04/20 2907 0
82153 [스포츠] [해축] 레버쿠젠과 알론소의 남아있는 도전 [11] 손금불산입4244 24/04/20 4244 0
82152 [스포츠] [KBO] 그래도 ABS가 절대지지 받는 이유.mp4 [41] 손금불산입7340 24/04/20 7340 0
82151 [스포츠] 결국 우승박탈, 메달 및 상금 회수로 결론난 베이징 하프마라톤 [18] 우주전쟁6386 24/04/20 6386 0
82150 [스포츠] [KBO] 이제 연기력도 사용되는 크보.mp4 [27] 손금불산입5652 24/04/20 5652 0
82149 [연예] 올해로 발매된지 10주년 되는 곡 - The nights [6] Ace of Base3001 24/04/20 3001 0
82148 [스포츠] [KBO] ABS 반대? 박건우를 위한 해명 [64] 에바 그린7278 24/04/20 7278 0
82147 [연예] [아이브] 미니 2집 <IVE SWITCH> 콘셉트 포토 #4, #5 [3] Davi4ever2178 24/04/19 2178 0
82146 [연예] [레드벨벳] 집밥 강슬기 선생 (슬기튜브 새 영상) [5] Davi4ever3758 24/04/19 3758 0
82145 [스포츠] KBO 오늘의 끝내기.gif (용량주의) [46] SKY925770 24/04/19 5770 0
82144 [연예] 또랜스포머 아니 트랜스포머 원 1차 예고편 [7] 허저비2639 24/04/19 2639 0
82143 [연예] 하하 최고의 곡은? [21] 손금불산입2669 24/04/19 2669 0
82142 [연예] [에이핑크] 13주년 팬송 'Wait Me There (기억, 그 아름다움)' M/V [9] Davi4ever1566 24/04/19 156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