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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04/02 14:14
제게는 '광해'가...
아, 물론 논란이 많긴 하지만... 이병헌의 연기만으로도 마스터 피스... "따라해 보거라. 게 아무도 없느냐?"의 전율이 여전히...
24/04/02 14:11
http://m.cine21.com/movie/minfo/?movie_id=11387
[액스, 취업에 관한 위험한 안내서 (2005)] 서둘러 일을 끝내야 한다. 재취업을 위해서 남은 건 이제 이력서 다섯 장뿐이다 한때 잘나가는 제지 회사의 중견 간부였던 브뤼노 다베르는 누구보다 성실한 가장 이였지만 하루 아침에 구조 조정으로 인해 직장을 잃게 된다. 회사를 떠나면서도 자신의 능력을 굳게 믿으며 자신이 일 할 자리가 세상에 널려 있을 거라는 믿음만은 버리지 않았던 그는 재취업이 여의치 않은 현실에 좌절하며 2년이 넘는 세월을 흘려 보낸다. 자신을 대신해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는 부인 마를렌과 두 자녀, 대출금 상환이 남아있는 집, 그리고 할부금이 얼마 남지 않는 고물 차 한대만이 퇴직 후 자신에게 남아있는 전부임을 깨달은 브뤼노는 어느 날 새로운 직장을 얻기 위한 최후의 수단을 떠올리게 된다. 그것은 자신의 회사가 존재하는 것처럼 허위로 구인광고를 낸 후, 경쟁자의 이력서를 받아 그들을 제거할 방법을 찾는다는 위험한 계획이었던 것. 결국 자신의 뜻대로 수많은 이력서를 얻게 된 브뤼노는 그 중 몇 명을 골라 취업을 위한 마지막 선택을 하게 되는데… 박평식 ★★★ 쓴웃음 짓기에도 난처한 자본주의의 살풍경
24/04/02 14:32
흥행이랑 별개로 헤어질 결심을 정말 재밌게 봤는데 다음 작품도 기대됩니다 손예진 역시 연기력은 믿고 보는 배우기도 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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